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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앤드

예스, 앤드

(까칠한 세상도 유연하게 돌파하는 웃음의 성공학)

켈리 레너드, 톰 요튼 (지은이), 박선령 (옮긴이), 김호 (감수)
위너스북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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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앤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스, 앤드 (까칠한 세상도 유연하게 돌파하는 웃음의 성공학)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88994747385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5-04-30

책 소개

코미디계의 ‘하버드’라고 알려진 시카고 극장의 세컨드 시티 극단이 지난 30년간 많은 기업가와 단체들을 가르친 내용을 담았다. 코미디언이 무슨 비즈니스를 가르치냐고 묻는 이들에게 그들은, 모든 비즈니스 상황은 코미디언들이 매일 연습하는 즉흥극과 같다고 대답한다.

목차

감수자의 글_ 신동엽이 만약 기업 컨설팅을 한다면?
서문_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게 일하는 방법

1장 흥겨운 비즈니스
코미디 배우가 어떻게 비즈니스를 가르칠 수 있는가
MBA에서 알려주지 않는 7가지
즉문즉답의 시대에 대처하라

2장 예스, 앤드: 창조적 사고
예스, 앤드란 무엇인가?
사무실에서의 예스, 앤드
일상에서의 예스, 앤드
예스, 앤드가 아닌 것들

3장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법
팀이 아닌 앙상블이 필요하다
회사의 리듬에 몸을 맡겨라
훌륭한 앙상블은 개성 있는 인재들의 합이다
완벽하지 않은 동료와 일하는 방법

4장 공동 작업에 관한 이야기
회사에서 공동 작업이 가능할까?
두려울 때 나타나는 행동들
관객(고객)과 소통하기
공동 창작의 근원
무대를 살짝 공개하라
경고! 그 말만은 하지 마세요!

5장 유머를 통해 변화에 유연해져라
유머의 법칙
코끼리 불러내기
진지한 상황일수록 유머가 답이다
거울 마주하기
존중, 경외, 진정성
변화 기술을 키우는 방법

6장 똑똑하게 실패하기
우리가 겪은 실패들
우리도, 당신도 반드시 실패한다
왜 실패해야 할까
멋지게 실패하는 6가지 방법
Why so serious?

7장 동조자를 따르라
즉흥 코미디, 피터 드러커를 만나다
자리를 비켜라
분위기를 읽어라
트위터와 즉흥극
리더십 2.0

8장 경청의 힘
듣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슈퍼스타 없이 승리하는 법
경청의 기술
어떻게 해야 본심을 들을까?

결론_모든 위대한 일은 즉흥적으로 일어난다
부록_유연성을 키우는 다양한 실습들

저자소개

켈리 레너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컨드 시티의 부사장이다. 1988년부터 세컨드 시티에서 일하면서 스티븐 콜베어, 티나 페이 같은 뛰어난 연기자들과 함께 작품을 제작했다. 그는 세컨드 시티의 자회사이자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분야의 라이브 공연을 제작하는 회사인 세컨드 시티 시어트리컬을 공동 설립했고, 현재 사장이다. 그는 유명 오페라단과 현대 무용단, 언론사 등과 손잡고 다양한 창작 활동과 협력 사업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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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요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2년부터 세컨트 시티의 B2B 전담 자회사인 세컨드 시티 웍스의 CEO를 맡고 있다. 그전에는 오길비, 그레이, 핼 라이니 같은 광고 및 마케팅 대행사에서 일했다. 현재 세컨드 시티 웍스는 연간 4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그중 절반이 포춘 1000대 기업이다. 톰과 그의 팀은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즘 세상에서 기업들이 보다 뛰어난 의사소통과 협업 및 혁신 능력을 갖추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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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MBC방송문화원 영상번역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타이탄의 도구들』,『곁에 두고 싶은 사람이 되라』, 『똑똑한 심리학』, 『결정의 심리학』, 『설득의 비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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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더랩에이치 대표. 세계 최대 기업 커뮤니케이션 컨설팅회사 에델만에 인턴으로 들어가 사장까지 역임했다. 매년 역대 매출을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10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친 뒤 독립하여 2007년 더랩에이치를 설립했다. 고객이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도록 돕는 것을 직업적 사명으로 삼고 현재까지 유수의 대기업 CEO와 임원진이 찾는 리더십·조직·위기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퍼스널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공개 사과에 대한 인지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카이스트에서 PR, 설득, 위기관리 등을 가르쳤다.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등 7권의 저서를 쓰고 《설득의 심리학》, 《사람일까 상황일까》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위기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명저 《The Handbook of Crisis Communication》에 공저자로 참여했으며 EBS에서 〈비즈니스의 답, 질문에서 찾는다〉를 진행했다. 2022년부터 트레바리에서 북클럽 클럽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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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경영대학원에서 전통적으로 가르치는 정량적, 전략적, 분석적 기술은 잘못이 전혀 없다. 다만 이제 그것만 가지고는 업계에서 성공을 보장받을 수 없다. 상황은 갈수록 복잡하게 변하고, 이제는 좋은 아이디어를 뒷받침할 연합을 구축하는 능력에 따라 성공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 사람이나 기업이 빠르게 움직이는 정보와 기회를 잡고 일터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신속하고 영리하게 대처하려면 소프트스킬이 필수적이다. 즉 남의 말에 기꺼이 귀 기울여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맺고, 책임감 있게 위험을 감수하거나 지원하며, 변화에 적응하고, 역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제 이런 기술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시대의 가장 멋지고 독창적인 연기자들에게 영감을 안겨준 즉흥극의 7대 요소를 이용하여 이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세컨드 시티에서는 웃기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농담이나 짤막한 우스갯소리를 배우지도 않는다. 여기에서 배우는 건 비판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진실을 검열하곤 하는 자기 뇌의 특정 부분에 다가가는 방법이다. 항상 옳은 말이나 공손한 말만 해야 한다는 제약을 더 이상 느끼지 않게 되면 ? 사람들 앞에서 방해나 두려움 없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지면 ? 그때 비로소 재미가 찾아온다.
코미디는 진실을 말하고 들을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제공해준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특히 회사의 운명이 위기에 처할 수도 있는 이사회실 안에서는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자유, 그리고 마찬가지로 중요한 진실을 들을 수 있는 자유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은 그런 모든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다. 즉흥 연기자에게 필요한 도구를 가르쳐줄 뿐만 아니라 특히 어려운 대화 중에 코미디를 이용해서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의사를 전달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코미디도 즉흥극과 마찬가지로 기교와 방법론이 필요한 특별한 기술이다. 이 책을 통해 즉흥극의 7가지 요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신선하고 관습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의욕을 높여주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기업 고객들 대다수에게 예스, 앤드는 이해하기는 쉬워도,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개념이다. 이를 활용하려면 우선 당신이 제시한 의견을 다른 사람들이 지지하고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여러분도 남이 처음 제시한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건 안 들건 상관없이 그들을 위해 그렇게 해줘야만 한다. 하지만 보통 비즈니스에서 지원은 언제나 조건부로 이루어진다. ‘그 아이디어가 어떻게 진전될지 내가 바로 이해할 수 있다면 지지해주겠다’ 혹은 ‘내게 이익이 될 만한 게 있으면 지원해주겠다’ 같은 식인 것이다. 일의 세계에서는 한쪽이 아이디어나 대화를 계속 통제하는 “아니오”나 “네, 하지만”이라는 반응이 일반적이다.
물론 업계에서 통제가 곧 성공을 보장한다면 모든 기업이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이다. 대부분의 기업이 프로세스나 통제, 모듈 같은 걸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는 걸 다들 알고 있다.
예스, 앤드는 우리를 미처 예상치 못한 곳으로 이끄는 일이 종종 있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그걸 불안해한다. 하지만 이제는 기업들이 경계 태세를 풀고 깜짝 놀라는 걸 거리끼지 않아야만 혁신이라는 과녁의 한복판을 맞힐 수 있다.
이 원칙을 ‘예스, 앤드’라고 부르는 이유는, 우리가 즉흥극 연습을 할 때 각 문장의 첫머리를 이 말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말을 사용하느냐보다 더 중요한 건 이 원칙에 담긴 정신이다. 예스, 앤드 문화를 건설하려면 예스, 앤드 태도를 본받아야 한다. 사람들이 제시하는 개인적인 의견을 지지하고 그것을 발판 삼아 앞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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