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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보더콜리가 산다

우리 집에 보더콜리가 산다

(보더콜리 가족들의 우당탕탕 해피라이프)

박스타 (지은이)
소동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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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보더콜리가 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 집에 보더콜리가 산다 (보더콜리 가족들의 우당탕탕 해피라이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475047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0-08-24

책 소개

보더콜리에 관한 그림 에세이. 저자가 직접 사연을 인터뷰하고 인터뷰 한 보호자들의 희망사항을 담은 그림들을 그렸다. 저자의 강아지 레오를 비롯해서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진 보더콜리 가족들의 희로애락이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그대로 녹여 낸듯한 저자의 따뜻한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된다.

목차

프롤로그
006 그림을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 1
브로콜리 아니고 보더콜리
020 극한 산책, 극한 보호자
024 레오, 오래 살 수 있는 거야?
027 나의 최선
032 불편한 동거
036 나의 집, 보리
041 구월동 히어로
044 덤보리와의 시골 라이프
048 눈이 단춧구멍 같아서 단추
053 내 이름은 미남이
058 누리야, 안녕

# 2
네, 사서 고생합니다
064 느리게 사는 숲속 마을
069 결국, 그리움
072 악마를 보았다
076 햇님아 미안해
081 두 마리를 키우면 털이 두 배가 된다
086 어서 와, 보더콜리는 처음이지?
090 나의 파트너 조던
094 쫄보와 쫄쫄보의 산책
098 윤지와 레오
104 혜성같이 나타난 혜성이

# 3
나의 힘 나의 위로
110 보라의 제주 라이프
114 내 맘을 들었다 놨다 해
118 나의 힘 나의 위로, 퍼디
122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니
125 반이의 천사들
130 지금이 좋습니다
133 우리들의 켈리
137 아직 갈 길이 멉니다만
140 레나랜드
145 너의 감촉
148 슬기로운 보더생활 안내서

# 4
너와 함께한 봄 여름 가을 겨울
152 나의 여행친구 로니
156 딸이 하나 있습니다
159 우리 집 막내, 모니
164 오늘이 행복하다
167 우리 가족의 봄 보리
172 숨바꼭질
174 잘 부탁합니다
179 길 위의 고구마
183 날아라! 어거스트
189 너와 함께한 493일

# 5
우리 꼭 다시 만나
196 홍·까·빠·릴 가족
202 그해 여름도 가고
204 멀리 안 나간다. 잘 가라 자유!
209 우리 다시 만나
213 저 다리 너머 폴로에게
219 이제 없어요
222 함께 걷자
227 김제리씨입니다
230 나의 가족, 나의 무스
235 레오에게

에필로그
238 기쁘고 즐겁고 힘들고 슬프고 아프고 웃기다

저자소개

박스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디자이너로 성실하게 회사 생활을 하다가 자유롭던 어느 날에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엉뚱한 상상과 유쾌한 이야기들을 좋아하고, 구구 씨처럼 성실하게 이야기를 짓고 있습니다. 그림 에세이 《우리 집에 보더콜리가 산다》를 썼고, 《우체부 구구 씨의 기막힌 하루》가 첫 그림책입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힘들어도 괜찮아,
태봉이네 가족


“아휴 녀석, 이제 산책 나왔구나? 신나서 아주 힘이 넘치네”

산에서 만난 아저씨가 웃으며 태봉이에게 인사를 건넨다. 우린 이미 2시간이나 산책했는데…… 하하. 산책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늘 비슷한 인사를 듣는다. 그도 그럴 것이 태봉이에게 지친 기색이라곤 1도 보이지 않고, 나를 힘차게 끌어대는 통에 뒤로 흙먼지가 일 정도니까.

‘휴, 내가 태봉이 산책을 시켜주는 건지, 태봉이가 나를 훈련시키는 건지 모르겠네.’

잠시 멈춰 땀을 닦는데 태봉이가 옆에 앉아서 까만 눈을 반짝이며 나를 기다려준다. 그래도 처음보다 수월해진 우리의 산책. 조금은 의젓해진 태봉이가 기특하고 사랑스럽다.

<극한 산책, 극한 견주> 중에서


널 이해해볼게,
최선이네 가족


새끼 강아지들 중에 유난히 내 눈에 들어오던 한 아이, 파스텔톤의 얼룩덜룩한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었다. 강아지 이름은 내 성을 따서 ‘최선’이라 지었다.

회색빛 털이 유난히 빛나던 선이를 집으로 데려오면서 나는 얼마나 설레었던가. 그러나 한없이 행복했던 나는 곧 얼굴이 화끈거리는 여름을 맞이했다.

‘지금까진 좋았지, 아빠? 나 그냥 화가 나. 개춘기니까 말도 시키지 마! 쳐다도 보지 마!’

사춘기 딸이 방문을 팍 닫고 들어가 문을 잠가버린다면 이런 느낌일까? 착한 순둥이였던 선이는 내가 출근하고 나면 제2의 자아를 꺼내어 집 안 벽지와 가구를 인정사정없이 파괴해놓았다.

<나의 최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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