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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쇼펜하우어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쇼펜하우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은이), 홍성광 (옮긴이)
열림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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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쇼펜하우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쇼펜하우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70403562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09-15

책 소개

국내에서 엮은 쇼펜하우어 교양서와 달리 쇼펜하우어의 본고장 독일에서 직접 대중을 위해 기획하고 엮은 아포리즘 선집이다. 엮은이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는 쇼펜하우어의 핵심을 담은 266개의 문장을 엄선했다.

목차

들어가며

1부 우리의 행복은 우리를 이루는 것에 달려 있다
―우리의 요구와 통찰력 사이의 올바른 관계
우리 행복의 90퍼센트는 건강에 의해 좌우된다
우리를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명랑한 마음이다
휴식 없이 진정한 행복은 불가능하다

2부 자신만의 믿음으로 스스로를 위로해야 한다
―우리 자신은 우리 행위의 수행자이다
모든 위로의 시작은 인간이 무에서 생겨나지 않았다는 가르침이다
진실은 호불호의 문제와 상관없다
명성이 아니라 명성을 얻을 만하게 해주는 것이 값진 것이다

3부 그대 스스로를 위해 생각해야 한다
―원형, 의식하기, 보다 높은 예술
자기 자신을 위해 생각한 것만 진정한 가치가 있다
습득한 지식을 자신만의 생각으로 소화해야 한다
아름다운 작품을 느끼는 마음이 필요하다

4부 회복은 자연의 산물이다
―자연의 목소리 속에 있는 세계의 중심
자연은 인간의 의지를 빛으로 끌고 간다
삶의 의지는 모든 생물의 가장 내적인 핵심이다
신체는 스스로 치유하는 기계다

5부 객관적인 목적만을 추구하는 사람만이 위대하다
―자신과 타인과의 교제에 관하여
현재 내가 가진 것에 집중해야 한다
예의는 현명함이고 무례는 어리석음이다
도덕적 탁월함은 모든 이론적인 지혜보다 우위에 있다

6부 우리에게는 두뇌보다 더 현명한 무언가가 있다
―내적 충동과 실제로 성취된 시간
인간의 인생은 처음 손 댄 예술 작품과 같다
읽고 배우는 것만큼 직접 보고 경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간의 성격은 머릿속이 아니라 마음속에 들어 있다

7부 죽음이란 삶을 담는 커다란 저수지다
―우리 참 존재의 불멸성
마음의 선함은 불가사의한 신비이며 초월이다
지구의 어느 곳이든 지구 위이듯, 모든 삶의 형식 역시 현재다
우리는 죽음을 통해 자연 속에서 존속한다

해설 연민과 온정의 철학자 쇼펜하우어_홍성광
연보

저자소개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1788년 2월 22일 독일의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철학은 플라톤과 칸트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비관주의적 세계관으로 유명하다. 동양 철학에 대한 그의 관심도 독창적인 사상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주로 인간의 의지와 욕망이 고통의 근원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인간 존재의 핵심을 ‘의지’로 보았고, 이 의지가 끊임없는 욕구와 충동에 의해 추동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욕구와 충동은 결코 완전히 만족될 수 없으며, 따라서 인간은 끊임없는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8)》로, 이 책에서 인식과 현실의 본질에 대해 심오하게 탐구했다. 칸트의 이상론적 철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하며, 현상과 물체 자체에 대한 이론을 전개한다. 쇼펜하우어는 현상 세계가 개인의 의지에 의해 형성되고, 이 의지는 고통과 불만의 끝없는 원천이라고 설명한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후대의 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그의 사상은 19세기와 20세기의 문학, 예술, 심리학에도 영향을 미쳤다. 쇼펜하우어는 니체, 프로이트로 등 강력한 근대철학의 기둥을 이루는 철학자들의 스승격인 사상가다. 소위 기존의 낡은 체제를 ‘틀렸다’고 선언하는 과감하고 반항적인 철학의 원류인 것이다. 외로웠던 성장기와, 반항심을 폭발시키던 짧은 교단 생활 이후, 사회와 학계에 실망한 나머지 30년 가까이 칩거하며 거의 사유와 집필에만 매달려 살던 쇼펜하우어가 가려 뽑은 정수중의 정수이다. 1860년 9월 21일,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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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 독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토마스 만의 장편소설 『마의 산』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 한독문학번역연구소 번역상, 2022년 한독문학번역연구소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 번역가 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독일 명작 기행』과 『글 읽기와 길 잃기』가 있다. 옮긴 책으로는 쇼펜하우어의 『쇼펜하우어의 철학 이야기』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책 읽기와 글쓰기』, 니체의 『비극의 탄생』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도덕의 계보학』,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 『젊은 베르터의 고뇌·노벨레』, 루카치의 『영혼과 형식』, 헤세의 『헤르만 헤세의 문장들』 『데미안』 『수레바퀴 밑에』 『싯다르타』 『환상동화집』, 뷔히너의 『보이체크·당통의 죽음』, 토마스 만의 『예술과 정치』 『마의 산』 『부덴브로크 가의 사람들』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카프카의 『성』 『소송』 『변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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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의 행복은 명랑한 기분에 크게 좌우되고, 이 명랑한 기분은 건강 상태에 크게 좌우된다. 같은 상황이나 사건이라도 몸이 건강하고 튼튼할 때와 병 때문에 짜증 나고 불안할 때의 차이를 비교해보면 잘 알 수 있다.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도 하고 불행하게 하기도 하는 것은 사물의 실제 객관적인 모습이 아니라 사물에 대한 우리의 견해다.


하루하루가 조그만 일생이라 할 수 있다. 매일은 깨어남인 출생으로 시작해, 죽음인 수면으로 끝나는 작은 삶이다. 그러므로 잠드는 것은 나날의 죽음이고, 날마다 깨어나는 것은 새로운 출생이다. 그러니 깨어나는 일을 완전히 해내고 싶을 때, 일어날 때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출생의 고통으로 간주하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우리는 자연과 음악을 동일한 언어의 두 가지 다른 표현으로 볼 수 있다. 세계의 표현이라 할 때, 음악은 가장 높은 수준의 공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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