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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관계

나를 살리는 관계

(단절의 시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크리스토프 앙드레, 레베카 샹클랑 (지은이), 이세진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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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관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를 살리는 관계 (단절의 시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1766462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1-08-11

책 소개

프랑스 최고의 정신과 의사 크리스토프 앙드레와 긍정심리학 전문가 레베카 샹클랑이 함께 쓴 책으로, 다양한 연구자들이 관계를 공부해온 결과를 바탕으로 애착과 상호의존이 왜 중요한지 과학적으로 설명해주고, 우리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해야 긍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계를 고양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안한다.

목차

프롤로그

머리말 | 혼자가 낫다는 착각
의존하는 것≠나약한 것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 척도, 인간관계
혼자서 무너지지 않으려면 도움을 받아라
지나친 개인주의는 왜 위험할까
개인과 집단은 희생적인 관계가 아니다

1부 | 애착과 자율은 함께 간다
아기를 많이 안아줘도 괜찮을까
애착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것들
신체의 온기에서 관계의 온기로
자율은 독립과 어떻게 다를까
돈독한 관계는 건강에도 이롭다
* 깊이 생각해봅시다

2부 | 관계의 균형을 찾아서
귀중하고도 필수적인 ‘인간적 연결의 순간’
배제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정서적 의존인가 건설적 애착인가
언제 도움을 요청하거나 받아들여야 할까
이타주의, 더불어 나누는 이로움
부모가 된다는 것
나를 이해하고 받아주는 태도의 힘
좋은 커플이 되려면
* 깊이 생각해봅시다

3부 | 긍정적인 상호의존의 토대
건강한 관계가 건강한 삶을 만든다
신뢰 관계의 기초, 감정이입
더불어 살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긍정적 감정의 역할
학교에서 느끼는 상호의존의 효용
자존감은 관계에 어떤 도움이 될까
* 깊이 생각해봅시다

4부 | 지속적이고 건설적인 관계 가꾸기
도와달라고 말하는 용기
주의 깊은 현존과 돌봄 역량
감사하는 태도의 중요성
지속 가능한 커플 관계를 위하여
인생에 의미를 주는 것
건전하고도 적합한 연대란
강점을 지렛대 삼아
세상 만물과의 긍정적 상호의존
* 깊이 생각해봅시다

맺음말 | 인간 됨의 필요충분조건, 상호의존
사람 사이의 애착은 필수 불가결하다
도움을 청할 줄 알아야 더 행복해진다
노력하지 않으면 관계도, 우리도 빈곤해진다
참여하는 삶, 아름다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우리 사회는 지나치게 독립을 강조한다
도움을 받을 줄 아는 것도 상호의존의 일부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미주

저자소개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 생트안 대학병원 정신과 의사이자 긍정심리학 전문가. 불안증 및 우울증과 같은 정서 장애 치료를 전문으로 하였으며, 그중에서도 최근 몇 년간은 마음챙김 명상과 긍정심리학을 활용한 재발 방지 분야에 힘썼다. 2000년대 초반 심리치료에 명상을 처음으로 도입한 사람 가운데 하나로, 프랑스 인지행동치료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파리 제10대학교에서 강의하며 여러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는 프랑스 공영 라디오 채널 ‘프랑스 앵테르(RFI)’에서 매주 명상과 마음챙김 관련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 펴낸 《나라서 참 다행이다》가 프랑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고 《불안을 넘어설 용기》, 《나답게 살아갈 용기》, 《새로운 뇌 사용법: 나를 치유하는 뇌》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공저로 《어떻게 행복해질 것인가》, 《나를 살리는 관계》, 《내 마음이 왜 이래》, 《상처받지 않는 삶》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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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샹클랑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 그르노블대학교 조교수이자 프랑스 인터유니버시티 심리학연구소 선임연구원. 프랑스에서 손꼽히는 긍정심리학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감사의 힘(Les Pouvoirs de la gratitude)》 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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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브뤼노 라투르 마지막 대화》《확인 강박》《우리에겐 논쟁이 필요하다》《사피엔스의 뇌》《명상록 수업》《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등이 있으며, 저서로 《전 세계의 책을 우리말로 풀어내는 멋진 직업 출판번역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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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이 9년간 조사를 진행하여 대상자 7000명의 사회적 관계를 전부 파악해보았다. 사회적 관계는 커플, 가족, 친구, 조직 및 단체 소속, 종교 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다른 기초 조건(음주, 흡연, 체질)이 같다는 전제 아래 사회적 관계가 빈약한 사람의 사망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세 배나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 나아가 리사 버크먼은 사회적 관계의 유형에 상관없이 양질의 관계는 이로운 효과를 발휘한다고 보았다. 버크먼의 추적 조사에 따르면 혼자 살더라도 단체에 참여해 활발하게 교류하는 사람의 사망률은 배우자와 함께 살지만 단체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의 사망률과 비슷했다.


긍정적 상호의존에 바탕을 두면 관계를 바라보는 이분법적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다. 독립(정서적 자급자족) 아니면 공의존(파트너 없이는 살아 있다고 느끼지도 못할 정도의 의존)을 선택할 필요가 없다. 긍정적 상호의존에는 타인의 중요성과 상호 지지를 받아들이는 것도 포함된다.
솔로몽 박사가 긍정적 의존에 대한 저작에서 설명했듯이 성숙한 관계는 독립성 수준이 아니라 자신이 타인과 연결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능력에 달렸다. 이 능력이 긍정적 상호의존 발달의 으뜸가는 필요조건이다.


사실, 도움을 청하거나 받아들이는 용기는 겸손과 개방성의 증거다. 또한 도움을 요청함으로써 발생할 새로운 만남들을 미리 반갑게 여기는 태도이기도 하다. 사람의 행복에 제일 크게 공헌하는 게 뭔지 아는가? 바로 타인들과의 관계다. 따라서 관계를 가꾸는 시간과 정성은 우리네 삶에서 우선순위에 들어야 할 것이다. 하루에 몇 번이나 낯선 이에게(아니, 지인들까지 합쳐서 생각해도!) 호의 어린 관심을 기울이는가? 거리를 걸으면서 아무하고도 눈을 마주치고 싶지 않아 괜히 땅만 보고 다니지는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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