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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신디 로퍼 (세상을 노래하는 팝의 여왕)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가
· ISBN : 9788994015699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14-09-05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가
· ISBN : 9788994015699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14-09-05
책 소개
1985년도 그래미상 5개 부문을 수상하고, 한 앨범으로 빌보드 싱글 톱 5안에 4곡의 싱글 히트를 기록한 최초의 앨범을 만든 뮤지션 신디 로퍼. 이 책은 그녀가 예순 살에 쓴 회고록으로, 폭넓고 다채로운 음악적 삶의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리뷰
책속에서
“퀸스 오존파크의 우리 동네 쪽 귀퉁이에 들어서 있던 싱어 재봉틀 공장 꼭대기에는 급수탑이 있었다. 나는 태양이 이 작은 탑을 흑설탕 같은 갈색에서 황금빛 도는 주황색으로 바꾸어놓은 다음 어슴푸레한 하늘을 배경으로 가느다란 실루엣으로 완성시키는 모습을, 그리고 가을이 돌아오자 그 위를 날아가는 철새들의 모습을 즐겨 바라보았다. 전혀 싫증이 나지 않았다. 지극히 공업적인 풍경 속에서 심오하다 할 만큼 아름다운 무엇이 느껴졌다. 그것은 내 도피처 가운데 하나였다.”
“10대 시절의 나는 더 나은 나를, 더 나은 길을 찾아 헤맸다. 나는 공상 속에서 살았다. 스스로에게 말을 걸고, 스스로에게 노래를 부르거나 콧노래를 흥얼거렸으며, 스스로에게 외쳤다. 견딜힘을 준 노래들이 있었다. 조니 미첼의 자유에 관한 노래들, 외로움을 나눌 피난처가 되어주는 노래들이 좋았고, 존 레넌이 보컬을 맡은 비틀스의〈Across the Universe〉를 들으면 어찌 되었건 나도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가수가 되어 먹고살게 되리란 것을 결코 의심하지 않았다. 나는 최대한 기술을 많이 배우기 위해 노력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건 조금도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런 자세로 무대에 서면 나는 되고 싶은 누구든 될 수 있었고 무대 위에서는 무엇이든 용인될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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