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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3949384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10-11-11
책 소개
목차
머리말...........................................004
1부
술酒
이순신의 18%..................................019
유비의 28세....................................025
됨됨이가 보이는 자리...........................031
이문원 스타일..................................037
붉은 대추 한 알에 태풍이 몇 개?................042
CEO, 詩理悟...................................048
정보력의 자리..................................054
채움, 비움, 배움................................059
숲에서 가장 큰 상수리나무의 비밀..............063
생을 긍정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힘...............068
취醉하면 승자요 추醜하면 패자.................074
역부족이라는 핑계 전에 술 한 잔이 어떠신지....078
최고의 세로토닌 상태...........................085
2부
술述
유득공의 글 상자.................................093
다산과 백곡의 공통점............................100
냅킨이면 어떻고 명함이면 어떤가.................107
딱풀 과..........................................113
기억하는 것을 쓸모없도록 하라...................118
1등의 끝없는 습관................................123
문종과 범려의 차이...............................129
군자유삼변.......................................133
하세가와의 40년 비밀............................139
세한도의 한 줄...................................145
3부
술術
맹상군의 식객들..................................155
사소한 차이......................................160
오마에 겐이치의 오프off..........................169
서른 전후의 재주 : 방망이를 깍든 돗자리를 짜든..175
마음재주.........................................181
조조, 원소를 경계하다............................188
신사임당과 김성주................................195
주향불파항자심...................................203
주석..............................................210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서른의 나이는 인생의 행복, 건강, 그리고 성공이란 꽃을 반드시 피워내야만 하는 철이다. 철을 모르면 서른은 생애 처음 ‘설움’이란 비·바람을 뼈저리게 수없이 겪게 된다. 그러나 철을 제대로 알면 서른은 평생이 탄탄대로로 보장되는 ‘서론’을 쓸 수 있는 나이이니 잔치는 끝나지 않고 이제 시작이다
안세영 교수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이순신 장군이 『난중일기』를 쓴 7년 동안 제일 많은 30% 시간을 활 쏘는데 보냈다고 한다. 두 번째로 많은 시간, 즉 24%는 부대 관리와 교육 훈련에 시간을 보냈다고…. 그럼 나머지 시간엔 도대체 뭘 했을까. 18% 시간을 술 마시는 데 쓰셨다고 한다.
28살의 유비는 도원결의로 아우가 되는 장비가 보기에도 하찮은 인물이고 평범하기 그지없었던 사람이었다. 다만 한 가지 잘한 게 있다. 유비는 기꺼이 사람들과 어울렸다. 그리고 몇 잔 술을 나누는 것에 선뜻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