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의 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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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단 하루의 마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4833514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9-06-20

책 소개

황성자의 두 번째 수필집. 첫 번째 수필집에서 고향을 향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작가는 이번 수필집에서는, 잊지 못할 사람들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고, 어려움을 즐겁게 나누는 경험을 통하여 인간다운 가치를 환기시키고 있다.

■책머리에

제1부 파랑새와 동동구리모
파랑새와 동동구리모 _ 12
이 잡는 날 _ 19
운동화 깁는 소녀 _ 23
오곡밥 훔치는 아이들 _ 31
양조장 가는 길 _ 35
살금쥐 _ 44
붕어와 질경이 _ 50
동심의 편린들 _ 56
넷째 대고모할머니 댁 가족들 _ 67

제2부 단 하루의 마중
개구리 사랑법 _ 76
단 하루의 마중 _ 83
복수 _ 94
빨간 책가방 _ 97
아버지의 마지막 여행 _ 101
야간 학생, 주간 학생 _ 110
여선생님들 _ 117
읍내 _ 125
이준재 선생님 _ 130
참새 사냥 _ 135

제3부 겨울이 엄마
겨울이 엄마 _ 142
고르덴 스커트와 신사 _ 148
두 명의 장 대리님 _ 154
민머리 아저씨와 방안퉁소 _ 161
신림동 연가 _ 165
아는 오빠가 그러는데 _ 173
여울이 단상 Ⅱ _ 178
자전거 도둑 _ 183
잡상인 출입 금지 _ 190
카페 가는 길 _ 200
하필이면 _ 205

제4부 꽃잎이 백 개는 될 겨
두 여자 _ 210
꼴깍 _ 214
마지막 여행의 도우미 _ 218
미황사의 사흘 _ 222
바람이 데려다준 몽심재 _ 237
본 투 비 블루 _ 242
술과의 만남 _ 247
응급실과 인생 _ 253
이쁘지도 않구만 _ 263
커피보다 티라미수 _ 268

■추천사
이지송 이영미 조성화 권호영 백두현 _ 274

저자소개

황성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물다섯에 결혼 후 두 아들의 엄마로 살다 문득 “40대에 난 무얼 하고 살지?”란 의문에 빠지면서 무작정 금융업에 발을 들여놓았다. 20여 년을 한 직장에 머물며 치열하게 살던 나는, 문득 삶의 종착역에 이르렀을 때 일만 하며 살았다고 말하고 싶진 않았다. 접었던 꿈을 위해 과감히 일의 분량을 삼분의 2로 줄이고 여행하며 글 쓰는 일에 집중했다. 그 결과 2013년 <에세이문예> 공모전에 당선하여 수필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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