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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바꾼 세계사

무기가 바꾼 세계사

(석궁에서 수소폭탄까지)

버나드 브로디, 폰 브로디 (지은이), 김승규 (옮긴이)
양문
3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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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바꾼 세계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기가 바꾼 세계사 (석궁에서 수소폭탄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94025971
· 쪽수 : 576쪽
· 출판일 : 2023-08-01

책 소개

기원전의 전쟁부터 1970년대의 핵 냉전 시기까지 전쟁에서 무기 체계가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세계사의 변화 속에서 과학 기술과 사람, 산업과 함께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무기 발달사에 대한 대단히 훌륭한 책이지만 1970년대 초반 냉전의 절정기까지만 다루고 있다. 이미 50여 년이나 지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추천사
서문
제1장 고대古代
제2장 중세中世
제3장 화약의 충격
제4장 17세기의 전쟁과 과학
제5장 18세기와 나폴레옹 시대의 전쟁
제6장 19세기
제7장 제1차 세계대전, 과학의 사용과 미사용
제8장 제2차 세계대전
제9장 핵 혁명
제10장 작전과 체계 분석, 전략적 선택의 과학
제11장 최근의 무기 체계 변화(1962~1972)
역자 후기
참고 문헌

저자소개

폰 브로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UCLA 교수. 버나드 브로디의 아내로서 미국 전기 작가이자 UCLA 최초의 여성 역사 교수 중 한 명입니다. 대표작에는 Thomas Jefferson: An Intimate History(1974), a work of psychobiography, and ;No Man Knows My History(1945), an early biography of Joseph Smith, the founder of the Latter Day Saint movement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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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브로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UCLA 교수. 핵전략의 기초를 수립한 ‘미국의 클라우제비츠’라고 일컬어지는 미국 군사전략가입니다. 그는 핵무기 발명 이후 이 무기의 가치와 역할을 확정하는 데 기여하고, 핵 억제 전략을 최초로 수립한 인물입니다. 그는 대소련 강경파로서, 강력한 정부의 핵무장을 통한 세계 평화가 그의 논지의 핵심입니다. 그의 주요 저서는 모두 군비 증강에 관련한 것으로 Sea Power in the Machine Age(Princeton University Press, 1941 and 1943), The Absolute Weapon : Atomic Power and World Order(Harcourt, 1946), Strategy in the Missile Age(Princeton University Press, 1959), From Cross-Bow to H-Bomb(Dell, 1962 ; Indiana University Press, 1973), War and Politics(Macmillan, 1973)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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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91년 공군사관학교 제39기 졸업. 한국공군 전자전 초급/고급과정 수료. 미공군 전자전참모과정 수료. 국방대학교 안전보장학(군사전략) 석사. 공군작전사령부 작참부 전자전훈련 담당관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처 종심작전과 공중작전장교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처 조정통제과장(대리) 공군 F-5E/F 교관 조종사(총 비행시간 1,800시간) 민간항공 기장(B-737, B-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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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리스는 기원전 424년에 델리엄을 공격할 때에 유황 향을 이용한 가스 공격을 하였다. 물론 선사시대에도 사용했을 만큼 단순한 가연성 물질인 불화살, 끓는 기름 솥, 석유 등을 사용하였다. 액체로 된 화염은 아시리아인들의 부조 양각bas-relief에 잘 나타나 있다. 그러나 야금술에 관계된 것을 제외하고 최근까지 화학 분야에 있어서의 과학은 거의 명맥만 유지되는 초보적인 수준이었다. 1600년대 유럽에서 사용된 화약을 제조하는 화학 공식이나 1860년에 미국에서 사용되었던 것들은 모두, 중국인들이 1232년에 타타르족과의 전투 시 원시적인 로켓에 사용하였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아시리아인들은 요새화된 도시를 건설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공격하여 파괴하는 데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기원전 10세기경, 그들은 이미 기동성 있는 군대를 훈련하였고, 바퀴가 달리고 전면은 금속판으로 보호되는 나무로 만든 탑에 연결되어 성벽을 파괴하도록 만든 공성 추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하였다. 바빌로니아인들은 공성추 끝에 금속을 입힌 거대한 창을 바퀴에 실어 사용하기도 하였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기원전 8세기의 웃시야Uzziah 왕은 “탑 위에서나 혹은 성채의 보루 위에서 화살과 거대한 돌을 동시에 쏘아댈 수 있는” 장치를 한 투석기를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서유럽에서는 봉건제도가 점차로 확산되면서 전투는 완전히 국지전화되었다. 전투는 그들이 모시는 기사의 운명을 따라가는 종자들의 시중을 받는 중장갑을 한 창기병에 의해 수행되었다. 창과 활로 무장한 보병들은 일반적으로 경멸의 대상이 되었고, 무장하고 전투를 벌이는 전장에서 중요한 역할은 모두 기사들이나 잠재적 기사들에게 부여되었다. 패배한 보병 병사들은 승리한 적에 의해 사지가 절단되는 비참한 죽음을 맞았지만 기사들은 그들의 몸값을 받아내기 위한 인질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처럼 몸값을 요구하는 방법은 전쟁의 명분과 전술에 모두 영향을 미쳐 중세 전쟁의 일반적인 형태가 되었다. 시어도어 롭은 당시 상황을, “친척이나 친구로부터 보복당할 수 있는 죽은 사람보다는 몸값을 챙길 수 있는 산 사람을 선호하였다”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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