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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꿈꿀 권리

그래도 꿈꿀 권리

한동일 (지은이)
  |  
비채
2014-05-28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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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꿈꿀 권리

책 정보

· 제목 : 그래도 꿈꿀 권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88994343914
· 쪽수 : 399쪽

책 소개

동아시아 최초, 한국인 최초의 바티칸 대법원 변호사이자 2010년 로타 로마나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교황청의 법적 대리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동일 교수. 그가 가슴 뜨거운 첫 번째 고백을 털어놓는다.

목차

저자의 말
추천의 말

1. 한국인 최초의 바티칸 대법원 변호사
700년 역사에 새긴 최초의 한국인
로타 로마나, 지옥의 언어훈련소
떨리는 라틴어 선서
진짜 공부를 다시 시작하다
피자 한 조각에 담긴 사연

2. 꿈꾸는 소년 시절
늦둥이의 운명
길을 잃고 길을 그려준 남자
사과 한 상자를 쏘다
나의 아름다운 배경
소년에게 그러지 마
현실에 던진 도전장

3. 거룩한 부르심
철부지를 바꿔놓은K형의 보물창고
공부의 격을 높이다
춘천을 가든 로마를 가든
운명의 뺑뺑이
하느님의 배달사고
믿기 위해 알리라

4. 신부의 길
낯설고 두려웠던 타향살이
위장취업의 달인
‘똘레’의 공포에 맞서다
위대한 침묵
인생을 바꾼 새로운 둥지
철들자 떠나시다
신부, 새 길에 오르다

5. 로마 유학
남들보다 늦되던 슬로우 스타터
페루자에서 만난 특별한 인연
눈 뜬 장님 코끼리 다리 더듬기
나의 든든한 배경
구급차와 무상의료
친교를 배우다
아찔한 월드컵
숨 가쁜 대장정

6. 로타 로마나로 가는 길
기죽지 말고 위풍당당 행진해!
목메는 이름 꼬레아
꿈 없이 가능한 일은 없다
바닥에서 바라본 거울
알프스를 넘어 에베레스트로
문제만 200쪽, 열두 시간의 승부
젊은 그들에게 열어주는 길

7. 완덕으로 가는 담금질
샴쌍둥이 메리툼과 데펙투스
사막에서 던진 주사위
진정한 장인, 마에스트로가 되라
위로의 음악 감성의 음악

8. 아직 끝나지 않은 꿈
라틴어가 만들어준 내 머릿속 책꽂이
공부하는 노동자
꿈꿀 수 없는 사회란 없다
나를 위한 맞춤 마케팅
배추밭 농부도 행복한 사회
소치우스, 힘을 내!

저자소개

한동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최초, 동아시아 최초의 교황청 대법원 로타 로마나(Rota Romana) 변호사. 로타 로마나가 설립된 이래, 700년 역사상 930번째로 선서한 변호인이다. 2001년 로마 유학길에 올라 교황청립 라테라노 대학교에서 2003년 교회 법학 석사학위를 최우등으로 수료했으며, 2004년 동대학원에서 교회법학 박사 학위를 최우등으로 받았다. 한국과 로마를 오가며 이탈리아 법무법인에서 일했다.서강대학교에서 라틴어 수업을 맡아 진행했고,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유럽법의 기원’과 ‘로마법 수업’을 강의했다. 서강대학교에서 진행한 라틴어 수업 강의를 토대로 펴낸 『라틴어 수업』은 100쇄를 돌파하며 4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일본에서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지은 책으로 『로마법 수업』 『믿는 인간에 대하여』 『법으로 읽는 유럽사』 『한동일의 공부법 수업』 『교회의 재산법』 『한동일의 라틴어 인생 문장』 『카르페 라틴어 종합편』 등이 있으며, 『카르페 라틴어 사전』 등의 라틴어 사전을 편찬하고, 『동방 가톨릭교회』 『교부들의 성경 주해 로마서』 『교회법률 용어사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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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가정의 배경, 내 학력, 내 인맥, 내가 입은 옷의 브랜드가 대단하다고 해서 그 사람이 저절로 대단해지지는 않는다. 반대로 그런 것들이 내세울 것 없다고 해서 그 사람 자체가 별 볼 일 없어지는 것 또한 아니다. 그런 것들이 진짜 그 사람을 말해주는 알맹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진짜 알맹이는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방황하는 것을 문제 행동으로 보고, 시행착오나 실패를 ‘낙오’로 보는 요즘 세태가 안타까울 뿐이다. 그런 경험 없이 너무 매끈하게 이룬 성공이나 출세는 계속 도전을 받게 된다. 운이 좋으면 도전을 이겨낼 수도 있겠지만 대체로 무릎 꿇기가 쉽다. 또한 어딘가 위태롭고 불안하다. 그 성공은 진짜 자기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남들이 선택하지 않는 길을 걷는다는 건 폭풍우 속에서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일과 같다. 하지만 당장 이해받지 못해도 괜찮다. 언젠가는 그 역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 날이 오리라 믿기에, 그리고 내가 든 첫 번째 촛불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과 희망이 되리라 믿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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