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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이 아니어도 괜찮아

일등이 아니어도 괜찮아

(이여영이 전하는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

이여영 (지은이)
  |  
브레인스토어
2010-06-04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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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이 아니어도 괜찮아

책 정보

· 제목 : 일등이 아니어도 괜찮아 (이여영이 전하는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4194127
· 쪽수 : 288쪽

책 소개

「미디어 오늘」의 <이여영의 사람찾기> 섹션에서 연재 된 30명의 인터뷰를 모아 엮은 책. 우리 사회의 잣대로 보면 결코 1등은 아닌, 비주류 혹은 아웃사이더인 그들의 삶 속에서 각기 삶의 열정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그들 삶을 통해 저자가 전하는 삶의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책이다.

목차

서문 : 그래도 세상은 살아볼 만하고 사람은 마주 볼 만하다
프롤로그 : 우연한 만남이 가르쳐준 교훈

위안 받는 법 하나 : 억지 1등보다 즐기는 2등이 낫다
1. 재연 배우가 학원으로 간 까닭은? 31
- 대형 연예 기획사 소속 연예인이 자살하는 시대, 재연 배우 겸 학원강사 이중성
2. 최선을 다해도 최고가 되기 쉽지 않은 세상 37
- 피겨스케이트 김나영 선수가 불멸의 1인자 밑에서 2등으로 사는 법
3. “연기자, 기다리는 게 일이에요” 43
- 서울대 얼짱 출신 초보 연기자 지주연
4. 스포츠 외에는 희망을 찾을 수 없는 시대의 스포츠지기 49
- 스포츠가 곧 삶인 스포츠 방송인 이은하

위안 받는 법 둘: 세상이 몰라줘도 미래가 알아주면 된다
5. 희망의 씨를 품은 수박을 만나다 66
- 사람에 대한 희망을 그리는 만화가 김효갑
6. “대중매체 파워 믿고 행세하던 기자들 시대는 끝났다” 72
- 파워블로거이자 <경남도민일보> 기자, 김주완
7. “기자가 변해야 미술이 산다” 78
- 미술품 시장 제자리 찾기에 앞장서는 전직 미술 기자 박상용
8. “연예매니지먼트사업법 빨리 만들어졌더라면…” 84
- 20년간 연예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온 엔터테인먼트 전문 최정환 변호사
9. ‘최범석 스타일’을 들어보셨나요? 90
- 홍대 앞을 베이스로 한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
10. 프로야구는 화려하지만 프로 선수는 초라하다 95
- 10년째 프로야구 선수 노조 결성 주도하는 권시형 선수협 사무총장

위안 받는 법 셋: 진짜 공부는 제대로 참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11. “평생 치마와 하이힐 차림 해본 적 없다” 110
- 스타일을 거부하는 정치학계와 방송가의 총아, 경희대 김민전 교수
12. 신사(紳士), 신사(新士)에게 스타일을 전수하다 118
- 금융계 대부 김승유 하나 회장의 소문난 스타일 멘토링

위안 받는 법 넷: 도전과 실패는 많을수록 좋다
13. 그는 정말 이정재의 절친일까? 133
- 방송계의 떠오르는 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을 만나다
14. "윗사람이 시킨다고 좋은 와인 되고, 세계적인 음식 되나요?" 139
- 기자출신 요리사 겸 평론가 박찬일, 언론과 정부에 나이프를 들이대다
15. 오래 됐지만 낯선 친구 같은 이현우에게 도전장을 내밀다 145
- 가수이자 사업가, 그 무엇이기도 한 이현우
16. 대중의 관심에 무관심한 방송인 겸 연예인이라는 존재의 기이함 153
- 김창완이 <무릎팍 도사> 출연을 고민하는 이유?
17. “영국에서의 좌절이, ‘포복절도 챨리 씨’를 만들었죠” 160
- 코미디언 능가하는 홍대 앞 인기 헤어 드레서 강창균

위안 받는 법 다섯: 삶은 한 판이 아니라 긴 승부다
18. “요즘 노래에는 시간과 세월, 기다림이 없어요” 174
- 7080가요의 미덕에 빗대 최신 가요의 황량함을 꾸짖는, CBS FM <가요 속으로>의 디스크자키 유영재
19. “연기 도전 첫 날, 촬영 현장에서 잘렸죠” 181
- 연기에서 퇴짜 맞고 예능으로 재기한 늦깎이 신인 정가은
20. 막장 드라마 붐 속 다큐드라마의 고군분투기 188
- ‘막돼먹은 영애씨’의 박준화 PD
21. 태봉이와 지애에 빠져 지낸 한 철 195
- 떠오르는 드라마 작가, MBC <내조의 여왕> 박지은
22. 아이돌의 취기에서 깨어나다 201
- 클릭비 출신 전직 아이돌 오종혁

위안 받는 법 여섯: 통찰력이야말로 궁극의 경쟁력이다
23. “최진실 씨 죽었을 때는 연예 기자 된 거 정말 후회했어요” 219
- 노컷뉴스 김대오 방송연예팀장의 ‘연예부 기자로 살기’
24. “왜 메이저 언론사에 기자가 수백 명 상주해야 합니까?” 225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기호 소장, 황폐한 출판계와 유익한 독서에 대해 말하다
25. “글로벌 금융 위기 직전, 심각한 경고가 없었던 이유?” 231
- 주요 미디어 선정 4년 연속 베스트 애널리스트 김학균
26. 경제를 보통 사람들 눈높이에 맞춘 경계인 237
-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에게 경제 위기 이후를 묻다


위안 받는 법 일곱: 어떤 순간에도 꿈과 원칙을 잃지 마라
27. 연예인 가족으로 산다는 것 252
- 고(故) 조재훈의 딸, 조향기·조기쁨 슈퍼모델 자매
28. “욕하고 무시해도 좋다. 볼 사람만 봐라” 258
- 영원한 독립 영화감독으로 남겠다는 윤성호
29. 사회에 기여하고 싶어 꿈꾼 기자…독재 정부가 막아 264
- '잊혀진 해직 언론인' 딜로이트앤투쉬 고문 양동표
30. 부시와 다퉜던 그녀, 왜 오바마마저 믿지 못할까? 269
- 미 언론의 퍼스트레이디이자 민주주의의 보초견, 헬렌 토마스

에필로그 : 당신이 더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 280


저자소개

이여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에 올라와 속칭 명문대를 다니는 동안 그렇듯, 취업 준비에만 열을 올렸다. 우연찮게 기자가 돼 두 곳의 언론사를 거쳤다. 기자시절에는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대한 지면 기획과 소재 발굴, 그리고 취재 기사로 이름을 얻었다. 하지만 2008년 촛불 집회 당시 소속 언론사의 보도 태도를 비판했다가 해고됐다. 그 후 프리랜서 기자로 기사와 칼럼을 쓰고, TV에 얼굴을 비쳤다. 이 당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20대를 위한 사회생활 현장의 조언을 담은 『규칙도, 두려움도 없이』를 냈다. 기자 시절 알게 된 소규모 막걸리 제조업자의 고충을 듣다 자신이 직접 한식과 전통주 전문점 ‘월향’을 차리게 됐다. 예정에 없던 장사꾼이 된 후 창업과 외식업체에 대한 통념과 상식을 깨는 접근법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실용주의 와인 전문점 ‘문샤인’과 우리 식대로 즐기는 생선회 전문점 ‘조선횟집’등 다양한 외식 업체들을 출점하여, 외식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그가 규칙도, 두려움도 없이 이룬 창업과 장사의 꿈에 대한 기록이자 창업 지망생과 초보 장사꾼 들에 대한 충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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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재연 배우가 된 걸 후회하지 않느냐는 질문 많이 들어요. 글쎄요. 전 한 번도 후회해본 적이 없는데. 제가 재연 배우 일을 시작하지 않았다고 해서 지금의 톱스타들을 제치고 그 자리에 설 수 있었을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제 외모나 능력에 비해 과한 사랑을 받고 있는 걸요.”(재연 배우 이중성)


“만화가 다 제 얘기니까요. 제가 만난 사람들과 제가 겪은 일들입니다. 특히 살다가 뭔가에 가슴을 베었던 일은 잘 잊혀지질 않죠. 누구나 그렇지 않나요? 그걸 그리는 겁니다. 내가 살면서 느꼈던 건 온전히 저만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뻥은 안칩니다.”
감수성과 사회의식 부재 세대라는 네티즌들을 움직인 그의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그의 소박한 만화가 어떤 선동적인 블로그 글이나 탐사 보도 기사보다도 더 강렬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블로그https://blog.naver.com/orpeo74와 장편만화를 들여다보다 보면 절로 답이 나온다. 바로 공감이다. 수박씨도 이 점에 공감한다. (만화가 김효갑)


“옷차림이나 매너에 대해 얘기했지만, 사실 그건 돈 좀 들이면 해결돼. 스타일에서 제일 중요한 건 교양이야. 10분만 얘기해보면 티가 나는 거지. 얼마 전에 한국에 온 HSBC CEO와 밥을 먹는데, 예술, 철학, 동양사까지 관심사가 끝이 없더라고. 그런데 우리 정치인과 기업인들 만나면 하는 얘기가 정치 아니면 스캔들이지. 외국 사람들은 안 그래. 지금부터 책 많이 읽고 대화의 수준을 바꿔봐. 5년 후, 10년 후 직장이 달라져 있어.”(김승유 하나 금융지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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