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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20대의 자기계발
· ISBN : 9788994013305
· 쪽수 : 224쪽
목차
_ 대충 살아남는 사람은 없다
_ 다른 사람의 발자국을 밟지 마라
_ 루틴 워커의 늪에 빠지지 마라
_ 창조가 없다면 단순노동자에 불과하다
_ 일의 껍질을 벗겨라
_ 화가가 될 것인가, 초상화가가 될 것인가?
_ 지금이 시작해야 할 순간이다
_ 실력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_ 한 마리 토끼부터 제대로 잡아라
_ ‘세상이 원하는 것’은 버리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라
_ 고난을 극복하는 단 한 가지 방법
_ 절대로 굶어죽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을 하라
_ 인생을 리턴하라
_ 이제는 흔들리지 마라
_ 목표는 하나로 충분하다
_ 테니스공을 줍는 야구선수는 되지 마라
_ ‘일단’이란 말은 인생에서 버려라
_ 어떤 이유가 있어도 ‘결단’을 미루지 말라
_ 변명과 핑계는 용기 없는 사람의 몫이다
_ ‘자아 찾기’만큼 쓸데없는 시간낭비는 없다
_ 철이 굳기 전에 모양을 바꿔라
_ 젊을 때 고위험을 선택하라
_ 먼저 크리에이터가 되라
_ 크리에이터는 논리적으로 생각한다
_ 생각하는 방법을 찾아라
_ 유에서 유를 창조하라
_ 이력서를 보면 논리가 보인다
_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발견하라
_ 머릿속의 타인을 설득시켜라
_ 논리적으로 일하는 방법
_ 정리의 달인이 되자
_ 좋은 질문이 훌륭한 인재를 만든다
_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방법
_ 당신의 열정을 전달하라
_ 신뢰를 얻는 3가지 매직 워드
_ 예의 바르게 압력을 가하라
_ 이적은 용의주도하게 진행하라
_ 어느 자리에서나 빛을 발하는 사람이 되라
_ 지위는 그림자 같은 것이다
_ 중간관리직에 머무르지 마라
_ 선수에서 코치가 아닌 감독이 되려면?
_ 뒷모습을 보여라
_ 평가를 동기부여로 활용하라
_ 누구나 공정한 평가를 받고 싶어한다
_ 경쟁은 인정받은 사람들만의 몫이다
_ 누구도 경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_ 가정과 일의 양립은 어렵다
_ 원망 따위로 흘려보낼 시간은 없다
_ 인생의 성공이란 승리를 의미하는가?
책속에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해안에 사는 문어들의 위장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놀라운 것은 열다섯 가지 포식자들의 천적관계까지 변신에 활용한다는 사실이다. 그들이 가장 자주 활용하는 변장술은 말미잘이다. 그러나 자리돔이 다가오면 재빨리 바다뱀으로 변신한다. 자리돔의 천적이 바다뱀이기 때문이다. 적의 천적으로 변장해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숨을 곳 하나 없는 모래바닥 위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원시생명체라 불리는 문어도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차별화된 능력을 개발한다. 그들은 단순히 위기를 회피하는 게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을 만들어낸다. 그것만이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능력은 절박함을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다. 진정한 절박함에서 우러나오는 힘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절박함은 곧 최대의 경쟁력이다. 이처럼 누구라도 대충해서 살아남는 사람은 없다.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가 치열하게 인생을 달리고 있다는 또 다른 증거다.
_<대충 살아남는 사람은 없다> 중에서
오카노는 자신처럼 성공하길 원하는 젊은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절대 다른 사람의 발자국을 밟지 마라.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야 한다.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은 ‘안정’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마음’이다. 나는 성공을 단 한 마디로 정의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실력을 쌓는 것이다. 프레스 금형 기술자는 남들이 기피하는 3D업종이다. 하지만 나는 모두가 싫어하는 일에 보석이 있다고 생각했다. 보석은 화려한 곳에서는 빛을 발하지 않기 때문이다. 보석이 가장 빛나는 순간은 칠흑 같은 어둠 속이다. 두려워하지 않고 어둠 속으로 돌진하는 용기, 이것이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다.”
이미 다른 사람들이 걸어온 길을 거부하고 끊임없이 나만의 길을 개척한다면 성공의 범위는 무한히 확장될 것이다.
_<다른 사람의 발자국을 밟지 마라> 중에서
직업은 저마다 껍데기를 가지고 있다. 그것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알맹이가 잘 보이지 않는다. 마치 수박의 단단하고 짙푸른 색의 겉모습밖에 보지 못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수박의 본질은 빨갛게 잘 익은 달콤한 과육이다. 이것이 미래를 고민하는 20대가 봐야 할 부분이다.
때로는 열심히 껍질을 벗겼음에도 상하거나 아직 익지 않아 떫은 맛이 나는 알맹이를 만날지도 모른다. 그렇더라도 실망하거나 자책할 필요는 없다. 새로운 껍질을 벗기면 된다. 그것이 바로 20대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학문의 기회 또한 무궁무진하다. 어떤 향과 맛을 가진 알맹이를 만나고 싶은지 결심했다면 열심히 일의 껍질을 벗겨라. 어느 순간 자신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알맹이가 눈앞에 나타난 것을 확인할 것이다.
_<일의 껍질을 벗겨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