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삼총사 1

삼총사 1

알렉상드르 뒤마 (지은이), 장 아돌프 보세 (그림), 유진원 (옮긴이)
자음과모음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7개 85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삼총사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삼총사 1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54436854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6-11-10

책 소개

소설의 중심이 되는 사건을 충실하게 반영하며 원본과 원문을 그대로 살린 요약본이다. 원작에서 원문의 훼손을 지양하고 복잡한 구문과 지엽적인 내용을 생략했기 때문에 청소년과 현대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작의 깊이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다르타냥 아버지의 세 가지 선물 / 트레빌 씨의 대기실 / 접견 / 아토스의 어깨, 포르토스의 어깨띠, 그리고 아라미스의 손수건 / 왕의 총사와 추기경의 호위병 / 국왕 루이 13세 / 총사들의 속사정 / 궁정의 음모 / 다르타냥이 두각을 나타내다 / 17세기의 ‘쥐덫’ / 음모가 꾸며지다 / 조지 빌리어스, 버킹엄 공작 / 보나시외 씨 / 묑에서 본 남자 / 추기경과 경비대장 / 보나시외 부부 / 연인과 남편 / 여행 / 윈터 백작부인 / 무도회 / 약속 / 별채 / 아토스의 아내 / 밀레디 / 영국인과 프랑스인 / 하녀와 여주인

저자소개

알렉상드르 뒤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02년 7월 24일, 프랑스의 빌레르코트레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없었지만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좋아했다. 1822년 파리로 가서 당시 권력이 막강했던 루이 필리프의 궁전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생계가 안정되자 그는 본격적으로 글을 써서 잡지에 실었다. 1829년 출간한 희곡 『앙리 3세와 그의 궁전』이 대성공을 거두자 극작가로서 명성을 얻었고 이어서 신문에 소설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뒤마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역사소설에 집중했는데 1840년 출간한 『펜싱 마스터』는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초석이 되었다. 『삼총사』 『몽테크리스토 백작』 『철가면』을 잇달아 출판하였고 이 작품들이 크게 성공하면서 뒤마는 최고의 작가 반열에 올랐다. 시민왕 루이 필리프가 반란에 의해 폐위되면서 그의 입지도 좁아졌다. 결국 1851년 벨기에 브뤼셀로 추방당했으나 곧 러시아로 탈출했다. 그곳에서 작품 활동을 계속하던 뒤마는 이탈리아로 건너가 신문 「인디펜텐테」를 발간하고 이탈리아 왕국의 통일 운동에 힘쓰기도 했다. 1864년 프랑스 파리로 돌아와 작품 활동을 이어 갔다. 1870년 뇌출혈을 일으켜 불구의 몸이 되었고 결국 같은 해 12월 5일 세상을 떠났다. 그의 유해는 그가 태어난 지 200주년이었던 2002년, 프랑스의 최고 위인들만 묻힐 수 있는 팡테옹으로 이장되었다.
펼치기
유진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리모주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번역과 도서 기획을 하고 있다. 『샤를 페로 동화집』, 마리보의 『논쟁-사랑으로 세련되어진 아를르캥』, 『올리비아의 비만장애 탈출기』, 『올리비아의 공황장애 탈출기』, 『그래픽 노블로 읽는 에드가 앨런 포 단편선』, 『캠핑 서바이벌』 등을 번역했다.
펼치기
장 아돌프 보세 (그림)    정보 더보기
1818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화가이다. 1843년부터 북아프리카, 중동 및 멕시코에서 프랑스군으로 활동하여, 주로 전투 장면을 담거나 군인의 초상화를 그린 작품을 여럿 남겼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 『삼총사』, 『20년 후』, 『철가면』, 『몽소로 부인』 등에 삽화를 그렸다. 1875년 숨을 거둔 뒤 페르라셰즈 묘지에 안장되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저들은 다섯 명이야.” 아토스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셋뿐이고. 여기서 죽는 수밖에. 다시는 대장 앞에 패배한 꼴로 나타나지 않겠다고 말해놓았으니까.”
그러자 포르토스와 아라미스가 다가와 나란히 섰고 그동안 쥐사크는 자신의 병사들을 정렬시켰다.
다르타냥이 어느 편에 설지는 바로 그 순간 정해졌다. 한 남자의 인생을 결정하는 사건이 바로 여기에서 벌어진 것이다. 그것은 왕인지 추기경인지 양자택일을 하는 순간이었으며, 선택을 마치면 그 선택은 끝까지 지켜져야 했다. 싸운다는 것은 곧 법을 어기는 일이고 다시 말해 목숨을 거는 일이었으며 또 왕보다 더 강력한 재상을 단번에 적으로 삼는 일이었다. 다르타냥은 이런 사실을 전부 예상했다. 그리고 칭찬하자면 그는 단 한순간도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아토스와 그 친구들에게 몸을 돌리더니 말했다.
“총사님들, 당신들은 세 명뿐이라고 말했지만 제가 보기엔 우리는 네 명입니다.”


“자네가 9시 30분에 그 친구 집에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해줄 수 있도록 그 친구를 만나러 가게. 법정에서는 그런 일을 ‘알리바이’라고 하지.”
10시를 알리는 종이 울렸다. 다르타냥은 사려 깊은 충고라고 생각했다. 그는 발걸음을 재촉해서 트레빌의 저택에 도착했고, 그의 집무실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인은 젊은 동향인이 긴히 할 중요한 말이 있어서 개인적인 면담을 요청한다고 트레빌에게 전하러 갔다. 5분 후, 트레빌이 나타났다.
“죄송합니다, 대장님!” 혼자 있는 틈을 이용해서 괘종시계를 40분 전으로 돌려놓은 다르타냥이 말했다. “9시 25분밖에 되지 않아서 아직 대장님을 찾아뵐 수 있을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9시 25분이라고!” 트레빌은 괘종시계를 쳐다보며 외쳤다. “정말 그렇군. 더 늦은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무슨 일인가?”


“그러면 이 임무를 당신에게 맡기면 어떤 보증을 해주시겠어요?”
“당신에게 품은 저의 사랑을 보증으로 하겠습니다.”
보나시외 부인은 젊은이를 쳐다보았다. 그의 눈에서 어찌나 열의가 활활 타올랐던지 그녀는 그를 믿어도 괜찮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그녀는 다르타냥이 우연히 일부를 알게 된 끔찍한 비밀의 전말을 털어놓았다. 이로써 서로 사랑을 고백한 것과 같았다.
다르타냥의 얼굴은 기쁨과 자부심으로 밝아졌다. 그가 얻게 된 이 비밀, 그가 사랑하는 이 여인, 그녀에 대한 신뢰와 사랑이 한없이 커져만 갔다.
“떠나겠습니다. 즉시 떠나겠습니다.” 그가 말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