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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2

삼총사 2

알렉상드르 뒤마 (지은이), 장 아돌프 보세 (그림), 유진원 (옮긴이)
자음과모음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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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삼총사 2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54436861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6-11-10

책 소개

소설의 중심이 되는 사건을 충실하게 반영하며 원본과 원문을 그대로 살린 요약본이다. 원작에서 원문의 훼손을 지양하고 복잡한 구문과 지엽적인 내용을 생략했기 때문에 청소년과 현대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작의 깊이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밤에는 모든 고양이가 잿빛이다 / 복수의 꿈 / 밀레디의 비밀 / 아토스는 어떻게 움직이지도 않고 장비를 갖췄을까 / 추기경 / 라로셸 공격 / 앙주산 포도주 / 콜롱비에 루즈 여관 / 난로 연통의 쓰임새 / 부부의 재회 장면 / 생제르베 보루 / 총사들의 회의 / 집안일 / 숙명 / 아주버니와 제수의 이야기 / 장교 / 억류 / 고전 비극을 흉내 낸 수단 / 탈옥 / 1628년 8월 23일, 포츠머스에서 일어난 일 / 프랑스에서 / 베튄의 카르멜회 수녀원 / 서로 다른 모습의 두 악마 / 물 한 방울 / 붉은 망토를 입은 사나이 / 심판 / 사형 집행 / 결말 / 에필로그 /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알렉상드르 뒤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02년 7월 24일, 프랑스의 빌레르코트레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없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좋아했다. 1822년 파리로 가서 당시 권력이 막강했던 루이 필리프의 궁전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생계가 안정되자 그는 본격적으로 글을 써서 잡지에 실었다. 1829년 출간한 희곡 『앙리 3세와 그의 궁전』이 대성공을 거두자 극작가로서 명성을 얻었고 이어서 신문에 소설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뒤마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역사소설에 집중했는데 1840년 출간한 『펜싱 마스터』는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초석이 되었다. 『삼총사』 『몽테크리스토 백작』 『철가면』을 잇달아 출판하였고 이 작품들이 크게 성공하면서 뒤마는 최고의 작가 반열에 올랐다. 시민왕 루이 필리프가 반란에 의해 폐위되면서 그의 입지도 좁아졌다. 결국 1851년 벨기에 브뤼셀로 추방당했으나 곧 러시아로 탈출했다. 그곳에서 작품 활동을 계속하던 뒤마는 이탈리아로 건너가 신문 「인디펜텐테」를 발간하고 이탈리아 왕국의 통일 운동에 힘쓰기도 했다. 1864년 프랑스 파리로 돌아와 작품 활동을 이어 갔다. 1870년 뇌출혈을 일으켜 불구의 몸이 되었고 결국 같은 해 12월 5일 세상을 떠났다. 그의 유해는 그가 태어난 지 200주년이었던 2002년, 프랑스의 최고 위인들만 묻힐 수 있는 팡테옹으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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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리모주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번역과 도서 기획을 하고 있다. 『샤를 페로 동화집』, 마리보의 『논쟁-사랑으로 세련되어진 아를르캥』, 『올리비아의 비만장애 탈출기』, 『올리비아의 공황장애 탈출기』, 『그래픽 노블로 읽는 에드가 앨런 포 단편선』, 『캠핑 서바이벌』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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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아돌프 보세 (그림)    정보 더보기
1818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화가이다. 1843년부터 북아프리카, 중동 및 멕시코에서 프랑스군으로 활동하여, 주로 전투 장면을 담거나 군인의 초상화를 그린 작품을 여럿 남겼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 『삼총사』, 『20년 후』, 『철가면』, 『몽소로 부인』 등에 삽화를 그렸다. 1875년 숨을 거둔 뒤 페르라셰즈 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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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백작, 백작이시군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사랑하는 대상이 행복한 목소리로 연적의 이름을 부르며 그 연적에게 건네는 사랑의 맹세를 듣는 이의 영혼은 분노와 괴로움으로 고통받는 법이다.
다르타냥은 예상하지 못했던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했고 질투심에 가슴을 물어뜯겼으며, 바로 그 순간 옆방에서 울고 있는 불쌍한 케티만큼이나 괴로웠다.
“그래요, 백작님.” 밀레디는 다정하기 그지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저는 우리가 만날 때마다 당신의 눈빛과 말이 내게 표현했던 사랑 덕분에 행복하답니다. 당신이 나를 생각하고 있다고 증명해주는 사랑의 정표를 드리고 싶어요. 날 잊을 수도 있으니까요. 받으세요.”
그녀는 자기 손가락에서 반지를 빼서 다르타냥의 손가락에 끼워주었다.


“네 친구 주머니에 있는 편지를 찾아서 내게 가져와라.”
“보루에서 총알이 쏟아지는데 말입니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기사님. 불쌍히 여겨주세요! 기사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젊은 부인을 생각해서요. 어쩌면 기사님은 그 부인이 죽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 부인은 죽지 않았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여인이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았지? 그리고 내가 그 여자가 죽었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고?” 다르타냥이 물었다.
“내 동료가 주머니에 가지고 있는 편지를 읽었습니다.”
그의 얼굴에 얼마나 공포가 심하게 떠올랐던지 다르타냥은 측은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를 경멸 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며 말했다.
“좋아!” 다르타냥이 말했다. “용기 있는 남자와 너같이 비겁한 녀석의 차이를 내가 몸소 보여주마. 여기 있어라. 내가 가지.”
그리고 민첩한 발걸음으로, 예의 주의를 살펴보며, 최대한 지형지물의 도움을 받아 다르타냥은 쓰러져 있는 병사에게 다가갔다. 그가 그 병사를 어깨에 짊어지자마자 적군이 총을 쏘기 시작했다.
가벼운 흔들림, 살을 파고드는 세 발의 둔한 총소리, 마지막 비명, 단말마의 떨림으로 다르타냥은 자신을 암살하려고 한 자가 방금 자신의 목숨을 구해줬다는 사실을 알았다.


“다르타냥! 다르타냥!” 그녀가 외쳤다. “여기에요, 여기요.”
“콩스탕스! 콩스탕스! 어디 있어요?”
바로 그 순간 문이 열렸다. 열렸다기보다는 충격으로 떨어져 나갔다. 몇 명의 남자가 방 안으로 뛰어 들어왔다. 보나시외 부인은 의자에 주저앉아 있었는데 미동도 할 수 없었다. 다르타냥은 아직까지 연기가 피어오르는 권총을 집어던지고 자신의 애인 앞에 무릎을 꿇었다. 아토스는 자신의 권총을 혁대에 찔러 넣었고 포르토스와 아라미스는 뽑아 들고 있던 칼을 칼집에 도로 집어넣었다.
“오, 다르타냥, 내 사랑, 결국 이렇게 오셨군요. 거짓말하신 게 아니었어요, 정말 당신이군요!”
“그래요, 맞아요. 콩스탕스!”
“오, 당신이 오지 않을 거라고 그녀가 말했지만 나는…….”
‘그녀’라는 말에 차분히 앉아 있던 아토스가 벌떡 일어섰다.
“그녀라고요! 그녀가 누구죠?” 다르타냥이 물었다.
“내 친구요. 나와 맺은 우정을 생각해서 나를 박해하는 사람들로부터 빼내주려고 했어요. 당신을 추기경의 호위병인 줄 알고 막 도망친 여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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