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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쏟아지다

별이 쏟아지다

김호중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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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쏟아지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별이 쏟아지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4741314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8-05-02

책 소개

투석-이식-재투석 상황에서도 행복한 인생을 사는 목사가 전하는 창조주의 인간을 향한 지극한 사랑 이야기.

목차

들어가며 6

제1부 사랑의 발견 18

제2부 사랑의 흔적들 50
물 77
흙 86
공기 93
지구 104
달 110
별 115
자연 122

제3부 사랑의 약속 150
하나님의 약속 152

부록 사랑의 표현 200

저자소개

김호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평고등학교 졸업 인하대학교공과대학 토목공학과 졸업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M. Div. 한국공항(주) 근무 프라미스문화선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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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평상시에 말을 잘하고 매사 행동에도 거침이 없지만 실속은 없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헛똑똑이’라고 부른다. 다른 사람들의 얘기도 잘 들어주고 가진 것도 척척 내주며 세상 속의 난제에도 명쾌하게 답을 내놓는다. 그런데 정작 자신에게 어려움이 닥쳤을 때에는 그 똑똑함 때문에 타인으로부터 특별한 도움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걱정이나 위로도 받지 못한다. 자신이 그것을 용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어떤 자리에서든 환영을 받고 주변에 사람도 많지만, 특별히 불러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람들이 대체로 남의 얘기를 듣는 것보다 자기얘기를 하고 싶은 속성 때문에 똑똑해 보이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스스로 약해지거나 혹은 질투로 가득해지는 이유 때문인 듯하다.

현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 중 스스로 자신이 미련하다고 생각하는 이는 얼마나 되며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이는 얼마나 될까? 아마도 전자보다는 후자가 훨씬 많을 것이라고 여긴다. 말로 표현을 안 할뿐이지, 겉으로는 겸손한 척해도 속으로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잘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스스로 약간의 부족함이 있다고 생각하여 타인에게 자문을 구하는 사람과 스스로 똑똑하여 자기 생각대로 밀고 나가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이며, 과연 그들의 삶의 결과는 어떻게 나타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아지를 참 좋아한다. 그런데 강아지 중에는 특별히 성격이 사나운 녀석들도 있다. 처음 만났을때 함께 놀아주고 먹을 것을 주면 좋아하지만, 배를 만지거나 뒤집어 놓으면 바로 으르렁거리는 녀석들도 있다. 배를 보인다는 것은 상대방을 경계하지 않거나 복종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사람으로 치면 마음을 열거나 무릎을 꿇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기질 자체가 거친 강아지도 그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스스로 배를 보이는데, 그럴수록 더욱 더 특별한 사랑을 받게 된다. 사람에게도 배를 내밀 만한, 즉 무릎을 꿇고 순종할 만한 누군가가 존재한다면 그로부터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그 대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아울러 삶의 결과는 어떻게 나타날까?

필자는 영화를 좋아하지만 영화관에 가서 관람하기 보다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가끔씩 즐기곤 한다. 최근 영화보다는 과거의 명작을 다시 보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픽이 동원되지 않은 실제의 물체나 사람이 출현하는 대작 또는 스케일이 큰 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엄청난 규모의 전투 장면이 삽입된 전쟁영화 또는 대자연의 신비한 모습을 담은 대형영화는 그냥 지나치기 힘든 것들이었다. 실제 역사 속에서도 그랬듯이 대부분의 전쟁영화는 언제나 잔악한 무리들이 처음에는 우세하다가 결국 패망하게 되는 권선징악적인 면이 있다. 마지막에 정의가 승리하게 되는 스토리가 전개되기는 하지만, 전투에서 이기기 위해 날씨와 지형, 전력 등을 고려하여 작전을 계획하는 쌍방 간의 전략 수립, 그리고 실제 전투 과정에서 나타나는 예측 못한 돌발 상황 등은 영화에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였었다. 그럼에도 필자는 잔악한 고문 장면이나 끔찍한 살해 장면에 많은 화면을 할애한 영화는 내키지 않는 편이다.

전쟁영화들 중 연합군과 독일군의 대규모 전차 전투 장면은 가히 최고의 압권이었으며, 그중에서도 미군과 독일간의 발지 전투나 독일과 구소련과의 크루스크 전투 속의 대규모 전차전은 전쟁의 향방을 결정하게 한 특별한 전투였다. 발지 전투에서는 전투 중 계속된 안개가 승패의 변수였으며, 크루스크 전투에서의 문제는 극심한 추위였다. 그러나 아프리카 사막 전선에서는 그와 달리 어마어마한, 또 다른 공동의 적이 도사리고 있었다.
총을 가진 자보다 물을 차지한 자가 더 유리한 물과의 전쟁이었다. 특히, 사하라 사막을 배경으로 한 부족 간의 전쟁, 독립전쟁, 그리고 영토전쟁 중에는 물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였다.
이처럼 물은 평소 귀한 대접을 받지 못하지만 사막처럼 극한 상황이 전개되는 곳에서는 물 자체가 생명과 다름없었다.

물뿐만 아니라 평소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연에는 그 존재 자체가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도 있고,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도 있다. 아울러 자연 중에는 일반 자연법칙과 다르게 유독 다른 성질을 가진 특이한 물질들도 존재하며, 그 하는 역할이 대수롭지 않아 보이지만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들도 존재한다.
필자는 우리가 평소 자연으로부터 누리고 있는 혜택을 조금 다른 관점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우리 인간에게 삶의 반석이 되며 포근한 어머니와 같기도 한 자연은 그저 그렇게 만들어지거나 변화된 것이 아니라, 어느 누군가의 계획과 목적에 의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만들어진 것이라는 확신 속에 그 자연의 몇 가지 사례를 들어 그것을 독자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얼음이 얼면 왜 물 위에 뜨게 될까? 지구에 달은 왜 하나일까? 별들은 왜 저리도 많은 것일까? 바닷물은 왜 짤까?
거꾸로 이야기 하자면, 얼음이 얼어 물 아래로 가라앉으면 어떻게 될까? 달이 없거나 여러 개 있으면 어떻게 될까? 별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바닷물이 짜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이제 여러분은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자연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감사함을 느끼게 될 것이며, 아울러 자연의 신비는 누군가 우리의 삶을 위해 선사한 최고의 선물이란 것도 알게 될 것이다.

고대 그리스의 유명한 철학가이자 과학자였던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세상의 모든 물질은 물, 불, 흙, 공기를 기본으로 만들어졌다’는 제4원소설을 주장하였다. 원소란 어떤 물질을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단계까지, 그리고 분해할 수 있는 모든 단계를 거처 맨 마지막에 남는 성분을 말하는데 화학적으로 보면 원자와 같은 개념이다.

물, 불, 흙, 공기만으로 모든 물질을 만들 수 있다는 이 주장은 천년이 훨씬 지난 중세시대까지도 받아들여졌으며, 이로 인해 값싼 재료를 가지고 금을 만들어 내려는 연금술이 유행하기도 했지만 성공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당시 연금술사들은 이 이론을 바탕으로 물, 불, 흙, 공기 각각의 배합비율을 알아내면 귀한 금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모두가 진리로 믿고 있던 제4원소설은 17세기 프랑스 화학자인 라부아지에의 ?물 분해 실험?에 의해 정면으로 반박 당하였다. ‘물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대로 4가지의 원소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산소와 수소 두 가지로 이루어졌음’이 증명되면서 그의 이론은 진리가 아니라 하나의 가설로 전락되고 말았다.

시대를 막론하고 당대의 과학자들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새로운 가설을 만들어 내고 그 것을 나름대로 증명함으로써 새로운 진리를 세우고, 그 진리는 또 다른 과학자의 증명에 의해 무참히 깨어지는 일이 되풀이 되면서도 엄청난 과학적 발전을 이루어 왔다. 특히 산업혁명 이후 급격히 그 수준이 향상되었지만 인간들이 만들어낸 과학이란 진리는 시대의 발전에 따라 잘못된 가설로 전락되기도 하였다. 이는 자연에 대한 인간의 한계를 보여주는 당연한 일이었다.

그렇다면 당대의 사람들에게는 과학적 지식이 왜 그토록 필요했을까?
고대의 학문 중 최고의 것은 당연히 철학이었다. 인간이 어디로부터 왔으며 왜 왔는지,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신이 존재하는지 등등은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여 가장 궁금한 이슈였으며 이런 것들을 연구하는 것이 바로 철학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철학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했던 것 중 하나가 모든 물질이 비롯된 근원을 따져보는 것이었으므로 이들은 천체와 별들, 그리고 태양, 달, 땅, 물, 공기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필자 또한 그들이 궁금해 했던 문제들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목사로서 성경을 연구하고 복음을 전파하면서, 때론 과학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성경 속의 ‘창조’와 현대과학이 말하는 ‘진화’가 마냥 대립할 것이 아닌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저명한 과학자들 중 상당수의 사람들이 성경을 신봉하고 있는데, 성경을 비판하던 그들이 왜 소신을 바꾸었는지 매우 의아하였다. 필자 자신도 신앙을 갖기 이전에는 성경에 대해 절대 인정할 수 없는 이스라엘의 신화 정도로만 여겨왔기 때문이다. 아마도 과학을 진리로 여기는 공학도였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 영향이 큰 것이었을 것이다.

우주의 모든 것을 만들었다는 조물주가 바로 창조주이며, 그가 어떤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만들었다는 것에 대하여는 부정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의 관점이 아닌 면에서 단순히 우주의 모든 것을 만들어낸 조물주의 존재에 관하여는 부정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조물주와 창조주는 동일한 존재라는 것이다.
만약, 그 창조주가 어떤 이유와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우주만물을 창조하였다고 가정한다면, 그는 어떤 방법으로 이 모든 것을 지어냈을까? 최종적인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어느 날, 고등학교 제자들에게 융합과학을 가르치던 순간 갑자기 필자의 뇌리를 강하게 자극하는 상상이 떠올랐다. “‘별’에게는 일종의 특별한 사명이 있다”는 생각이었다.
“별에게 임무가 있다”라는 것은 어린 왕자와 같은 성인용 동화에 나오는 그런 별이 아닌 ‘지구와 생명체를 짓기 위한 모든 원소를 만들어내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지구는 수많은 별들이 생산해 낸 엄청난 원소들을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모든 광물과 생명체들도 이것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현대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현존하는 우주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별이 존재한다고 한다. 우리 태양계가 속해 있는 우리 은하에 약 천 억 개의 별이, 우주에는 약 천 억 개의 은하가 존재한다고 하니 계산하자면 100,000,000,000x 100,000,000,000개로서 그 수는 가히 바다의 모래알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원소를 만들어내면서 소멸한 별들의 임무는 지구가 만들어졌다고 여겨지는 약 45억 년 전에 끝났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우주에는 왜 아직도 수많은 별들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남게 된다.
필자는 이 문제의 답이 바로 성경에 이미 기록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물론 지구와의 거리가 너무 멀어 별이 이미 소멸되었어도 그 빛이 계속 보이고 있는 경우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이는 성경에서 말하는 ‘새 하늘과 새 땅’ 때문인 것이며, 독자들은 그 의미를 서서히 알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창조주는 성경을 통해 우주라는 공간도 어떠한 시간도 존재하지 않던 때에 스스로 우주의 모든 것을 창조하였다고 이미 밝혔다. 창조주는 자신의 이미지를 닮은 인간을 창조하여 사랑을 나누며 영원히 살기를 원하였다.
별을 통해 인간이 살아갈 터전인 지구를 만들었으며, 그 안에서 생명체가 살아나갈 수 있도록 모든 환경을 최적 상태로 세팅하였다. 식물과 동물을 만든 후에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들을 관리할 인간들을 직접 손으로 창조하였다.

누구라도 그렇듯이 모든 사람들은 자기와 닮은 자손을 기대하고 그들을 위해 헌신한다. 하물며 창조주는 자신이 스스로 창조한 사람이 얼마나 자신을 닮기 원했을까? 그들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쏟아 부었을까? 그리고 그 특별한 창조물을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을 하였을까? 전지전능한 능력으로 모든 것을 창조하였으니 그 사랑은 얼마나 넓고 깊은 것일까?

지구는 태양계에 속하며 전 우주 안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언젠가는 그 태양도 소멸할 것이고 태양의 소멸과 함께 이 지구도 우주에서 사라질 것이다.
사랑으로 가득한 창조주에 의해 우리가 알 수 없는 시간 속에 이미 인간의 새로운 거처가 준비되고 있을 것이며, 그곳은 우리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세상, 즉 ‘새 하늘과 새 땅’인 것이다.

이에 ‘1부-사랑의 발견(나에게도 주신 사랑)’을 통해 보잘 것 없으면서도 알량한 교만함을 굽히지 않았던 필자에게 주신 큰 사랑을 기록하여 누구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대가 없는 사랑을 상기하도록 하고자 하였으며, ‘2부-사랑의 흔적(모두에게 주신 사랑)’을 통해 창조주의 계획과 실행에서 활용된 ‘별’을 비롯해 ‘물’, 공기’, ‘땅’ 그리고 ‘달’의 역할과 각각의 특이한 성질들을 찾아내고 정리하여 “왜 이렇게 거대한 우주 속에 지구에만 생명체가 존재하는지”와 성경 속의 ‘새 하늘 새 땅’의 의미에 대해 누구든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용어를 피해 쉬운 말로 정리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과학자들이 말하고 있는 진화론과 하나님의 창조를 비교하여 진화론으로부터 비롯되는 인격파괴의 심각성을 피력하였다.

또한 ‘3부-사랑의 약속(당신의 백성에게 주시는 사랑),에서는 어쩔 수 없이 병들고 죽어야 하는 인간들을 위해 새 하늘과 새 땅을 준비하고 있는 창조주의 눈물겨운 노력과 태초로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기술하면서 성경이 전해 주는 메시지를 요약하여 보았다.
‘#부록-사랑의 표현(우주와 생명을 바라보는 눈)’에서는 성경에 기록된 창세기 1장에 대해 창조주의 사랑을 중심으로 바라보면서, 창조주가 얼마나 큰 정성과 주의를 기울여 인간과 우리 인간들의 삶의 터전을 창조해 냈으며, 우리에게 얼마나 커다란 특권을 주었는지를 해석하고자 하였다.

과학이란 창조주에 의해 계획되고 실현된 자연의 현상과 이치를 찾아내 익히고 응용함으로써 인류의 발전을 위해 활용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과학의 발전은 자연을 이해하는 정도가 클수록 빠르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창조주의 의도와 목적을 이해한다면 훨씬 더 그 성장의 폭이 클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창조주의 위대한 사랑을 찾아냄으로 인해 우리의 인생 속에서 우리가 더욱 인간다운 삶을 실현해낼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의 인격이란 창조주로부터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금까지 성경과 현대과학의 관계성에 대한 명쾌한 답을 내려주는 제대로 된 서적은 찾아보기 힘들 뿐만 아니라, 성경의 기록에 의한 창조를 믿고 따르는 신학자, 목회자 그룹과 진화론을 추종하는 과학자 그룹간의 대결만이 존재하고 있는 현실에서 필자는 아직 성경과 과학을 비교 일치시킬 만한 깊은 실력을 갖추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을 창조하고 과학적으로 어떤 한 점의 오류도 발견할 수 없는 창조주의 완벽함을 전달하는 일이야말로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필자의 희망을 담은 이 책을 통해 오로지 창조주의 최대 걸작품인 인간이 어떻게 이 지구라는 곳에서만 살게 되었으며, 인간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그리고 창조주의 성품을 닮은 인격이 인간 스스로에 의해 말살되어 가고 점차 흉악해지는 이 시대에 인격의 회복과 함께 아름다운 사랑의 세상이 전개되어, 보다 많은 인간들을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이주시키기 위한 창조주의 눈물겨운 노력을 간절히 전하고자 한다.

결국,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크나큰 창조주의 사랑에 비해 인간의 욕심과 교만이 얼마나 추한 것인가를 깊이 깨닫고, 어둡고 삭막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이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이해하여 조금이라도 격한 분노를 가라앉혀 서로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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