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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결혼생활

나를 지키는 결혼생활

(세상이 만든 대본을 바꾼 특별한 가족 이야기)

샌드라 립시츠 벰 (지은이), 김은령, 김호 (옮긴이)
  |  
김영사
2020-11-10
  |  
7,9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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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결혼생활

책 정보

· 제목 : 나를 지키는 결혼생활 (세상이 만든 대본을 바꾼 특별한 가족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88934989950
· 쪽수 : 332쪽

책 소개

생물학적인 성은 더 이상 개인의 정체성과 섹슈얼리티의 중심이 아니다. ‘아내와 남편’에서 ‘파트너’로, ‘딸과 아들’에서 ‘아이’로 50:50의 파트너십, 성역할에서 자유로운 양육에 대하여 논한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함께 걸어가기
1. 연애
2. 왜 대릴이어야 했나?

2장 우리만의 대본 써나가기
3. 가족이라는 공동체
4. 평등하게 살아가기
5. 페미니스트의 아이 키우기
6. 나의 특이한 커리어

3장 우리의 실험 평가하기
7. 평등한 파트너로서의 삶 되돌아보기
8. 페미니스트의 자녀 양육 되돌아보기

에필로그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샌드라 립시츠 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코넬대학교에서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동 대학교 여성학 프로그램의 디렉터로 레즈비언, 양성애, 게이 관련 연구를 담당했다. 미시간대학교에서 발달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성역할과 젠더 양극화 연구에서 선구적 업적을 남겼다. 미국심리학회의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특별과학상, 심리학여성협회의 주목할 만한 저작상, 미국대학여성협회의 젊은 연구자상 등을 받았다. 저서 《젠더의 렌즈(The Lenses of Gender)》로 성 불평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여 화제를 모았고, 그해 전미출판협회 ‘올해의 책’을 포함하여 다수의 상을 받았다. 1965년 카네기공과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던 학부생일 때 당시 심리학과 교수였던 대릴 벰을 만나 결혼했다. 샌드라와 대릴이 개인적으로 실천한 평등주의 결혼생활은 1967년부터 시작한 공동강연을 통해 미국 전역에서 공적인 페미니즘 주제로 빠르게 번져나갔다. 2009년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실을 안 뒤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로 결정하고, 2014년 남편 대릴이 지켜보는 가운데 독이 든 와인을 마시고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은 저자가 남편인 대릴 벰과 어떻게 평등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려 했는지 그리고 두 자녀를 젠더에 대한 고정관념 없이 키우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를 담은 회고록이며 성역할이 공고한 문화적 배경에서 한 여성이 부딪친 생생한 현실의 기록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동등한 부부관계와 젠더에서 자유로운 양육의 본질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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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디자인하우스의 라이프스타일 잡지 〈행복이 가득한 집〉과 〈럭셔리〉 편집장을 거쳐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틈틈이 번역을 하고 글을 쓴다.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는다》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설득의 심리학》(공역) 《아버지의 사과 편지》 등 30여 권을 번역했고, 《두 여자의 인생편집 기술》 《밥보다 책》 《럭셔리 is》 《비즈 라이팅》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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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더랩에이치 대표. 세계 최대 기업 커뮤니케이션 컨설팅회사 에델만에 인턴으로 들어가 사장까지 역임했다. 매년 역대 매출을 경신하며 성공적으로 10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친 뒤 독립하여 2007년 더랩에이치를 설립했다. 고객이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도록 돕는 것을 직업적 사명으로 삼고 현재까지 유수의 대기업 CEO와 임원진이 찾는 리더십·조직·위기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퍼스널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공개 사과에 대한 인지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카이스트에서 PR, 설득, 위기관리 등을 가르쳤다.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등 7권의 저서를 쓰고 《설득의 심리학》, 《사람일까 상황일까》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위기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명저 《The Handbook of Crisis Communication》에 공저자로 참여했으며 EBS에서 〈비즈니스의 답, 질문에서 찾는다〉를 진행했다. 2022년부터 트레바리에서 북클럽 클럽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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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옷 입는 방식부터 사회적 역할은 물론 감정을 표현하고 성적 욕망을 경험하는 방식을 포함해, 인간 경험의 여러 측면과 성별 사이에서 우리 사회 곳곳에 문화적으로 구축된 모든 연결을 끊어낼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기본적으로 남성-여성의 구분을 꽤 중요한 부분인 생식과 관련된 측면으로 좁힐 필요가 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여성은 자신의 활동과 프로젝트, 선호, 목표, 커리어 등 자신이 하는 일과 바라는 일이면 무엇이든, 남성이 자신의 인생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덜 중요하고 특별히 고려할 가치가 덜하다고 여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성의 욕망이 남성 파트너의 욕망만큼이나 중요한 고려 대상이어야 한다는 사실에 여성과 남성이 견해차가 있을 수 없음을 이해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어떤 사람도 그 어떤 이유로 다른 사람에 대해 지속적인 우선권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평등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기준을 이미 위반한 셈이니까.
_ 〈4. 평등하게 살아가기〉 중에서


아이들이 어린이 문학의 세계에서 여자와 남자가 서로 다를 뿐 아니라 남자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주입받을 게 확실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책 속에서 여자아이가 한 명 등장할 때 남자아이가 열 명 등장하고 ‘여자’ 동물이 하나 등장할 때 ‘남자’ 동물이 수백 마리 등장하는(절대 과장한 비율이 아니다) 이야기를 보게 된다면 그로부터 결국 남자가 여자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 말고 다른 어떤 결론에 도달하겠는가?
_ 〈5. 페미니스트의 아이 키우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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