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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

(공감부터 설득까지, 진심을 전하는 표현의 기술)

정문정 (지은이)
문학동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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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 (공감부터 설득까지, 진심을 전하는 표현의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4160002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4-05-03

책 소개

넘치는 열정만큼 긴장과 실수가 잦은 사회 초년생부터, 경험치가 쌓이면서 본의 아니게 ‘꼰대’가 되어가는 조직의 리더까지, 말과 글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두에게 부드럽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1. 말은 부드럽게, 글은 선명하게
: 오해와 왜곡 없이, 생각과 진심을 전하는 법

글쓰는 마음, 말하는 태도
말할 때는 더하고, 글쓸 때는 빼야 하는 것
품격 있는 말의 비밀
TIP! 어휘력 향상에 도움되는 책
말을 못하는 게 아니라 얼어붙는 거예요
이금희의 환대, 유시민의 비유, 김영하의 반전
세상의 평가에 덜 휘둘리는 법
당신의 ‘소변 주머니’는 무엇인가요?
TIP! 부드럽고 단단한 인생을 위한 추천 도서

2. 공감은 영업인처럼, 설득은 과학자처럼
: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눈은 크게, 귀는 얇게’, 영업인 마인드의 힘
친절한 거짓말 연습
‘좋은 사람’이 공감 능력이 부족한 이유
좋은 질문 vs 나쁜 질문
“죄송합니다”가 진정한 사과가 아닌 이유
위로에 필요한 건 ‘기술’이 아니라 ‘기다림’
나의 개성이자 한계선, 쪼
TIP! 좋은 언어 습관을 늘리고 나쁜 언어 습관을 줄이는 훈련법
‘평범함’이라는 특별함
맥락맹의 기쁨과 슬픔
TIP! 맥락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단계별 실전 연습
이제는 과학자의 말하기를 참고해야 할 때

3. 분노는 우아하게, 거절은 단호하게
: 최악의 상황에서도 품위를 지키는 법

즉각적인 분노 대신 우아하게 요구하기
숙녀처럼 말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
거절, 잘하는 것만큼 잘 받는 것도 중요해요
영혼을 비울 때와 담을 때
TIP! 마음의 소리를 공적 언어로 변환하는 법
말의 격은 호칭에서 시작됩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품위를 지켜내는 비폭력 언어
TIP! 비폭력대화 관계별 적용 사례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기 전에
네, 우리는 ‘남’입니다

에필로그 | 삶의 해상도를 높이는 연습

부록
강연문 1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강연문 2 돈 없고 빽 없는 사람이 더 좋은 곳으로 가려면

인용 출처

저자소개

정문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강연자.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더 좋은 곳으로 가자』를 썼다. 5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은 아시아 6개국에 수출되었고 2018년 대구 올해의 책, 예스24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지식인사이드〉 등에서 공감과 설득의 강의로 화제가 되었고, 유튜브 〈정문정답〉 채널의 진행자로 활동했다. 잡지사 기자로 일을 시작해 십 년간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만들었으며 각종 기업이나 기관에서 말하기 방식, 자기표현 기술을 활용한 글쓰기에 관해 강의한다. 읽고 쓰고 대화하는 공간 ‘정글살롱’을 운영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글쓰기의 중요한 태도 중 하나는 확신하지 않는 것입니다. 학술적인 목적의 글쓰기라면 다를 수 있겠지만요. 에세이 같은 글은 고민에 천착한 과정과 이해할 수 없는 일을 이해해보고자 노력한 흔적을 섬세하게 표현할수록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선언하듯 단호하게 쓰면 읽는 이가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죠. 꼭 결론을 낼 필요도 없습니다. 다르게 생각해볼 여지를 주면서 여운을 남기는 것도 괜찮아요. 작가는 하나하나 설명하거나 설득하는 사람이라기보다 독자에게 스스로 감상하고 사유하는 길을 알려주는 안내자에 가까우니까요. _「글쓰는 마음, 말하는 태도」


저는 사람들 앞에서 길게 설명해야 할 때 의도적으로 접속사를 적극 활용합니다. 설명이 충분치 않다고 여길 땐‘ 예를 들면’, 반전의 효과를 주고 싶을 때는‘ 그런데’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과관계를 강조할 때는 ‘그렇기 때문에’, 마무리에서 강조하고 싶을 때 ‘하나만 더 덧붙이면’을 쓰는 식이죠. 이런 표현을 적재적소에 넣으면 다음에 무슨 말을 하려는지 청중이 예상하기 쉽게 도와주어 집중력을 끌어올리기 좋습니다. _「말할 때는 더하고, 글쓸 때는 빼야 하는 것」


자기표현이 어려운 상황에서의 경험만 강렬하게 기억하기에 이를 근거로 ‘나는 말을 못하는 사람’이라고 단정짓기 쉬우나, 대부분 편안한 환경에서는 술술 말하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됩니다. 언제나 말을 못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특정 환경에서 얼어붙는 사람이 있을 뿐이죠. 경직시키는 상황의 원인을 찾는 것부터 해보세요. 그걸 알아내면 두려움 없이 나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기반이 준비된답니다. _「말을 못하는 게 아니라 얼어붙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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