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바람을 타고

프롤로그prologue
에필로그epilogue

제1부 시세時勢의 변화에 따르며

봄바람 솔바람
나는 내 삶의 어디쯤에 있나
무상無常한 시간 밖의 삶
가족 상실시대의 아픔
분묘와 제사치레 유감有感
무기력하고 게을러진 젊은 세대
살아 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아름다운 마무리' 앞에서
마음을 열고 하나로

제2부 흐름 따라 가게나水流去

물처럼 바람처럼
명상暝想에 잠기며
일상日常의 삶이 아름다워야
노년의 '성숙한 사랑'을 그리며
속현續絃 가족
신비한 생명, 치유의 명소를 찾아서
영혼의 울림을 주는 우정
차향茶香을 음미하며
여운餘韻과 여백餘白의 아름다움

제3부 초록의 꿈이 영글다

식물의 낙원 외도Oedo Botania
청산도靑山島에서 녹우당綠雨堂까지
말랑말랑한 영웅들
'분수'에 편안하고 만족할 줄 안다
버림의 미학美學
막걸리 예찬
인생 100세 시대 유감有感
6월은 가장 잔인한 달

제4부 전원田園으로 가다

조계산曺溪山 선암사仙巖寺의 봄
선생님의 말 한 마디가…
우리의 역사 인식과 역사 교육
'타타 마디바(위대한 아버지)'에 경의敬意를…
큰집 믿어 평생을 보장받다
아직 가을이 너무 아름다운데…
다시 시월이 왔다
가을 단풍ㆍ낙엽을 바라보며
자연에서 세월을 잊고 산다

제5부 이 아름다운 계절에

복원復原된 자연, '엠셔강'에서 배워야
숭례문과 한국의 미래
북곽北郭 선생과 넘쳐나는 성性
소망, 그 기다림의 분투
시월의 멋진 그 날에
추락하는 '가을 남자' 의 단상斷想
오만의 그림자 뒤엔 위기가!
여유와 절제와 배려의 미학美學
매혹적인 전원田園의 일상日常

제6부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성당의 종소리를 들으며
성聖 요셉 영명靈名 축일에
삶과 죽음의 동행
김삿갓金笠 생애와 시학詩學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이다
'퓨전 수필시대'의 수필 쓰기

제7부 위대한 정치는 진흙탕에서

책임을 진 죽음의 진실
퇴계와 율곡의 격론과 소통을…
반인문적 인문학에 위기의식을…
율곡의 경장更張과 박근혜
아랫목 열기熱氣 윗목의 냉기冷氣
마르크스의 하부구조론과 북한체제
북한민증의 힘 깨어 있어야
사회적 이슈에 타협점을 찾아
운명을 선택한 책임 고민해야
촛불의 난리亂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