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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선 희곡집 : 키스

윤영선 희곡집 : 키스

윤영선 (지은이)
지안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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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선 희곡집 : 키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윤영선 희곡집 : 키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연극 > 한국희곡
· ISBN : 9788995897065
· 쪽수 : 712쪽
· 출판일 : 2008-10-10

책 소개

공연계에 깊은 족적을 남긴 윤영선이 한 평생 남긴 작품을 모두 담은 최초의 작품집이다. '맨하탄 일번지', '키스', '파티' 등 대표작과, 공연으로 소개되었으나 출판되지 않은 11편의 발표작, '노벨문학상 수상연설문', '죽음의 집', '쥐가 된 사나이' 등 5편의 미발표작과 함께 2편의 청년기 작품을 실었다.

목차

나무가 되고 싶었던 극작가
작가 서문

<사팔뜨기 선문답>
<떠벌이 우리 아버지 암에 걸리셨네>
<맨하탄 일번지>
<키스>
<G코드의 탈출>
<내 뱃속에 든 새앙쥐>
<파티 : 그로테스크 심포니>
<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
<미생자>
<여행>
<임차인>
<노벨문학상 수상 연설문>
<죽음의 집 2 : 쥐가 된 사나이>
<죽음의 집>
<쥐가 된 사나이>
<거세>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나요>
<누가 온달을 죽였는가>

윤영선의 삶과 글의 무늬_안치운
윤영선 유고집을 내며

저자소개

윤영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전남 해남군 황한면 옥동리에서 태어났다. 1975년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입학, 그해 7월 월간 ≪진학≫에 시 <관음사에서>가 게재된 데 이어 12월 ≪시문학≫ 대학생 현상 모집에 <부모님 전상서>로 입선했다. 졸업 후 1982년부터 서라벌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재직하다 1987년 도미, 스토니브룩대학교 연극학과에 입학했다. 1990년 ‘없는 극단’을 창단해 교포, 유학생들과 연극 활동을 벌이며 <방자 같은 방자>, <녀석은 돌아올 것이다>, <맨하탄 일 번지> 등을 발표했다. 귀국한 이듬해인 1994년 <사팔뜨기 선문답>을 발표, 공연하면서 작가, 연출가로 데뷔했다. 1997년 이성열, 남긍호, 박상현, 김동현 등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작은 파티’를 결성하고, <키스>를 발표한다. 이 공연으로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연극베스트3’을 수상했다. 동해대학교 연극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작품 창작, 연출을 계속해 2005년에는 <여행>으로 ‘올해의연극베스트3’, 이듬해 제27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 희곡상, 연기상, 무대예술상을 수상했으며, <임차인>으로 제8회 김상열연극상을 수상했다. 2007년 8월 간암으로 별세했다. 대표작으로는 <사팔뜨기 선문답>(1994), <키스>(1997), <G코드의 탈출>(1998), <파티>(1998), <나무는 신발 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2000), <여행>(2005), <임차인>(2006)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윤영선의 대표적 희곡은 <키스>, <파티>, <나무는…> 등이다. 한결같이 희곡의 전후 맥락을 예측할 수 없다. 돌이킬 수 없는 사랑과 시간에 관한 언어들이 하찮은 것에서부터 불쑥 튀어나온다 (…) 그러나 <키스>는 윤영선의 인식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았고, 그의
삶을 단축시켰다. 윤영선은 2006년 1월에 영화 <왕의 남자>가 자신의 작품 <키스>를 표절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에 크게 분노하면서, 삶의 절망에 깊게 빠져들었다 (…)
이미 그 영화는 한국영화 흥행사에 남을 만큼 국민영화라는 이름으로 크게 알려진 다음이라, 인터넷을 비롯한 여론은 그에게 불리하게 만들어지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제소한, 표절이 영화의 크기와 흥행의 성공에 비해서 하찮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바를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맞습니다. 나는 광부이고, 해녀이고 농부입니다. 나는 늘 연극을 ‘노가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연극 연습을 작업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다만 우리의 작업이 예술이 되기를 꿈꾸고 있을 뿐입니다.”그는 자신의 작업을 “막장에서 비 오듯 땀을 흘리면서 캐온 석탄, 바다 깊숙이 들어가서 따온 진주, 일 년 간 고생해서 수확한 벼”로 여기면서, 발뺌만 하는 거대 자본의 영화사와 한국 사회를 향하여 싸우고 있었다. 이 싸움의 시작은 그를 절망하게 했고, 싸움의 결과는 그를 절망 속으로 병들게 했다. - 본문 701-103쪽, 안치운 '윤영선의 삶과 글의 무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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