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4651187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6-12-10
책 소개
목차
1부. 인생의 방향을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조건을 탓하지 말고 그 안에서 방법을 찾아라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당신은 어차피 을이다
지금이 아니라 40~50대에 잘나갈 직업을 택하라
인생은 비포장도로로 갈 때 드라마틱하다
앞으로 시대의 부의 원천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다
지금의 변화는 인생의 갑이 되기 위해 더없이 좋은 기회다
정보전달속도와 정보접근권한이 승자독식사회를 만든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변화는 일등부터 꼴찌까지 모두를 사라지게 만든다
실제 미래는 당신의 예상보다 훨씬 빨리 찾아온다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전문가들에게만 심오할 뿐이다
2부. 하고 싶은 일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앞으로의 시대는 한 마디로 미유지성의 시대다
20~30대는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시기다
하고 싶은 일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넘버원이 되려고 하지 말고 온리원이 되어라
어떤 분야의 공부든 그 목적은 자기를 표현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이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있다
재미있게 놀 생각을 하지 말고 재미있게 살 생각을 하라
인정받고 싶다면 남이 해달라는 일을 제대로 해주어라
하고 싶은 일을 찾아도 능력이 없으면 짝사랑의 비극이 찾아온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공부는 마음공부다
3부. 생각을 어떻게 실행으로 옮길 것인가
자신의 에너지를 쏟을 소중한 사람과 하찮은 사람을 구별하라
메모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라
용기는 사전준비에서 나오고 자신감은 성공경험에서 나온다
산에 오르기보다 산에 가기가 더 힘들다
흉행을 계속하고 싶지 않다면 사고의 6도구를 활용하라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면 문제감수성부터 길러라
탁월한 성과가 일정기간 지속되면 카리스마가 생긴다
성공이란 타인들의 기억 속에 있을 뿐이다
누구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조건의 문제를 방법의 문제로 바꾸기 위해서는 조건의 문제를 ‘나의 문제’로 만들어야 한다. ‘상무님 때문에 일을 못해먹겠다.’가 조건의 문제라면 ‘나는 상무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내가 상무님의 일하는 스타일과 성향을 잘못 파악하고 있다.’는 나의 문제다. 조건의 문제로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왜? 절대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상사는 왜 나만 괴롭힐까?’ ‘나는 왜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못했을까?’ 평생 고민해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아무리 병원을 찾아도 고치지 못했던 심장병과 출근거부 증세가 스르르 사라졌다.
그때부터 나는 변하기 시작했다. ‘시간이 없어서 못해.’ 그렇다면 그 시간 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 ‘예산이 부족해서 못해.’ 그럼 그 예산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 ‘인력이 부족해.’ 그렇다면 그 인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자.
_‘조건을 탓하지 말고 그 안에서 방법을 찾아라’ 중에서
후배는 요즘 전각을 배우고 있다고 했다. 전각은 돌이나 나무 등의 재료에 글씨를 새겨 인장을 만드는 예술이다. 후배의 선생님은 인장공예 부문 대한민국 1호 명장인 최병훈 명장이다. 후배는 3개월의 기초과정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최병훈 명장이 첫 시간에 교육생들에게 해 준 이야기를 들으니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역시 온리원은 다른 것 같다.
“예술은 ‘예’와 ‘술’이 결합된 단어입니다. ‘술’은 기술을 말합니다. ‘술’을 갖추지 못하면 제대로 된 ‘예’를 발휘할 수 없습니다. 기술 없이 ‘예’만 추구했을 때 나오는 결과물이 바로 ‘날림’입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추구하기 전에 기술부터 갖춰야 하고, 기술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본기부터 연마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3개월 동안 선 하나라도 반듯하게 새길 수 있는 기본기를 다지시기 바랍니다. 기술을 제대로 연마하지 않고 섣부르게 예술을 하겠다는 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_‘넘버원이 되려고 하지 말고 온리원이 되어라’ 중에서
신입사원 두 명에게 목표라는 개념을 가르쳐주면서 회사의 업무 목표도 중요하지만, 살아가면서 개인적인 목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래야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말과 함께.
“과장님 그럼 저는 3년 내에 집 한 채를 사겠습니다. 이 정도면 개인적인 목표로 충분하겠죠?”
“집 한 채……. 레벨이 없잖아, 레벨. 개집은 지금 당장이라도 내가 몇 채 사 줄 수 있어.”
“아, 그렇군요. 과장님. 그러면 3년 내에 서울 시내에 20평짜리 아파트를 반드시 사겠습니다.”
“서울 시내에 20평? 동네마다 값이 다 달라.”
“아, 그러면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 20평짜리 아파트를 반드시 사겠습니다. 어떻습니까?”
“그래, 네가 봐도 명확하잖아. 목표는 기간과 레벨이 명확해야 해. 매일 다짐하며 살아.”
목표를 달성하면 무엇이 좋을까?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성취감을 맛보면 일과 싸워서 이기는 습관이 생긴다. 이기는 것도 습관이고, 지는 것도 습관이다. 회사 다닐 때 과원들에게 개인적인 목표를 그렇게 강조했건만 바깥세상의 불확실하고 예측할 수 없는 현실이 나를 망각의 늪으로 빠트렸던 것 같다.
개인적인 목표를 거창하게 잡을 필요는 없다. 일단 산에 가는 것이 중요하다. 산에 가야 그 산에 오를 수 있다.
_‘산에 오르기보다 산에 가기가 더 힘들다’ 중에서
웹스터 사전에서 카리스마를 찾아보면 카리스마의 어원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카리스마는 ‘신의 은총’을 뜻하는 그리스어 ‘kharisma’로부터 나온 말인데, 기독교에서 사용하는 용어에서 유래되었다. 즉, 카리스마는 어떤 사람에게 성령이 베푼 은총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이 얻게 된 재능과 능력을 말한다.
카리스마의 어원을 보니 가수 임재범은 정말 신의 은총을 받고 태어난 사람인 것 같다. 아무나 그런 재능과 능력을 가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 스포츠를 보면서도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바로 김연아 선수의 연기를 볼 때다. 그녀의 연기를 볼 때면 나도 모르게 숨을 죽이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스포츠나 음악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에서건 카리스마를 갖춘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나는 다양한 분야의 카리스마 있는 사람들을 연구하고 분석하면서 어떻게 그에게 카리스마가 형성되었는지 그 메커니즘을 찾을 수 있었다. 카리스마는 어느 분야든 상관없이 3단계를 거처 형성되는데, 그 3단계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본기를 연마한다.
둘째,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다.
셋째, 탁월한 성과가 일정 기간 꾸준히 지속되면 카리스마가 생긴다.
_‘탁월한 성과가 일정기간 지속되면 카리스마가 생긴다’ 중에서
안병욱 교수의 《인생론》을 읽으면서 결국 내가 찾아야 하는 답은 ‘나는 누구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누구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 딱 세 가지다. 사람은 공기 없이 살 수 없다. 하지만 너무 흔하기 때문에 그 소중함을 잘 모르고 사는 것 같다. 말도 마찬가지다. 흔한 말처럼 따르기 어려운 말도 없는 것 같다. 얼핏 들으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흔한 말 속에 너무나도 소중하고 되새길수록 깊은 뜻이 숨어 있는 것 같다.
‘나’는 주체다. ‘누구’는 배우자다. ‘무엇’은 직업이고 ‘어떻게 살 것인가’는 인생관이다. 나와 너 그리고 일과 삶. 인생에서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까? ‘나는 누구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 열일곱 글자밖에 되지 않는 이 짧은 질문에 답하는 일이 왜 이리도 어려운지, 젊은 시절에는 잘 몰랐다.
_‘누구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