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갈리아 전쟁기

갈리아 전쟁기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지은이), 김한영 (옮긴이)
  |  
사이
2005-07-12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3,500원 -10% 0원 750원 12,7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500원 -10% 520원 8,930원 >

책 이미지

갈리아 전쟁기

책 정보

· 제목 : 갈리아 전쟁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고대사
· ISBN : 9788995671306
· 쪽수 : 397쪽

책 소개

카이사르가 남긴 책 가운데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은 8년간의 갈리아 전쟁을 기록한 <갈리아 전쟁기>와 원로원의 명령을 거부하고 루비콘 강을 건넘으로써 시작된 로마 내전을 기록한 <내전기> 단 두 권 뿐. 특히 <갈리아 전쟁기>는 격렬한 전투 상황에 대한 객관적이고 생동감 있는 묘사로 전쟁 문학의 명저로 꼽히는 작품이다.

목차

서문

문사 카이사르
_전쟁터에서... 글을 쓰다

무사 카이사르
_군인의 윤리를 알다, 리더의 윤리를 알다

카이사르, 그의 삶과 죽음


제1권 기원전 58년
카이사르 42세, 갈리아 전쟁 1년째
침입자 헬베티족과의 전쟁
아리오비스투스와의 전쟁

제2권 기원전 57년
카이사르 43세, 갈리아 전쟁 2년째
벨가이 정복

제3권 기원전 56년
카이사르 44세, 갈리아 전쟁 3년째
알프스 산악 부족과의 전투
바다에서의 불리한 전투
부하 장교들의 승전보
모리니족 답사

제4권 기원전 55년
카이사르 45세, 갈리아 전쟁 4년째
게르만인과의 살육전
최초의 라인강 도하
브리타니아 상륙 작전

제5권 기원전 54년
카이사르 46세, 갈리아 전쟁 5년째
제2차 브리타니아 원정
로마군 최대의 참사
네르비족의 총공격
갈리아인들의 음모

제6권 기원전 53년
카이사르 47세, 갈리아 전쟁 6년째
트레베리족의 반란
제2차 라인 강 도하
갈리아의 풍습과 제도
게르마니아의 풍습과 제도
암비오릭스 추격

제7권 기원전 52년
카이사르 48세, 갈리아 전쟁 7년째
갈리아 대반란의 조짐
아바리쿰 점령
게르고비아에서의 패배
갈리아 총반란, 하이두이족 변절
알레시아 공방전

제8권 기원전 51년
카이사르 49세, 갈리아 전쟁 8년째
아울루스 히르티우스 서문
갈리아 평정을 위한 전투
갈리아 최후의 전투
임박한 내전


옮긴이의 글
카이사르 연표

저자소개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대 로마 공화정 말기의 정치인이자 장군. 기원전 100년 7월 12일에 명문가이면서도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그의 사후 그의 이름은 최고 권력과 정통성의 표상이 된다. 독일 황제 카이저(kaiser)와 러시아 황제 차르(tsar)의 호칭은 카이사르에게서 기원한다. 그는 민중파와 원로원파의 정치 폭력이 난무하던 시대에 태어나고 성장했다. 민중파인 아내와의 이혼을 명하는 원로원파 술라의 명령을 거부하고 망명생활을 택한다. 기원전 78년 술라가 죽은 뒤 로마로 귀환, 정치생활을 시작한다. 기원전 68년에 재정관, 기원전 65년에 조영관을 거쳐 기원전 62년에 법정관을 지낸다. 기원전 60년에는 폼페이유스와 크랏수스와 더불어 제1차 삼두정치의 주역이 되며, 이듬해에는 집정관으로 선출된다. 기원전 58년에는 갈리아의 총독으로 부임해 공적인 지원을 받지 않고 갈리아 지역을 정복하고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게 된다. 갈리아 원정 후 벌어진 5년간의 내전에서 승리자가 되면서 로마 제일의 권력자가 되지만 지나친 권력의 집중을 견제하고자 했던 공화정 지지자들에 의해 원로원 회의장에서 암살자들의 칼에 쓰러졌다. 그의 나이 56세였다.
펼치기
김한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서울 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고, 서울 예술 대학교에서 문예 창작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번역에 종사하며 문학과 예술의 곁자리를 지키고 있다. 대표적인 옮긴 책으로는 《미를 욕보이다》 《무엇이 예술인가》 《빈 서판》 《언어본능》 《아이작 뉴턴》 《건축의 경험》 《빈센트가 사랑한 책》 《지금 다시 계몽》 《생각은 어떻게 행동이 되는가》 《건축과 기후윤리》 등이 있다. 제45회 백상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카이사르는 이 전투가 끝난 후 손 강에 다리를 놓고 군대를 도하시켜 헬베티족을 추격했다. 카이사르가 불시에 접근하자 헬베티족은 큰 혼란에 빠졌다. 그리고 그들이 무려 20일 동안 고생하며 건넌 강을 카이사르 군대가 하루 만에 건넌 것을 알고 그에게 사절을 보냈다.

그는 카이사르에게 다음과 같은 취지를 밝혔다.
"만약 로마인이 헬베티족과 화약을 맺는다면 우리는 어디든 카이사르 그대가 정해 주는 곳으로 가서 머물겠다. 그러나, 헬베티족을 계속 추겨하면서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면, 카이사르는 과거에 로마인들이 겪었던 불행과 헬베티족의 오랜 용맹을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중략)"

카이사르는 사절에게 다음과 같이 답했다.
"카이사르는 그대가 언급한 과거의 사건을 잊지 않고 있으며, 더구나 그것은 당연한 패배가 아니었기 때문에 더더욱 분개하고 있다. 만일 그때 로마군이 적의 침입의 기미를 알았다면 손쉽게 예방책을 강구했을 것이다. 비록 카이사르가 과거의 모욕을 잊는다 해도, 최근에 그대들의 군대가 카이사르의 뜻을 어기고 프로빈키아를 통과한 것과 하이두이족, 암바리족, 알로브로게스족을 공격한 것을 어찌 잊을 수 있겠는가?

그대들이 과거의 승리를 그토록 거만하게 자랑하는 것과 오랫동안 응징을 받지 않고 지내온 것도 묵과할 수 없다. 불멸의 신들이 항상 벌 주려 하는 자들에게 잠시의 성공과 무사함을 허락하는 이유는, 운이 다 했을 때 그들에게 더 큰 고통을 안겨주기 위함이다. 그럼에도 카이사르는 그대들이 약속을 지키겠다는 징표로 인질을 보내고 하이두이족과 그 동맹 부족 그리고 알로브로게스족에게 입힌 피해를 보상한다면 그대들과 화약을 맺겠노라."

이에 디비코는, 선조 때부터 내려온 헬베티족의 관습은 자신들의 인징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적으로부터 인질을 받는 것이라며, 이제 로마인들이 그 관습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는 답변을 남기고 발길을 돌렸다. - 본문 44~45쪽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