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뚜벅 김상곤 교육이 민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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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뚜벅뚜벅 김상곤 교육이 민생이다 (엄마 기자가 묻고 교육감이 답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교육비평
· ISBN : 9788994973173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4-02-17

책 소개

김은남 기자가 김상곤 교육감을 만나 김상곤 체제에서 아이들은 행복해진 것 맞느냐고, 앞으로 학부모 부담은 정말 줄어들 수 있느냐고 ‘고문’한 기록이다. 김상곤 교육감은 전국의 학부모를 대한다는 생각으로 김은남 기자의 어떤 까다로운 질문에도 열과 성을 다해 답했다.

들어가며 | 교육정의가 살아 있는 행복한 교육

1부/교육, 흑역사를 말하다
학생도, 부모도, 교사도 불행해지는 교육
한국 교육, 어디서부터 병들었을까
박근혜 시대는 좀 나아질까

2부/교육, 가능성을 말하다
교사, 학부모, 학생이 모두 행복한 학교 -혁신학교
학교에서 경험하는 보편적 복지 -무상급식
폭력의 반대말은 인권과 민주주의 -학생인권조례

3부/교육, 미래를 말하다
교육 양극화 해소가 최고의 복지다
대학입시는 자격고사로, 사립대학은 국ㆍ공립대학으로
정치권력으로부터 교육을 지키는 길 -교육자치
‘내 아이’를 위한 교육에서 ‘우리 아이’를 위한 교육으로

4부/김상곤의 삶과 꿈
총학생회장, 강제징집, 그리고 학자의 길
진보 교육감으로 산다는 것
보수와 진보가 동의할 수 있는 교육 개혁을 꿈꾸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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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역과 기찻길을 무대로 유년시절을 보냈다. 자타공인 범생이. 그러나 대학 입학 후 급격히 삐딱선을 타다 결국 삐딱해도 밥 먹고 살 수 있는 직업으로 기자를 선택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 줄곧 시사지에 몸담았지만, 기자라는 직업의 사회적 소명에 제대로 눈뜬 것은 2007년 『시사IN』 창간 작업에 참여하면서다. 이후 『시사IN』 3대 편집국장을 지냈고, 지금은 사회팀 선임기자로서 다시 취재 현장에서 헤매는 중이다. 사회적 경제, 교육, 농업 등이 주요 관심사다. 취재로 알게 돼 가입한 협동조합만 너덧 개. 그러나 어느 곳에서도 ‘주인 조합원’ 노릇을 하지 못하고 있어 스스로를 반성하는 중이다. 그간 펴낸 책으로 『기자로 산다는 것 1,2』(공저), 『교육이 민생이다』(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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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12월 5일 태어났다. 경영학을 공부해 박사를 마쳤다. 1983년부터 대학 교수로 일하면서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와 개혁을 위한 지식인 운동을 해 왔다. 2009년 5월, 초대 주민직선 경기도교육감에 당선했고, 2010년 6월 치러진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재선되었다. ‘보편복지’와 ‘혁신교육’이라는 정공법으로 한국 공교육 개혁을 풀어내고 있다. 시장화·양극화로 치달아 온 무한 경쟁 교육의 오래된 고통에서 벗어나는, 협력과 복지에 기반한 대한민국 교육의 새 틀을 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저서(공저 포함)로는 <김상곤의 교육편지> <김상곤, 행복한 학교 유쾌한 교육 혁신을 말하다> <더불어 행복한 민주공화국> <경제학자, 교육혁신을 말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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