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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북유럽 스타일 경영을 말하다

이케아, 북유럽 스타일 경영을 말하다

앤더스 달빅 (지은이), 김은화 (옮긴이)
  |  
한빛비즈
2013-11-0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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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북유럽 스타일 경영을 말하다

책 정보

· 제목 : 이케아, 북유럽 스타일 경영을 말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88994120294
· 쪽수 : 252쪽

책 소개

이 책은 저자가 이케아에서 10년간 CEO로 재직하면서, 더 나아가 26년간 이케아에서 근무하면서 이케아가 어떻게 성장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서문

001_이케아의 오늘을 만든 4개의 주춧돌

002_사회적 책임을 품은 비전
2.1 훌륭한 비전이 훌륭한 회사를 만든다
2.2 강하고 역동적인 기업문화를 유지하라
2.3 다양성을 반영한 조직을 만들어라
2.4 사회적이고 환경적인 의제를 이끌어라
2.5 시장에서 본 이케아의 사회공헌 활동

003_사치사슬 관리를 통한 차별화
3.1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라
3.2 독창적인 제품군을 구성하라
3.3 가격경쟁력을 위한 공급망을 구축하라
3.4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하라
3.5 단순한 마케팅으로 효율을 높여라
3.6 하나의 회사처럼 일하라
3.7 방향을 유지하기 위한 과제

004_마켓 리더십과 글로벌 포트폴리오
4.1 이케아의 시장 전략
4.2 유럽 시장의 강화
4.3 미국 시장의 안정
4.4 러시아 시장의 개척
4.5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성장
4.6 스웨덴 스타일의 글로벌 기업
4.7 유통의 글로벌 확장

005_장기적 안목을 지닌 리더
5.1 헌신적인 기업주
5.2 보수적인 재무 정책
5.3 CEO의 역할

006_성공한 기업은 착한 기업이 될 수 없을까

저자소개

앤더스 달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케아의 전 CEO. 1984년 이케아에 입사해 매장 매니저, 영국 지역 매니저, 유럽 지역 부사장 등 이케아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다. 1999년부터 2009년까지 이케아의 CEO 자리에서 이케아 그룹의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앤더스 달빅은 수익창출과 성장이라는 전형적인 경영 목표와 사회적이고 환경적인 목표를 결합시킨 비전을 통해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달성하였다. 그가 CEO로 재직한 10년 동안 이케아는 연평균 11퍼센트의 매출성장률과 10퍼센트를 초과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전 세계에 수많은 지점을 진출시켜 이케아를 진정한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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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주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을 전공했고,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저자의 뜻과 진심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번역가가 되겠다는 목표로 열심히 번역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꿈꾸는 월급쟁이》, 《이케아, 북유럽 스타일 경영을 말하다》, 《레고 시리어스 플레이 방법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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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품은 비전 中

비전이 기업의 결정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보여주는 다른 예로, 이케아는 제품을 개발할 때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다. 실제로 가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보다 가정에서의 일상생활을 개선시키는 솔루션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이케아는 좁은 공간에 사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수납공간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뛰어나다.
비전이 영향을 주는 또 다른 예로 ‘사람들은 돈보다 시간이 많다’는 이케아의 슬로건을 들 수 있다. 소비자가 일을 더 많이 할수록 돈은 적게 든다는 의미다. 이케아의 전체 판매시스템은 유통과정에 소비자도 포함시킨다. 소비자들은 직접 물건을 고르고 집어와서 값을 지불한 뒤 집까지 운송해 제품을 조립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이케아는 낮은 가격을 유지할 수 있고, 때로는 가격을 더 낮추기도 한다. 이 원치은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될 때마다 시험대에 오른다. 하지만 이케아에서 더 많은 서비스를 원하면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원칙은 지금까지 성공을 거두었다. 모든 과정을 직접 하기로 선택한 소비자는 언제나 최상의 거래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이 방법은 금전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언제나 선택권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가치사슬 관리를 통한 차별화 中

더 중요한 이유는 바로 기업의 DNA 때문이다. 이케아는 매우 보수적인 재무 정책을 갖고 있다. 돈을 쓰기 전에 돈을 벌어야 한다. 성장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매장을 열거나 시장에 진출하기 전에 먼저 고객을 파악해야 한다. 고객의 소리를 잘 듣고 고객들로부터 배워야 발전하는 것이지, 경쟁업체를 빨리 따라 한다고 발전하지 않는다. 물론 지금까지 모든 성장은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그동안 이케아는 다른 기업을 인수합병해서 성장하는 방법을 매우 꺼려했다. 기업문화가 강하고 매장 크기와 위치에 대해서도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우기 때문에 인수하기 적당한 기업을 찾기가 결코 쉽지 않았다. 지난 몇 년 동안 빠르게 성장하며 실적을 낸 이케아의 모습과 반대로 보이겠지만, 이케아의 성장에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는 이케아가 서두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게 정확하다.
이케아가 1943년에 설립되었다는 사실과 더불어 이러한 모든 요인은 30년 후에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었음을 보여준다. 장기 비즈니스 모델의 발전 단계 역시 이케아가 발전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였다.


가치사슬 관리를 통한 차별화 中

지난 10년간 구매력이 약했던 나라들에 진출하면서, 제품군을 현지화하라는 요구가 비등해졌다. 이들 지역에서는 이케아의 철학을 다소 바꿔야 했다. 더 낮은 가격의 제품을 구비해야 하는 것은 물론 훨씬 작은 집에서도 영리하게 수납하는 제품을 개발해 그 지역의 요구를 수용하고 있다.
폭넓은 제품군에 대한 또 다른 흥미로운 부분은 제품의 스타일이다. 이케아의 제품군은 스칸디나비아 반도 안에서는 전형적인 이케아 스타일로, 스칸디나비아 반도 바깥 지역에서는 스웨덴 스타일로 받아들여진다. 많은 사람들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과 독특한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 사이에는 충돌이 잠재되어 있다. 스칸디나비아 바깥 지역에서 스웨덴 스타일로 어필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때마다 우리의 입장은 ‘많은 사람들’의 취향을 이케아 스타일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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