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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용도 3

세상의 용도 3 (반양장)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세계는 잔물견을 일으키며 당신을 통과하고, 당신은 잠시 물색깔을 띄게 된다)

니콜라 부비에 (지은이), 이재형 (옮긴이)
소동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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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용도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상의 용도 3 (반양장)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세계는 잔물견을 일으키며 당신을 통과하고, 당신은 잠시 물색깔을 띄게 된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4750279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8-06-30

책 소개

스위스의 작가와 화가, 두 청년이 옛 유고슬라비아에서 인도로 출발하여 그리스, 터키, 이란, 파키스탄을 거쳐 아프가니스탄까지 여행한 기록이다. 그들은 스쳐지나가는 관찰자가 아니라 정주하는 마음으로 여행했다.

목차

세계는 잔물결을 일으키며 당신을 통과하고,
당신은 잠시 물색깔을 띄게 된다
여덟 번째 이야기 사키바 주변에서
여행은 나선처럼 그 자체 위를 지나간다 11
아홉 번째 이야기 아프가니스탄
뭐든 천천히 하는 것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77
열 번째 이야기 카불
아시아의 시간은 유럽의 시간보다 넓게 흘러간다 1 01
열한 번째 이야기 힌두쿠시
밤은 얼음처럼 차가웠다 123
열두 번째 이야기 이교도들의 성 두쿠시
나는 왜 이 여행에 관해 말하려고 고집을 부리는가 157
열세 번째 이야기 카이바르 고개 두쿠시
세계는 잔물결을 일으키며 당신을 통과하고
당신은 잠시 물색깔을 띤다 177
《세상의 용도》경로 지도 186
옮긴이의 글 삶을 바꿔놓는 경이의 책 190
니콜라 부비에의 생애 195

저자소개

니콜라 부비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9~1998. 작가이자 사진가이자 고문서학자, 시인. 제네바 인근에서 3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도서관 사서였고, 어머니는 ‘가장 실력 없는’요리사였다. 열일곱 살, 대학입학자격시험 후 첫 여행을 했고, 제네바대학에서 문학과 법을 전공하면서 산스크리트어와 중세사에 관심을 가졌다. 학위논문 결과를 기다리지도 않은 채 1953년 6월 친구 티에리 베르네와 함께 피아트 토폴리노 자동차를 타고 인도로 출발했다. 둘의 여행은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중단되지만, 혼자서 여행을 계속하여 인도와 실론으로 간다. 이후 니콜라 부비에는 여행작가로서의 삶을 살아간다. 1982년 파리비평가상, 1995년 작품 전체에 대해 그랑프리 라무즈 상을 수상했다. 전세계를 여행하며 저술작업을 하다가 1998년 2월 17일 암으로 사망했다.《세상의 용도》《일본》《물고기-전갈》 등 십여 권의 책을 냈으며, 2004년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전집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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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원대학교, 상명여대 강사를 지냈다. 지금은 프랑스에 머무르면서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프랑스 유언》(안드레이 마킨), 《세상의 용도》(니콜라 부비에), 《어느 하녀의 일기》(옥타브 미르보), 《시티 오브 조이》(도미니크 라피에르), 《군중심리》(귀스타브 르봉), 《꾸뻬 씨의 행복 여행》(프랑수아 를로르), 《프로이트: 그의 생애와 사상》(마르트 로베르), 《마법의 백과사전》(까트린 끄노), 《지구는 우리의 조국》(에드가 모랭), 《밤의 노예》(미셸 오스트), 《말빌》(로베르 메를르), 《세월의 거품》(보리스 비앙), 《레이스 뜨는 여자》(파스칼 레네), 《눈 이야기》(조르주 바타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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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곳에는 빈곤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삶을 한 줌의 재보다도 더 가볍고 더 순수하게 만들어주는 검소함이 존재할 뿐이다."


"가난이 만들어내는 쓰레기는 부富가 만들어내는 쓰레기와는 다르다. 각 계급은 그 나름의 오물을 가지고 있으며, 일시적인 불평등을 보여주는 사소한 지표들이 여기에도 존재하였다. 우리가 삽질을 한 번 할 때마다 구역이 바뀌었다."


"그는 빚쟁이들을 혼내줄 수 있을 만큼 수도에 친구들이 많았지만, 이런 관계를 싱싱한 새우가 든 바구니(결국 그중 반은 버리게 될)를 카라치에서 우선적으로 얻어내는 데 이용했다. 모래의 한가운데서 멜빵 달린 아코디언 소리에 맞추어 ‘참새우’를 손님상에 내놓는 것, 바로 이것이야말로 그의 명성에 어울리는 듯 했다. 이것이 그의 성공 방식이었다. 하지만, 그가 설렁설렁 관리를 하는 바람에 사키 바는 마치 지나치게 세련되어 오래 지속될 수가 없는 문명처럼 쇠퇴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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