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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로 읽는 고전 세트 - 전3권

테마로 읽는 고전 세트 - 전3권

(2천 년을 살아남은 명문 + 2천 년을 이어져온 논쟁 + 2천 년을 기억하는 스승과 제자)

고전연구회 (지은이)
포럼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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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로 읽는 고전 세트 - 전3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테마로 읽는 고전 세트 - 전3권 (2천 년을 살아남은 명문 + 2천 년을 이어져온 논쟁 + 2천 년을 기억하는 스승과 제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5495063
· 쪽수 : 968쪽
· 출판일 : 2007-03-08

책 소개

복잡하고 방대한 고전의 세계를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풀어내는 '테마로 읽는 고전' 시리즈. 1권 <2천 년을 살아남은 명문>에서는 수 천 년을 걸쳐 내려와 지금까지 우리에게 전해져 읽혀지고 있는 명문장들을 소개한다. 2권 <2천 년을 이어져온 논쟁>은 중국 역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사상 논쟁을 살핀다. 3권 <2천 년을 기억하는 스승과 제자>는 당대의 사상가들이 어떻게 자신의 학문을 다듬고 전수하였는를 보여준다.

목차

테마로 읽는 고전 1 - 2천 년을 살아남은 명문

책머리에

명문 1. 나라가 망하는 47가지 사례
명문 2. 설득의 어려움
-역사 속으로 : 법가의 대표주자, 한비자

명문 3. 백성을 모으는 다섯 가지 방법
명문 4. 임금노릇하기 쉬운 방법
명문 5. 성선설 - 사람의 네 가지 마음
명문 6. 백이, 이윤, 유하혜, 공자, 네 명에게서 배우는 지혜
-역사 속으로 : 혁명을 선동한 급진주의 사상가, 맹자

명문 7. 하늘의 뜻에 따라 포악한 정치를 벌하라
명문 8. 천명은 백성에게 있습니다
명문 9. 정치를 함에 있어 어찌 백성의 눈치를 안 볼 수 있으랴
-역사 속으로 : 탕임금의 정치

명문 10. 재주 많은 신하보다 성실한 신하가 낫다
-역사 속으로 : 인사정책의 귀재, 목공

명문 11. 유종의 미를 거두기 힘든 10가지 원인
명문 12. 군신의 의란 이런 것이다
-역사 속으로 : 군신의 의를 보여준 당태종

명문 13. 말과 일이 많으면 실패와 근심도 많다
명문 14. 좋은 일이면 관여하고 나쁜 일이면 참견하지 말라
명문 15. 지나친 욕심은 귀신도 싫어한다
-역사 속으로 : 명문가의 명가훈, 안지추

명문 16. 스승의 역할
-역사 속으로 : 문화강국을 꿈꾼 여불위

명문 17. 성악설 - 사람의 본성은 악하다
-역사 속으로 : 유가와 법가를 넘나든 순자

명문 18. 사람의 마음도 물든다
명문 19. 올바른 길만을 택하라
명문 20. 겸애설 -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
-역사 속으로 : 만민평등과 반전 평화의 사상가, 묵자

명문 21. 천도는 백성을 위한 것이다
-역사 속으로 : 정치적 혼란과 천도를 해결한 반경

명문 22. 혁명선언문
명문 23. 폭정을 엎는 것은 하늘의 뜻이다
-역사 속으로 : 역성혁명을 이룩한 무왕

명문 24. 정치란 백성의 고통을 알아야 한다
명문 25. 하늘과 백성을 두려워하라
-역사 속으로 : 주공과 성왕

명문 26. 모두 자신의 직분을 다하라
명문 27. 농업이 살고 상공업을 억제해야 백성이 산다
명문 28. 사회풍속의 혁신으로 이룩한 태평성대
-역사 속으로 : 진시황의 천하 순행

명문 29. 외국 사람이라도 나라에 이익이 된다면 쓰지 못할 이유가 없다
명문 30. 분서갱유 - 사사로운 학문은 인정할 수 없다
-역사 속으로 : 천하통일의 일등공신, 이사

명문 31. 천하를 얻고자 하는 자는, 천하에서 인재를 찾는다
-역사 속으로 : 외교의 천재, 범저

명문 32. 진나라의 과오 - 오만한 제국의 최후
-역사 속으로 : 역사 평가의 모범을 보여준 가의

명문 33. 모든 사상을 평가하다
-역사 속으로 : 사마천 부자父子

명문 34. 왜 역사를 배워야 하는가?
명문 35. 문제는 가난이 아니라 불평등이다
-역사 속으로 : 공양학의 대가, 동중서

명문 36. 한쪽 말만 들으면 간사한 일이 생기고,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맡기면 혼란이 일어난다
-역사 속으로 : 선비의 모범을 보인 추양

명문 37. 평범한 사람은 세상의 풍속과 어울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변혁과 함께 한다
-역사 속으로 : 개혁의 진수를 보여준 조나라 무령왕

명문 38. 현명한 사람은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다
-역사 속으로 : 유가의 백과사전, 예기

명문 39. 재앙을 불러들여 패가망신하는 다섯 가지 원인
명문 40. 출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역사 속으로 : 동양의 탈무드, 소학

테마로 읽는 고전 2 - 2천 년을 이어져온 논쟁

책머리에

첫 번째 논쟁 인간의 본성은 선(善)한가, 악(惡)한가
두 번째 논쟁 욕망 - 부정할 것인가, 긍정할 것인가
세 번째 논쟁 인의(仁義)가 중요한가, 이익(利益)이 중요한가
네 번째 논쟁 유가의 사랑(仁 : 인)과 묵가의 사랑(兼愛 : 겸애)
다섯 번째 논쟁 전통을 지킬 것인가 개혁을 할 것인가
여섯 번째 논쟁 이기(利己)가 우선인가 공리(公利)가 우선인가
일곱 번째 논쟁 혁명인가, 반역인가
여덟 번째 논쟁 왕도정치냐 패도정치냐
아홉 번째 논쟁 덕치가 옳은가 법치가 옳은가
열 번째 논쟁 농업을 어떻게 볼 것인가
열한 번째 논쟁 합종책이냐 연횡책이냐
열두 번째 논쟁 분봉제후제를 할 것인가 군현제를 할 것인가
열세 번째 논쟁 나라가 우선인가 권력이 우선인가
열네 번째 논쟁 전쟁 옹호론과 반전 평화주의
열다섯 번째 논쟁 음악은 필요한 것인가
열여섯 번째 논쟁 천하를 가질 것인가 군신의 예를 지킬 것인가
열일곱 번째 논쟁 유가의 제례문화는 예의인가 낭비인가
열여덟 번째 논쟁 창업(創業)이 더 어려운가 아니면 수성(守成)이 더 어려운가

테마로 읽는 고전 3 - 2천 년을 기억하는 스승과 제자

책머리에

서장

1. 공자
2. 아버지 같은 스승과 자식 같은 제자
3. 세상에 가르치지 못할 사람은 없다
4. 아둔함을 이긴 진실과 성실함
5. 좋은 스승에 나쁜 제자
6. 공자에게 파문당한 제자
7. 진실한 마음으로 학문을 배우다
8. 덕행으로 스승을 감동시킨 제자
9. 겸손을 생명처럼
10. 스승의 자리를 이어받으려면
11.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다
12. 스승의 명예를 지킨 제자
13. 부족한 언변을 덮은 덕행
14. 자신의 단점을 극복한 제자
15. 공자의 자식교육
16. 묵자
17. 온몸을 던져 배운다
18. 제자에 대한 무한한 믿음
19. 부富를 버리고 의義를 따르다
20. 부귀와 출세보다 평등한 세상을 원한다
21. 스승의 가르침을 벗어난 제자
22. 의롭지 못한 제자는 용서할 수 없다
23. 중심을 못 잡는 제자들에게
24. 공동체에 자신의 삶을 바치다
25. 공자와 맹자
26. 항상 논리적이었던 맹자의 교육
27. 스승을 성인으로 추앙한 제자
28. 맹자의 사상을 실천한 등나라 문공
29. 스승의 사상을 재해석하다
30. 출세 때문에 동문도 죽인 제자

부록 - 부모가 자식을 가르치는 방법

저자소개

고전연구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늘날 세계를 지지하고 있는 고전을 연구하고 새롭게 번역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현대인의 메마른 삶에 샘물이 되는 독창적인 연구회가 되자는 한뜻으로 모였다. 많은 독자가 어렵고 지루하다고 여기던 동·서양의 고전을 ‘친근한 고전’으로 느끼게 하고, 나아가 생활하면서 항상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자는 목표로 활동한다. 고전연구회의 첫 번째 저서인 이 책을 첫 단추 삼아 앞으로 더 많은 동·서양 고전을 새로운 방식으로 해독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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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맹자는 묵자의 겸애(兼愛)를 무차별적인 사랑이라면서, 군신과 부자 간의 관계조차 부정하는 것이라고 맹렬하게 비난했다. 맹자에게 겸애 사상은 사회의 근본 질서, 즉 신분 질서와 차별을 파괴하는 짓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 공자와 맹자 같은 유가(儒家)들은 '천자-제후-공경대부-사-백성-노예'라는 신분과 계급 질서가 무너져 내린 현상을 춘추전국시대의 혼란과 분열이 시작된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그들은 신분과 계급 질서에 따라 다스려진 사회를 태평성대로 보았고, 그 이상 모델을 고대 성왕(聖王)의 시대에서 찾았다. 이렇게 보면, 맹자와 같은 유가에게 묵자가 주장한 '겸애와 만민 평등'은 자신들이 회복하고자 한 신분과 계급 질서를 철저하게 부정하는 이론으로밖에 비치지 않았던 것이다. - <2천 년을 이어져온 논쟁> 본문 중에서

낮잠을 자는 재여(宰予)를 보고 공자가 말했다. "썩은 나무에는 조각할 수 없다. 더러운 흙으로 쌓은 담장은 흙손질을 할 수 없다. 너처럼 게으른 자를 무슨 말로 꾸짖겠느냐! 처음에 나는 사람을 판단할 때 그 사람의 말만 듣고 행실을 믿었다. 그런데 이제 나는 사람을 판단할 때 그 사람의 말을 듣고 행실까지 살피게 되었다. 재여가 나를 바꿔놓았다." - <2천 년을 기억하는 스승과 제자> 본문 중에서


하늘의 뜻에 따라 포악한 정치를 벌하라

"이 자리를 빌려 모든 백성들에게 선포하노라!
이제 본인은 하나라 임금인 걸왕의 폭정을 처벌하고자 한다.
지금 하늘의 뜻을 어기고 감히 혁명을 일으키려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걸왕의 폭정이 너무 크기 때문에 하늘이 나에게 그를 멸망시키라고 한 것이다.
지금 이 나라의 모든 사람들은 폭정에 지쳐 다음과 같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걸왕이 백성들을 사랑하지 않는다. 우리들이 농사일을 못한다 하더라도 걸왕의 폭정을 바로잡아야 한다."
나도 이러한 모든 백성들의 말을 들었으며, 나 또한 걸왕의 폭정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걸왕의 폭정을 방치하는 것이야말로 하늘의 뜻을 거역하는 것이다." - <서경> 「상서」 탕서편

이 글은 탕왕(湯王)이 하나라의 걸왕을 정벌하러 나서면서 그 이유와 명분을 밝힌 것이다. 이 글을 통해 탕왕은 걸왕을 정벌하기로 결심하기 전까지 자신이 얼마나 신중을 기하고, 하늘의 뜻을 받들기 위해 노력했는가를 만천하에 널리 알렸다. 탕왕은 역사상 실재한 중국의 최초 왕조인 은(殷)나라를 세운 사람이다. <사기> 「은본기」의 기록에 의하면, 탕왕은 하夏나라의 마지막 왕인 폭군 걸왕(桀王)의 신하였다. 그는 걸왕(桀王)의 요리사였던 이윤(伊尹)을 참모로 등용하여 주변의 제후들을 평정한 다음, 걸왕의 폭정을 끝내라는 ‘하늘의 명령天命’을 받았다는 명분을 내세워 하(夏)나라를 무력으로 멸망시켰다. 이 사건을 중국 역사에서는 '성탕혁명(成湯革命 : 탕왕에 의한 역성혁명)'이라고 부른다. 대대로 역성혁명의 정당성을 제공했던 명문장으로 알려져 있다. - 본문 <2천 년을 살아남은 명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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