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새로운 하늘의 발견

새로운 하늘의 발견

(두 번째 지구를 찾아서)

플로리안 프라이슈테터 (지은이), 박여명 (옮긴이), 황재찬 (감수)
재승출판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새로운 하늘의 발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새로운 하늘의 발견 (두 번째 지구를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천문학/별자리/역법
· ISBN : 9788994217789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6-04-01

책 소개

쉽고 재미있는 천문학 입문서. 오래전 인류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어렴풋하게나마 낯선 세상, 새로운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떠올렸다. 고대의 우주관부터 현대 천문학의 눈부신 성과까지, 인류가 새로운 세상을 찾아 걸어온 발자취를 좇으며 쉽고 재미있는 천문학 세계로 초대하는 책이다.

목차

들어가며_우리는 우주에서 유일한 존재일까?

1부 행성이 아닌 것
1장 저 넓은 우주에는 무엇이 있을까? 종교 vs. 과학
2장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
3장 행성이란 무엇인가?
4장 눈에 보이지 않는 별빛
외계인, 우리를 찾다

2부 이상한 행성
5장 진짜 행성 그리고 죽은 별
6장 무지개 속에 나타난 행성들
7장 이주 현상과 슈퍼지구
외계의 과학기술

3부 수많은 행성
8장 우주로!
9장 행성으로 가득한 우주
태양계가 흥미로워진다

4부 생명체가 사는 행성
10장 두 번째 지구를 찾는 모험
11장 외계인은 어디에?
12장 외계인과 소통하는 법
외계인들의 공격

새로운 하늘의 발견, 마지막 장일까?

감사의 말

저자소개

플로리안 프라이슈테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생. 빈 대학에서 천문학을 공부했다. 2008년에 개설한 그의 천문학 블로그 ‘Astrodicticum Simplex’는 현재 최다 방문객을 자랑하는 독일어권 과학 블로그이며, 그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별 이야기Sternengeschichten’는 독일어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학 팟캐스트이다. 저서로 《지금 지구에 소행성이 돌진해 온다면》(2014 미래창조과학부 우수도서) 《소행성 적인가 친구인가》(2016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우주, 일상을 만나다》(독일 2014 올해의 과학도서), 최근작으로 《100개의 별, 우주를 말하다》 등이 있다. 2015년 이래 과학 대중화에 힘쓰는 모임인 사이언스 버스터즈Science Busters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트위터·인스타그램 @astrodicticum ⓒ Ingo Pertramer
펼치기
박여명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공부했다.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며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데미안》 《숲, 다시 보기를 권함》 《경영의 본질》 《두려움 없는 글쓰기》 《존엄하게 산다는 것》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오늘날 우리는 외계행성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서 처음 생각했던 것만큼 외계행성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토록 어렵고 지루한 과정 끝에 발견한 외계행성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낯선 세상의 생명체를 발견하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그날이 곧 오리라는 것은 분명하다. 다른 세상과 다른 생명체의 존재를 증명하고자 최초로 시도한 사람은 기원전 5세기의 철학자 레우키포스였다. 그 후로 거의 2,500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직전에 와 있다. 우리는 이 우주에서 유일한 존재일까?


행성은 하나의 별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천체다. 얼핏 보기에는 명쾌한 설명이다. 하지만 더 깊이 들어가면 이 설명만으로는 부족함을 깨닫는다. 행성만 별을 공전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예컨대 달은 지구뿐만 아니라 태양 주위도 공전한다. 하지만 우리는 달을 행성이라고 하지 않는다. 태양계 연구를 위해 우주로 쏘아 올린 무인우주선도 그렇다. 우주선은 계속해서 태양 주변을 돌고 있지만 행성은 아니다. 소행성이나 혜성, 행성 간 티끌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여성 우주인 하이데마리 스테파니신 파이퍼가 2008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우주를 유영하며 미국 우주왕복선을 수리하다 떨어뜨린 공구함도 태양 주변을 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우리가 행성이라고 부르는 것은 하나도 없다.


인간은 태양계에 살고 있다. 태양계에서는 태양이 유일한 항성이다. 반면 외계인들은 2개의 태양이 존재하는 곳에 살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들은 대기층의 방해 없이 깨끗하고 선명하게 다른 항성계에 속한 행성들을 관측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반면 지구에 사는 우리는 망원경이 발명되고,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목성의 달을 발견하기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그러고서야 우리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며 인간이 이 모든 창조의 근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쌍성계에 사는 외계인들이 있다면 그들은 처음부터 외계행성의 존재를 알았을 것이고 우주에서의 지위를 인간과는 다르게 평가했을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