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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번역 비평

논어 번역 비평

김영민 (지은이)
사회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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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번역 비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논어 번역 비평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공자/논어
· ISBN : 9791167072160
· 쪽수 : 764쪽
· 출판일 : 2025-12-30

책 소개

오랫동안 읽혀온 『논어』의 번역을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를 묻는다. 한국어 『논어』 번역본 45종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번역의 쟁점과 선택의 논리를 드러내며, 번역을 읽고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한다.

목차

발간사 『논어』 연작을 펴내며
서 장 『논어』 번역을 비평하다

1부 『논어』와 개념
1 『논어』 제목의 이해와 번역
2 『논어』 첫 문장의 이해와 번역: 목적어와 청중
3 주요 개념어의 번역 (1): 君子와 仁者
4 주요 개념어의 번역 (2): 民
5 주요 개념어의 번역 (3): 鄕原과 鄕人
6 주요 개념어의 번역 (4): 士

2부 번역을 위한 문법
7 『논어』에서 허사 번역 (1): 亦, 曾
8 『논어』에서 허사 번역 (2): 其(상)
9 『논어』에서 허사 번역 (3): 其(하)
10 『논어』에서 ‘爲’ 번역 (1)
11 『논어』에서 ‘爲’ 번역 (2)
12 『논어』에서 ‘莫’ 번역
13 문말조사의 번역

3부 번역을 위한 문형 이해
14 『논어』에서 도치문 번역 (1)
15 『논어』에서 도치문 번역 (2)
16 『논어』에서 도치문 번역 (3)
17 『논어』에서 도치문 번역 (4)
18 『논어』에서 가정문 번역 (1)
19 『논어』에서 가정문 번역 (2)
20 『논어』에서 가정문 번역 (3)
21 화제-논평 문장 번역 (1)
22 화제-논평 문장 번역 (2)
23 호문 구조의 번역
24 병렬 패턴 번역

4부 섬세한 번역을 위하여
25 부정문의 번역: 不과 未
26 자동사와 타동사의 번역
27 문장 맥락에 맞는 번역을 찾아서
28 『논어』 내 용례를 고려한 번역
29 비역사적 번역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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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영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브린모어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동아시아 정치사상사, 비교정치사상사 관련 연구를 하고 있으며, 그 연장선에서 중국 정치사상사 연구를 폭넓게 정리한 《A History of Chinese Political Thought》와 이 책을 저본 삼아 국내 독자를 위해 내용을 확장하고 새로운 문체로 담은 《중국정치사상사》를 출간했다. 쓴 책으로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인생의 허무를 보다》, 《가벼운 고백》, 《한국이란 무엇인가》,《논어: 김영민 새 번역》, 《논어란 무엇인가》, 《배움의 기쁨》,《논어 번역 비평》, 《생각의 시체를 묻으러 왔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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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관련 사료의 검토 결과, ‘논어’라는 제목이 최초로 부여된 시기라고 추정되는 한대에 이미 『논어』 제목에 대한 합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그리고 한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제목에 대한 새로운 의견이 제시되는 정황을 확인할 수 있다. 역대 주석가들이 새로운 의견을 제시할 때, 그들은 과거 특정 시기에 부여된 뜻에 집착하기보다는 자기들 나름대로 파악한 『논어』 본문 내용에 근거하여 제목에 대한 해석을 제공하였다.
(1. 『논어』 제목의 이해와 번역)


군자를 번역할 때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실은, 그것이 고대 중국에서 정치 엘리트를 지칭하는 용어였다는 점이다. 공자와 그 시대 지식인들이 군자라는 단어의 의미를 재정의하고자 시도하기 이전, 즉 춘추시대 전반까지만 해도 군자라는 단어는 귀족 자제를 의미했다. 그 점은 ‘君의 子’라는 기본적인 어의에도 반영되어 있다. 그런데 점차 정치 혼란이 가중되면서, 대다수 귀족 가문들이 위협에 처하게 되었고, 불안정한 상황은 귀족들이 향유하던 신분에 대해 추가적인 정당화를 요구하게 되었다.
(3. 주요 개념어의 번역 (1): 君子와 仁者)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같은 문장이나 단락에 등장하는 民이라는 글자에 대해 인민, 민중, 국민, 백성 등의 다양한 번역어를 사용하는 경우다. 앞에서 간략히 살폈듯이 그러한 번역어들은 서로 다른 정치적 함의를 가지고 있기에, 그리고 서로 다른 정치체를 전제하고 있기에 독자에게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한 문장 혹은 단락 내에서조차 같은 단어에 대해 서로 다른 복수의 번역어를 사용할 때에는, 번역자 스스로 그러한 선택을 정당화하는 합당한 설명을 베풀어야 한다.
(4. 주요 개념어의 번역 (2): 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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