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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5934845
· 쪽수 : 250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하나. 상사 '옆'에서 일하는 법
01 변덕이 심한 상사와 일하기
02 상사가 당신의 실적을 가로챌 때
03 상사의 잘못을 어떻게 지적해야 하나?
04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상사
05 상사가 당신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을 때
06 화가 난 상사에게 결재 받기
07 실수를 보고해야 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08 상사가 당신에게 개인적인 일을 시킬 때
둘. 가장 적합한 동료와의 거리
09 '내 일만 하겠다'는 동료와 일해야 할 때
10 동료들을 통솔하기 어려울 때
11 상사처럼 구는, 나이 많은 동료
12 '낙하산 인사'와 어떻게 지낼 것인가?
13 동료들이 은근히 따돌린다면
14 동료의 부탁을 거절하고 싶을 때
셋. 기회 혹은 위기
15 당신을 신임하던 상사가 함께 이직하자고 할 때
16 강력한 경쟁자가 생겼을 때
17 당신의 능력이 직속상사보다 뛰어나다고 생각될 때
18 후배 직원이 당신보다 더 인정받을 때
19 경영자가 당신을 오른팔로 여긴다면
20 별다른 실책 없이 좌천되었을 때
21 상급 상사가 직속상사를 통하지 않고 업무를 지시할 때
22 동료가 모두 승진하고 혼자 남았을 때
넷. 예측 불허의 상황, 기대 이상의 성과
23 대규모 조직개편, 어떻게 할 것인가?
24 상급 상사와 직속상사의 지시가 다를 때
25 상사 대신 책임을 져야 할 때
26 연봉이 약속과 다르면 어떻게 해야 하나?
27 동료가 내 아이디어를 자기 것처럼 말할 때
28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맡게 됐을 때
29 루머의 주인공이 되었을 때
다섯. 평범함에서 비범한 결과 만들기
30 사무실에서 어떻게 고충을 털어놓아야 하나?
31 상사와 연간 실적을 평가할 때
32 상사와 연봉 인상에 대해 협상할 때
33 새 직장이 옛 직장보다 못 할 경우
34 휴일에도 근무하기를 요구받았을 때
35 비전문가인 상사가 전문가인 직원들을 이끄는 경우
36 회사가 도산할 위기에 처했을 때
책속에서
나와 상담한 직장인들 가운데, '동료가 열심히 하지 않아서….', 또는 '동료가 무능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람들이 정말 무수히 많았다. 상사나 경영진에 이 사실을 보고해서 인사상 불이익을 주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심한 경우엔 동료에 대해 그냥 화를 내는 정도가 아니라, 울분을 터뜨리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나는, '무엇보다 먼저 기대 수준을 낮출 것'을 권한다. 처음 계획한대로 업무가 착착 진행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그러나, 이런 일이 늘 가능한 회사는, 단언하지만 없다. 모든 회사는 이런 업무 진행을 목표로 해서 발전해가는 과정에 있을 뿐이다. 영업, 관리, 마케팅 등 당신이 맡고 있는 책임 외에 또다른 책임은 회사의 업무 과정을 효율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동료에게 늘 최고의 성과를 기대하지 말고, 언젠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단계에 맞게 훈련해가고 있다고 생각하라.-본문 중에서
상사보다 능력 면에서 앞서 있고, 또, 당신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당신은 무척 답답한 회사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이것저것 새로운 일을 기획하고 진행하려 하지만, 도무지 빠르게 처리되는 것이 없다.
당신의 의견을 실현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거나 상사가 사사건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아서 짜증이 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건 알아야 한다. '무능한 상사로 인한 스트레스'는 내가 가장 자주 접하는 직장인 고민 가운데 하나이다. 무수히 많은 직장인들이 지금도 이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유독 당신의 능력이 출중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