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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향기 문화

한국의 향기 문화

박중곤 (지은이)
  |  
가야넷
1999-06-01
  |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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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향기 문화

책 정보

· 제목 : 한국의 향기 문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인과 한국문화
· ISBN : 9788995031315
· 쪽수 : 254쪽

책 소개

우리나라의 향기 문화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룬 책.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에세이식으로 쓰였으며, 관련 사진이 풍부하게 실려 쉽게 읽을 수 있다. 대자연을 품은 향수 설악, 신라 천년의 향기 서라벌, 한국적 향미 식품 더덕 등 한국 각지의 향기문화를 소개했으며 파리 등 해외의 향기 기행도 첨가했다.

목차

1. 산을 따라 흐르는 향기 - 강원도
정선에 얽힌 동백 향기 / 향기를 품은 물 / '정선 아라리 자연향' / 금은화의 전설 / 설탕보다 달콤한 감차 / 향기나는 녹색 식물, 허브 / 향기 별천지 '허브나라' / 설악의 8가지 아름다움 / 대자연을 품은 향수 'Sorak'

2. 바다와 만나는 향기 - 경상도
남도의 '먹는 향기' / 진짜배기 향신료, 초피 / 초피는 만능상품? / 향기를 품은 고장, 화갯골 / 불자(佛子)의 마음, 백련차 / 서민의 마실거리, 둥굴레차 / 서양에서 온 구수한 맛, 치커리 차 / 신라 천년의 향기 'Sorabol'

3. 격조 높은 향기 문화의 전승 - 서울 경기도
신라시대부터 차고 다닌 향낭 / 새로운 문화 상품으로 재등장 / 향기로운 전통차 문화 / 종류도 다양한 전통차 / 한국적인 향미 식품 '더덕' / 일본에도 소개된 더덕 요리 / 이색 음식점 '허브 쌈밥집' / 향신 채소의 세계 / 서양의 허브 / 동양의 허브 / 여러 허브 농장들

4. 생활로 스며든 향기 - 전라도
한국의 향주(香酒)문화 / 향차와 화차 / '향 나눔인' 허브원 / 격조 높은 향기, 원추리와 옥잠화 / 지리산의 야생화 향수 'Nogodan'

5. 땅에서 솟는 향기의 고장 - 충청도
청포 미인 / 다시 살아나는 청포향 / 밑반찬 향신채소 / 충북의 허브원 '코리아 가든' / 향기 그윽한 허브 전시장 / 향기를 먹는 레스토랑 '노노스'


6. 바다 위에 뜬 향기의 섬들 - 제주도 울릉도
남국의 멋 'Cheju' 향수 / 제주의 향기 센터 '붉은 못 허브 팜' / 울릉도의 향기, 울릉국화와 섬백리향 / 울릉도의 향기원 '푸른 섬' 목장 / 비린내 살풋 나는 약차 '어성초차'

7. 눈에 보이지 않는 황금 - 현대의 향기 산업
향기를 마케팅한다 / 꽃이나 약초로 만든 미용 비누 / 향기 치료 요법, 아로마테라피 / 향수는 액체 황금? / 향기를 내 안으로. 허브 조경 / 허브를 이용한 테마 정원 / 입에 감기는 맛, 허브 요리 / 허브를 이용한 요리법

8. 세계의 향기 기행
1. 향수를 문화로 상승시킨 곳 - 프랑스
파리 여인들과 몽테뉴 거리 / 향수의 제국, 파리 / 향수의 본고장, 그라스 / 문화로 승화한 텍스트, 향수 / 향수의 생산방식 세 가지 / 아름다운 향수의 고장
2. 정원에서 인생의 즐거움을 찾는 곳 - 영국
대영제국은 스러졌지만 향기 문화는 남았다 / 영국인에게 향기 쇼핑은 필수 / 다양한 향기 관련 산업 / 런던 향수의 유명세 / 추억을 되새기는 향수 / 런던의 향신 요리 / 나무처럼 껑충 자란 로즈메리 / 영국의 허브 정원
3. 녹색 풍요가 넘치는 곳 - 일본
오다키 허브 아일랜드 / 향기로 관광객을 맞이하는 허브 호텔 / 향기 마을로의 여행 / 행복한 라벤더 결혼식 / 허브 레스트랑 '시키노코오리(四季の香り)

저자소개

박중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친가 및 외가 쪽으로 어의(御醫)를 몇 분 둔 가계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각종 중증 질환과 난치병에 시달리다 죽음의 고비를 여러 차례 넘겼다. 질병 치료를 위해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을 두루 섭렵했으며, 식치(食治)와 약초요법, 아로마테라피 등에 관심을 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타율적 방법으로는 치료에 한계가 많음을 절감하고 자율치료에 눈 돌렸다. 20년째 국내외 심신통합의학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많은 환자들을 치유로 이끌었다. 몸안에서 다양한 진동 현상을 일으켜 중증질환과 난치병을 다스리는 ‘진동요법’을 체계화해 확산시켰다. 현재 라오스 메콩강변 원시숲에서 자율치료수련원(ATTC)을 운영하며 동서양의 난치병 환자 살리기에 전념하고 있다. • 1959년 서울 출생 • 고려대 대학원 석사(농학, 서양약초 연구) • 동국대 대학원 박사(경제학, 건강식품 연구) • 농민신문 편집국장, 월간 《전원생활》 편집장 역임 • 자율치료수련원(Autonomous Therapy Training Center) 대표, 한국심신치유학회 회원 • 저서 : 《난치병 다스리는 진동요법》 《난치병 치료하는 기적의 마음수술법》 《녹색갈증》 《생명문화기행》 《식탁을 엎어라》 《약이 되는 우리음식 순례》 《종말의 밥상》 《태초건강법 – 심신치유편, 생활치료편》 《한국의 향기문화》(1999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권장도서)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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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원래 처음 향낭을 몸에 지니게 된 것은 날곡식으로 몸을 씻었기 때문이었다. 과거에는 요즘 쓰는 비누 대신 팥이나 녹두, 콩 같은 것을 가공하여 몸을 씻었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히 날곡식의 냄새가 몸에 배게 되었다. 그래서 그것을 없애기 위해 향기 나는 향주머니를 몸에 지니게 된 것이다. 또 아예 향기가 배게 하기 위해 향을 종이에 싸서 옷 사이에 끼워 은은한 향이 감돌도록 했다.

또 이 향주머니는 향기만이 아니라 다른 용도로도 쓰였다. 향기로 벌레를 물리치고, 장식용으로 몸에 지니고 다니기도 했다. 향낭을 차고 산길을 지나면 향냄새로 인해 뱀이 달려들지 못했다. 그뿐 아니라 향을 갈아 술이나 물에 타 마시면 급한 체증을 내리는 데 도움이 돼 휴대용 구급약품 구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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