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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88994747026
· 쪽수 : 225쪽
· 출판일 : 2011-03-01
책 소개
목차
저자의 말
프롤로그
1장 좋은 분위기는 말로부터 시작된다
‘생각을 하나로!’라는 구호의 효과
구호가 회사의 분위기를 바꾼다
감동을 공유하면 감동체질이 된다
직장이란 어떤 의미인가?
정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자
정열적으로 일하는 즐거움
열정과 노력이 이상적인 조직을 만든다
꿈과 이상이 직원들 마음속에 자리 잡지 못하는 이유
행동의 계기가 되는 것은 구체적인 메시지다
비전은 이야기로 전달하자!
회사의 이상을 공개하여 고객의 신뢰를 얻자
실패는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기회다
‘고객을 소중하게 여긴다’라는 말의 의미
2장 바비큐 파티를 열어 분위기를 바꾸자
연구하고 노력하면 생각이 전달된다
사람들은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존재라는 걸 느낄 때 행복하다
리더의 열정을 전파하자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게 우선이다
마음이 설레면 고난이 작아 보인다
맑은 날에는 바비큐 파티를…….
바비큐로 직원의 생각을 하나로 만들자
바비큐는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처음에는 몸소 실천하자
조직의 중요한 요소는 바비큐에 모두 모여 있다
사외에도 영향을 미치는 바비큐 효과
작은 규칙부터 철저히 지키자
직원의 꿈이 회사를 바꾼다
꿈은 주변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
감동은 타인과 나눌 때 의미가 있다
회사를 선택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3장 재능을 이끌어내는 회사 분위기 만들기
직원이 회사의 분위기를 죽이고, 살린다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재능’이다
당신의 역할은 무엇인가?
무대는 모두 함께 만드는 것이다
진심이기 때문에 ‘감동을’ 줄 수 있다
감동체험을 제공하면 팬이 생긴다
‘서비스’에 포함된 여러 가지 의미들
서비스에 대한 평가는 ‘100 or 0’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의 힘
매뉴얼과 포맷으로 가설을 구조화하라
구조를 습관화하면 레버리지 효과가 생긴다
무대를 준비하면 팀은 자연히 모인다
좋은 사례를 모아 구조화하라
미야코다 건설의 하루, 1주일, 1년
회사 적응을 위한 신입 사원 프로세스
4장 직원과 조직의 성공 여부는 해석력에 있다
주어진 일에 가치를 부여하자
일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삶의 가치가 커진다
품질을 높이려면 ‘해석력’을 높여라
우선 자기 자신부터 알자
목표 달성에 나이는 걸림돌이 아니다
컬러 배스(color bath) 효과
목표의 가장 큰 효과
목표 실현에 접근하는 세 가지 방법
결과로부터 역산하여 목표 세우기
질문으로 목표를 이끌어내기
꿈을 구체적으로 이미지화하기
팀의 목표와 멤버의 목표의 시너지 효과
좋은 팀을 만드는 방법
미야코다만의 강점, 조직력을 높이는 비결
사내 평가를 전달하고 의욕을 높이자
성장을 가속시키는 목표관리제도
목표 설정 능력을 기르면 빨리 성장한다
목표 설정에 해석력을 이용하자
‘관대함’과 ‘따뜻함’은 전혀 다르다
상대의 미래를 예상하고 그 사람을 대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
에필로그
리뷰
책속에서
** 호주에서 배운 바비큐 파티
20여 년 전, 호주에서 1년 동안 공부할 기회가 있었다. 나는 퍼스라는 도시의 한 가정집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그 집의 주인장인 제임스로부터 내 삶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조언들을 들을 수 있었다. 호주 사람들은 주말만 되면 파티를 열었다. 널찍한 정원에다 바비큐 도구들을 갖추고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하루하루 즐거운 인생을 즐겼다. 그때까지 내가 일본에서 보고 겪은 문화와는 너무 많은 차이가 나 크게 놀랐다. 오로지 성장과 성과만을 위해 주말도 없이 바쁘게 일하는 우리 모습과 비교해 보면서 그들의 라이프스타일, 사고방식, 가치관에 왠지 모를 동경심이 생겨났다. 그들에게는 단순한 바비큐 파티가 아니었다. 자신의 인생을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것으로 하나씩 채우는 자리가 바로 바비큐였다.
** 분위기가 바뀌면 회사가 변한다
이 책의 주제는 한마디로 ‘분위기 만들기’다. 나와 우리 직원들이 매일매일 실천하는 일들을 한 가지씩 소개하고 있다.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랄 뿐이다. 우리가 간과하고 있지만 ‘분위기’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도 많은 일들이 긍정적으로 돌아선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큰 성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여러분이 몸담고 일하는 직장에서는 물론이요, 가정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해 보기 바란다. 바꾸고 싶은 일이 있다면 끊임없이 말로 표현하고 실천하자. 그렇게 하면 눈에 잘 드러나지 않고 선명하지 않았던 바람들이 반드시 실현된다. 아무리 멀리 있어도, 전달될 것 같지 않은 일들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결국 전달되게 마련이다. 내가 이만큼 성장하고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었던 것도 따지고 보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감동을 함께 나누는 사풍 만들기
우리는 매일 아침 ‘감동체험 나누기’라는 이름의 조회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차례대로 자신이 겪은 감동체험들을 이야기한다. ‘감동적인 이야기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직원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는데 이를 시작한 지 5년 정도 되었다. ‘생각을 하나로!’라는 구호와 ‘감동체험 나누기’를 통해 어떤 결과를 얻게 될까? 구호를 통해서는 직원들이 하나로 뭉치는 느낌을 갖게 되고, 체험의 공유를 통해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상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배려가 높아진다. 여러 마음이 하나로 뭉쳐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감동체험 나누기’ 시간에는 직원들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듣는다. 따라서 언제부턴가 회사 내에서 울거나 웃는 직원이 많아졌고 너무나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다. 모두가 ‘감동체질’로 바뀐 탓이다. 사람들이 일상에서 쓰는 말 속에 영혼이 깃들어 있다. 5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은 체질적으로 감동을 잘 느끼게 되었다. 이 또한 우리 회사의 사풍 가운데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