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두 번째 <한불 국제연대심포지엄>에서 공부한 내용을 엮었다. 자기 나름대로 상상해보고 기꺼이 그렇게 살아 보고자 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교사들을 위해 만들었다.. 책소개: 대안학교인 성장학교 별에서 "프레네 교육"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이야기 모음집이다. <제2회 프레네 교육연수>와 두 번째 <한불 국제연대심포지엄>에서 공부한 내용을 엮었다. 자기 나름대로 상상해보고 기꺼이 그렇게 살아 보고자 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교사들을 위해 만들었다."> 와 두 번째 <한불 국제연대심포지엄>에서 공부한 내용을 엮었다. 자기 나름대로 상상해보고 기꺼이 그렇게 살아 보고자 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교사들을 위해 만들었다.. 책소개: 대안학교인 성장학교 별에서 "프레네 교육"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이야기 모음집이다. <제2회 프레네 교육연수>와 두 번째 <한불 국제연대심포지엄>에서 공부한 내용을 엮었다. 자기 나름대로 상상해보고 기꺼이 그렇게 살아 보고자 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교사들을 위해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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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네학교 이야기 두번째

프레네학교 이야기 두번째

올리비에 프랑콤, 쟝 노엘 에반 (지은이), 성장학교 별 (엮은이), 김세희 (옮긴이)
  |  
도서출판 별
2007-09-17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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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네학교 이야기 두번째

책 정보

· 제목 : 프레네학교 이야기 두번째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특수교육
· ISBN : 9788995802014
· 쪽수 : 200쪽

책 소개

대안학교인 성장학교 별에서 "프레네 교육"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이야기 모음집이다. <제2회 프레네 교육연수>와 두 번째 <한불 국제연대심포지엄>에서 공부한 내용을 엮었다. 자기 나름대로 상상해보고 기꺼이 그렇게 살아 보고자 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교사들을 위해 만들었다.

목차

추천의 말씀_송순재
발간사_김현수
시작하는 글_이슬기

1부 프레네 교육연수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듣는 교사
성공한 것을 빛나게 하는 교사
결정하지 않는 교사
통념을 뒤흔드는 교사

2부 프레네 교육 세미나

프레네 교육에 입문하기_올리비에 프랑콤
평범한 교사의 평범한 역할_장 노엘

3부 프레네, 통하다

소통을 꿈꾸며_전성실
프레네? 풀어내!_장승규
통념을 뒤흔들고 상상하는 사람들_이영선
나를 끌었던 건 두려움인가 희망인가_이상화
행복한 기억의 자리_이유정

4부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한국의 교사들에게_장 노엘
거울_김세희

저자소개

올리비에 프랑콤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현재 프랑스 아미엥 교사양성대학(IUFM d'Amiens)의 교수이며 현대학교협회(I.C.E.M)의 국제부 대표 및 프레네교사잡지인 'Le nouvel Educateur'의 편집을 담당하는 등 다양한 프레네활동을 실천한다. 가족관계와 교육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며 교사로 재직하던 첫해 맡았던 학생을 15년동안 관찰하여 「가족 안에서의 관계-La relation aus Familles」라는 인류학박사논문을 발표하였다(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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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 노엘 에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현재 25년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 최초의 자주고교인 쌩 나제르 자주고교(Lycee autoqere de Saint Nazaire)의 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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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학교 별 (엮은이)    정보 더보기
2002년 본 4명의 학생과 4명의 교사로 시작하여 40명의 학생과 7명의 교사, 50여명의 자원교사, 그리고 학부모들과 함께 운영하는 도시형 대안학교이다. 모두가 사랑으로 성장하는 깨우침의 공간이라는 모토로 다양한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의 학습과 수업을 일구어 나가며, 작은 학교가 지향할 수 있는 공동체의 새로운 비전을 꾸준히 모색해나가는 변화하는 학교이다. 프레네 교육에 대한 고민과 연수를 통해 학교를 한층 아이들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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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7년 부산에서 출생하여 초등학교 때부터 서울에서 교육받았다. 이화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유아교육을 부전공했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년 동안 미국 보스턴 대학교 교육학과 박사 과정에 수학했고, 주로 아동문학과 아동 언어를 연구했다. 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 회장 (2003∼2006)과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한국위원회(KBBY) 회장 (2009∼2012)을 역임했다. 1986년부터 최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건국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등에서 아동문학과 그림책 관련 강의를 했다. 월간 잡지 ≪열린어린이≫와 ‘사이버 아동문학관’에 그림책 서평을 연재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그림책 연구가, 번역가, 서평가로서도 활동하며, 국립어린청소년도서관 월간지 ≪도서관 이야기≫에 그림책 서평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유아문학교육≫, ≪그림책의 이해≫(공저), ≪어린이의 세계와 그림이야기책≫(공저), ≪세계 그림책의 역사≫(공저), ≪하늘이랑 바다랑 도리도리 짝짜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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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최근 학교에서 공연을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연극이나 춤, 노래 등을 다 섞어서 동시에 한 무대에 올리고자 하는 욕구를 표현했습니다. 저는 음악을 담당하는 학생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들 중 2/3 이상이 악기를 연주해 본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었습니다. 고심 끝에 우리는 악기를 사용하지 말자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각자 물건을 하나씩 들고 사운드가 있는 세계를 만들어내기로 했습니다. 악기는 아니지만 소리를 낼 수 있는 주변의 상자나 통, 병 등으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즉흥적으로 무엇을 해내는 것과 남을 경청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련의 모든 과정들, 학생들과 대화를 하고 훈련하고 도구를 모으고 서로 연습을 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당일 무대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의 사물을 가지고 마치 음악가이고 연주자인 것처럼 공연하였습니다. 공연은 잘 끝났고 학생들은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뭔가 부족함을 느꼈고 그것이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과 저는 과연 음악의 가장 큰 기능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토론을 하게 되었고 어떤 의도와 마음으로 공연을 했는지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어떤 학생은 감동을 주고 싶었다고 했고 어떤 학생은 정신을 잃을 만큼 심취하도록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학생들은 감정을 생산해내고 사람들을 모으고 그 앞에서 연주하는 사회적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런 나눔을 통해 우리는 음악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이런 역할을 실현시킬 수 있는 음악의 기술적인 기능에 대해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위대한 음악가인 라흐마니노프라든지 보르딘과 같은 사람이 추구했던 것도 음악의 이런 기능 중의 하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11쪽, '4장 통념을 뒤흔드는 교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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