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L. 번스타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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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이자 투자자문가로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들을 저술한 금융 전문 저술가이다. ‘월스트리트의 구루’로 통하는 그는 2009년 6월, 아흔한 살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지만 인품과 학식, 전문성 등 모든 면에서 지금까지도 투자자들과 금융인들의 존경을 받는다.
1919년 1월, 하버드 출신의 유능한 투자 컨설턴트 앨런 번스타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뒤 미국 연방준비은행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윌리엄스 대학에서 경제학을 강의했다. 부친이 사망한 뒤에는 투자자문회사인 번스타인-매콜리(Bernstein-Macauley, Inc.)를 이어받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연기금과 개인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전문가로 명성을 날렸다. 1973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투자컨설팅 회사 피터 번스타인(Peter L. Bernstein&Co.)을 설립하였으며, 1년 뒤에는 〈저널 오브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Journal of Portpolio Management〉를 창간해 과학적 투자기법을 전수하는 투자자들의 스승이 되었다.
해박한 경제학 지식과 거시적인 통찰력, 논리적인 접근방법을 배경으로 투자에 있어서 대중적인 길보다는 소신을 강조하였으며, 이런 투자관은 탁월한 성과로 이어졌다. 1997년 피터 번스타인은 미국 투자관리연구협회(AIMR)로부터 최고 투자가상(Award for Professional Excellence)을 수상했다. 이 상은 존 템플턴, 워렌 버핏, 존 네프 등 월스트리트의 대가들에게만 주어진다.
저서로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대표작이기도 한 <리스크>를 비롯해 <황금의 지배> <투자 아이디어 에볼루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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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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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측지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학에서도 〈Results of geoid computation for the korean peninsula>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금까지 국내외 학술지에 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건축ㆍ조경ㆍ토목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사)푸른한국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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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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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폭군 연산군을 폐위시킨 영의정 박원종의 직계 후손(본관 순천, 문숙공파, 충렬공계, 창녕문중)으로 반개발·반산업화·반문명적이고 비과학적인 환경론자들의 위선·거짓과 투쟁하며 살아온 한국인 최초의 환경과학 박사다. “인간 환경”, “부국 환경”, “과학 환경”을 이념으로 “환경권 보호”, “국토 선진화”, “기후 변화 진실”을 추구해왔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경북 경산, 고등학교는 대구, 대학은 서울에서 공부했다. 대학원은 미국 럿거스대학교에서 환경과학 석사(1983년) 및 박사(1985년) 학위를 받은 후, 1988년 3월 한국과학재단 해외유치과학자로 귀국하여 국내외 주요학술지에 15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30여 편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전국대학생 학술대회에서 기초과학 최우수상(1979년), 한국과학재단 이달의 과학기술인상(2007년), 대통령 녹색성장 표창(2013년) 등을 수상했다.
미국 럿거스대 환경과학과 박사후연구원, 프린스턴대 토목환경공학과 객원교수, 제17대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등으로 일했으며, 제11대 (사)한국환경교육학회 회장, 청와대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위원, 대통령 녹색성장위원, 이화여대 연구처장 및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자유환경포럼 대표, 세계기후지성인재단 한국 대사, 미국 이산화탄소연맹 국제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유튜브 “박석순의 환경TV”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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