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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4943404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8-11-23
책 소개
목차
서문을 대신하여 _ 산묵집 ─ 〈오감도〉 작자의 말
1부 제비
보고도 모르는 것을 폭로시켜라
어느 시대에도
꿈은 나를 체포하라 한다
나의 애송시
서망율도
내가 좋아하는 화초와 내 집의 화초
아름다운 조선말
가을의 탐승처
모색
2부 금홍
여상 사제
약수
Epigram
행복
십구 세기식
슬픈 이야기
실낙원
3부 오감도
산책의 가을
산촌여정
조춘점묘
추등잡필
병상 이후
동경(東京)
공포의 성채
4부 멜론
혈서삼태
권태
최저 낙원
어리석은 석반
이 아해들에게 장난감을 주라
첫 번째 방랑
객혈의 아침
야색(夜色)
5부 거울
정희에게
김기림에게 1
김기림에게 2
김기림에게 3
김기림에게 4
김기림에게 5
김기림에게 6
김기림에게 7
H형에게 보낸 편지
동생 옥희 보아라
남동생 김운경에게
부록
故 이상의 추억 ─ 김기림
이상 연보
리뷰
책속에서
왜 미쳤다고들 그러는지. 대체 우리는 남보다 수십 년씩 뒤떨어져도 마음 놓고 지낼 작정이냐. 모르는 것은 내 재주도 모자랐겠지만 게을러빠지게 놀고만 지내던 일도 좀 뉘우쳐 보아야 아니 하느냐. 열아문(여남은) 개쯤 써보고서 시 만들 줄 안다고 잔뜩 믿고 굴러다니는 패들과는 물건이 다르다.
- <오감도 작자의 말>에서
보고도 모르는 것을 폭로시켜라. 그것은 발명보다 발견! 거기에도 노력은 필요하다.
- <보고도 모르는 것을 폭로시켜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