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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의 공황장애 탈출기

올리비아의 공황장애 탈출기

올리비아 아지몽,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은이), 유진원 (옮긴이), 윤호경 (해설)
  |  
이숲
2012-11-01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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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의 공황장애 탈출기

책 정보

· 제목 : 올리비아의 공황장애 탈출기 
· 분류 : 국내도서 > 만화 > 그래픽노블
· ISBN : 9788994228525
· 쪽수 : 112쪽

책 소개

프랑스의 젊은 여성 만화가 올리비아 아지몽이 직접 체험한 공황장애의 발병과 치료 과정을 유머러스한 만화로 그리고, 국내에도 잘 알려진 프랑스의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자인 크리스토프 앙드레가 해설을 덧붙였다.

목차

공황장애,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제1장 : 공황장애가 생기다

제2장 : 원인과 증상

제3장 : 포인트 브레이크

제4장 : 인지행동치료와 회복

보너스 : 공황발작에 대처하는 요령

저자소개

올리비아 아지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2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생트 즈느비에브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샤르동 사바르(Chardon Savard)아틀리에에서 스타일리스트 자격증을 받아 여성 기성복과 속옷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했다. 이후 화가, 만화가로 활동하면서 잡지와 일간지에 작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시작한 인터넷 블로그(http://blog.oliviaaparis.com)가 큰 인기를 끌었다. 2012년 출간한 첫 책 『올리비아의 공황장애 탈출기』는 서점가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현재 후속작을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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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 생트안 대학병원 정신과 의사이자 긍정심리학 전문가. 불안증 및 우울증과 같은 정서 장애 치료를 전문으로 하였으며, 그중에서도 최근 몇 년간은 마음챙김 명상과 긍정심리학을 활용한 재발 방지 분야에 힘썼다. 2000년대 초반 심리치료에 명상을 처음으로 도입한 사람 가운데 하나로, 프랑스 인지행동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파리 제10대학교에서 강의하며 여러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는 프랑스 공영 라디오 채널 ‘프랑스 앵테르(RFI)’에서 매주 명상과 마음챙김 관련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 펴낸 《나라서 참 다행이다》가 프랑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고 《불안을 넘어설 용기》, 《나답게 살아갈 용기》, 《새로운 뇌 사용법: 나를 치유하는 뇌》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공저로 《어떻게 행복해질 것인가》, 《나를 살리는 관계》, 《내 마음이 왜 이래》, 《상처받지 않는 삶》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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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리모주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번역과 도서 기획을 하고 있다. 『샤를 페로 동화집』, 마리보의 『논쟁-사랑으로 세련되어진 아를르캥』, 『올리비아의 비만장애 탈출기』, 『올리비아의 공황장애 탈출기』, 『그래픽 노블로 읽는 에드가 앨런 포 단편선』, 『캠핑 서바이벌』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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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경 (해설)    정보 더보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고려대학교 의료원 교수. 공황장애를 비롯하여 불안장애, 수면장애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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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부분 환자가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하다, 목이 조이는 것 같고 숨을 쉬기가 어렵다, 얼굴이나 몸 전체가 화끈거리고 입이 마른다, 식은땀이 나고 소화가 안 된다는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이런 증상들은 신체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가 몸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병원과 진료과를 여러 군데 돌아다니며 온갖 검사를 받고, 똑같은 검사를 여러 차례 반복해서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의사들은 입을 모아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위에 나열한 증상들을 모두 포괄하는 신체적 질병은 따로 없습니다. 숨이 막히니 일단 호흡기 검사를 할 수 있겠지만, 그것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고,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을 설명할 수는 없겠지요. 그런데 공황장애는 자율신경계 못지않게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흥분하면서 위의 모든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날 수 있으므로 그 이유를 한번에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의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권유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이해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소위 ‘정신병’에 대한 선입견이 작용하기 때문이지요. 심지어 ‘나는 미친 사람이 아닌데, 왜 정신과에 가라는 거냐!’라며 화를 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하는 공황장애 치료, 특히 약물치료는 단순히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되찾아 ‘고장 난 경보등을 고치는’ 역할을 하므로 다른 어떤 치료 방법보다도 과학적이고 근본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윤호경 박사


공황장애 치료에 자주 적용하는 인지행동치료는 인지치료와 행동치료로 나뉩니다.
인지치료의 목적은 잘못된 자동 사고 즉,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보니 심각한 병에 걸린 것 같아’ ‘숨이 막히니 나는 숨을 못 쉬고 죽게 될 거야.’라는 식의 극단적인 비약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행동치료의 목적은 인지치료로 환자의 생각을 바꾸게 한 다음, 환자가 두려워하는 장소나 상황에 자신을 조금씩 노출하도록, 다시 말해 환자가 바뀐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 상황에 직접 부딪혀 보게 하는 데 있습니다. - 윤호경 박사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공황장애에는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이 함께 작용합니다.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의 집안에서는 불안증이나 우울증을 앓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공황장애에 상대적으로 체질적 요인이 있음을 말해 줍니다. 하지만 이것은 유전적인 질병이 아니라, 단지 감수성이 예민하고 불안을 잘 느끼는 사람에게서 발병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뿐입니다. 그리고 교육이나 성장 환경,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이런저런 사건으로 사소한 심리적 동요가 병적인 불안 상태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또한, 대부분 질병이 그렇듯이 스트레스가 공황장애를 심화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직업적으로 걱정거리가 많은 시기에는 불안을 더 심하게 느끼고 발작을 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 그와 반대로 모든 것이 평온한 때에는 스트레스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크리스토프 앙드레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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