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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세대를 위하여

길 잃은 세대를 위하여

(거트루드 스타인 자서전, 오테르 자서전 1)

거트루드 스타인 (지은이), 권경희 (옮긴이)
  |  
오테르
2006-11-15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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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세대를 위하여

책 정보

· 제목 : 길 잃은 세대를 위하여 (거트루드 스타인 자서전, 오테르 자서전 1)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5861509
· 쪽수 : 397쪽

책 소개

20세기 초반 이른바 '길 잃은 세대'라 불렸던 수많은 지식인들·예술가들의 대모(代母) 역을 맡았던 '거트루드 스타인'의 자서전이다. 피카소, 마티스, 헤밍웨이. 에릭 사티, 기욤 아포르네르... 일세를 풍미했던 화가, 작가, 예술가들과 그들의 1920년대 파리 생활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목차

거트루드 스타인의 문학과 삶
- 매일 매일 오는 기적을 위하여 / 장영희

1. 파리 이전
2. 파리에 도착하다
3. 파리, 1903~1907
4. 파리 시절 이전
5. 1907~1914년
6. 전쟁
7. 전쟁 이후 1919~1932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거트루드 스타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독일계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유년기를 유럽에서 보내고 미국에서 심리학과 의학을 공부한 뒤 1903년 파리에 정착했다. 스타인이 살았던 당시 파리 플뢰뤼스 거리 27번지의 살롱은 20세기 초 예술계의 중심이었다. 스타인은 스스로 예술가이자 예술계의 후원자 및 예술품 수집가로서, 피카소, 마티스를 비롯한 수많은 화가와 헤밍웨이, 피츠제럴드 등 당시 파리에 있던 여러 미국 작가와도 깊이 교류하며 모더니즘의 선구자로 예술계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스타인의 집은 수많은 작가와 화가의 아지트가 되었다. 독특하고 혁신적인 작품 세계와 문체로 ‘입체파 문학가’로 불리며, 연인 앨리스 B. 토클라스와 ‘플레인 에디션’ 출판사를 세워 자신의 작품을 펴내고 편집자로도 활동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세 인생(Three Lives)』, 『부드러운 단추(Tender Buttons)』, 『미국인의 형성(The Making of Americans)』, 『앨리스 B. 토클라스 자서전(The Autobiography of Alice B. Tokla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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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마티아스 에드바르드손의 《거의 평범한 가족》, 나탈리 골드버그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거트루드 스타인 《앨리스 B. 토클라스 자서전》, 마이크 둘리 《우주를 여행하는 초보자를 위한 안내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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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티스와 피카소는 당대의 관습대로 서로의 그림을 교환했다. 다른 화가의 그림을 고를 때 대개의 화가들은 가장 흥미로운 그림을 선택하려 할 것이다. 마티스와 피카소는 상대방의 그림 중에서 제일 재미없는 그림을 선택한 것이 분명하다. 나중에 그들은 자기가 선택한 그림을 상대방의 약점을 드러내는 본보기로 이용했다. 그들이 선택한 두 그림들에서 상대 화가의 특징들이 가장 약하게 드러난다는 것은 너무나도 분명한 사실이다. - 본문 112쪽, '파리 1903~1907년' 중에서

사람들은 영국이 벨기에를 구해 주려고 전쟁에 개입했다는 이야기만 끝없이 반복했다. 결국 나는 더는 못 참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왜 그런 말씀들만 하시죠? 왜 여러분은 지금 영국이 영국을 위해서 전쟁을 한다는 말을 못하시는 거죠? 저는 조국을 위해서 싸우는 게 불명예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본문 245쪽, '전쟁' 중에서

거트루드 스타인은 이렇게 말한다. 헤밍웨이를 보는 게 좋아. 그는 그 정도로 멋지니까. 그런데 그가 자신의 이야기만 말할 수 있다면 좋겠어. 지난번 대화에서 그녀는 헤밍웨이가 너무 많은 경쟁자를 죽여 땅에 묻고 있다고 비난했다. 전 그런 일 없습니다. 정말 누구를 죽인 적은 한 번 있지만, 그는 나쁜 놈이고, 죽어 마땅한 놈이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만약 모르고 어떤 이를 죽였다면 그것은 내가 모르고 한 일이며, 그러므로 내겐 책임이 없습니다, 하고 헤밍웨이는 말했다. - 본문 346쪽, '전쟁 이후 1919~1932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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