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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살의 남자

쉰 살의 남자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김숙희 (옮긴이)
평사리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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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살의 남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쉰 살의 남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95556184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06-06-01

책 소개

괴테의 마지막 장편소설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에 삽입되어 있는 단편작품. 갓 스무살 여인의 사랑을 받게 된, 쉰 살먹은 남자의 연애담이다. '젊음이는 젊은이끼리 사랑해야 한다'는 고전적 사랑의 공식을 깨부수는 이 소설은, 74살의 괴테가 19살 처녀에게 청혼하여 읽어주었던 연애소설로도 유명하다.

목차

쉰 살의 남자

작품 해설

저자소개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49년 8월 28일 독일 마인강 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다. 부친 요한 카스파르(Johann Kaspar) 괴테는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황실 고문관이라는 명예직을 가진 부유한 시민으로 합리적이고 이지적인 성격이었다. 프랑크푸르트 시장의 딸인 어머니 카타리나 엘리자베트(Katharina Elisabeth)는 라틴계 특유의 풍부한 감정과 활달하고 명랑한 성격의 여성으로 어린 아들에게 동화를 들려주고 인형극을 접하게 하여 아들의 예술 감각을 일깨워 주었다. 괴테는 1765년 10월 부친 뜻에 따라 라이프치히대학에서 법학 공부를 시작한다. 1771년 8월 법학석사 학위 시험을 치른 뒤 고향으로 돌아간다. 고향에서 변호사로 일을 시작하지만 본업보다는 문학에 더 힘을 기울인다. 이 시기 〈무쇠 손 괴츠 폰 베를리힝겐〉(1773)을 발표한다. 이후 3년은 괴테 일생에서 가장 풍성한 결실의 기간이다. 《젊은 베르터의 슬픔(Die Leiden des jungen Werther)》(1744)도 이때 발표된다. 1776년 괴테는 추밀원 고문관에 임명되는 것을 시작으로 10년간 여러 분야의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1782년에 재무상이 되는 한편 신성로마제국 황제 요제프 2세로부터 귀족 작위도 받는다. 이 시기 바이마르 궁정의 여관 샤로테 폰 슈타인 부인과의 정신적 교류 영향으로 질풍노도기의 과도한 격정에서 벗어나 조화와 중용을 지향함으로써 좀 더 원숙한 문학 세계로 들어선다. 그 밖에 괴테는 지질학, 광물학, 해부학, 식물학 등 자연과학 연구에도 몰두한다. 1786년 9월 3일 괴테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바이마르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한다. 이탈리아에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예술을 접한 괴테는 이성과 감성을 조화시키고 중용을 지키며 교양을 갖춘 원숙한 인간상을 절제된 언어와 짜임새 있는 형식으로 표현하려는 고전주의 문학관을 확립한다.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후 별 성과 없이 여러 해를 지내던 괴테는 10년 연하의 실러와 아름다운 우정 관계를 맺는다. 1828년 카를 아우구스트 대공의 사망과 2년 뒤 아들의 죽음으로 최대 시련을 맞은 괴테는 미완성 작품에 매달림으로써 그 시련을 극복하려고 한다. 〈파우스트〉는 그때까지 인간 정신이 이룩한 모든 것과 예언적으로 이후에 창조될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방대한 스케일, 다양한 운율, 풍부한 상징 등으로 독일 문학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대작이다. 인간의 한평생이라 할 수 있는 60년이란 긴 세월 동안 그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던 〈파우스트〉의 완성과 함께 괴테의 일생도 종결된다. 괴테는 1832년 3월 22일 향년 83세로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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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독문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밤베르크 대학교와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독일 제3제국의 내적망명문학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동덕여자대학교 독일어와 교수로 재직했다. 옮긴 책으로 『11월』 『칼립소』 『식물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식물 사냥꾼』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시대』(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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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엇이 제게서 그 대담한 행동을 하게 했던 것일까요. 저도 모르겠어요. 무심한 대화 중간에 갑자기 그녀의 손을 잡고, 그 부드러운 손에 키스하고, 그 손을 제 가슴에 끌어안는 그런 짓을 어떻게 제가 할 수 있었는지, 정말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녀는 손을 빼지 않더군요. '하늘 같은 존재이시여.' 저는 소리쳤지요. - 본문 5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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