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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느끼는 우리 들꽃

가슴으로 느끼는 우리 들꽃

(우리 들꽃 이야기 시리즈 1)

박시영 (지은이)
해마루북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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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느끼는 우리 들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슴으로 느끼는 우리 들꽃 (우리 들꽃 이야기 시리즈 1)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5993439
· 출판일 : 2008-04-28

책 소개

들꽃 재배 전문가인 저자가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우리 들꽃이 살아가는 이야기. 산과 들에서 촬영한 수많은 들꽃 사진을 엮어 만든 살아 있는 생생한 들꽃 이야기집이다. 들꽃 40여 종을 골라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재배와 활용법까지 실었다.

목차

봄에 만나는 우리 들꽃
때가 되면 만나야 하는 운명의 꽃, 할미꽃
화냥년 속곳 가랑이, 은방울꽃
꽃멀미하는 사랑하는 소녀에게, 금낭화
반지는 다이아몬드, 꽃은 ... 제비꽃
우주의 창을 맨 먼저 열고 우리에게 다가서는 생명의 시발 복수초
아주 친근하면서도 유익한 민들레
이른 봄 대지 위에 빛나는 노란 별빛, 꽃다지
오른발 깽깽 왼발 깽깽하는 동심의 노래가 생각나요, 깽깽이풀
종달새를 닮아 날고 싶은 현호색
하얀 솜털이 뽀송뽀송, 노루귀

여름에 만나는 우리 들꽃
새벽이면 반달 문 활짝 열어놓고 사랑 나누는 닭의장풀
옛 며느리들의 슬픈 삶이 가슴에 저려 오는 며느리밑씻개
인삼을 먹을까요? 기린초를 먹을까요? 섬기린초
뽀얀 뿌리 속살은 땅의 기운, 둥굴레
밤의 적막 속에서도 단아한 자태 잃지 않는, 능소화
방금 지나간 노루의 발자국을 시늉 내어 노루발풀
세계의 주술사들이 귀하게 여기는 보물, 땅빈대
자신의 가슴과 치부를 풀어 헤쳐 보이는 도도하고 앙칼진, 엉겅퀴
아름다움의 뒤편에 서서 흘리는 서글픔. 상사화
바람씨 열매 하늘로 올라가다. 박주가리
용의 쓸개를 닮은, 용담
두 자매의 익숙한 살 냄새가 무덤에서 전해져 오는 금은화, 인동초
용의 이빨 자국을 잎사귀에 안고 있는, 짚신나물
아래서 위로 비비 꼬며 피는 꽃, 비비추
청사초롱 불 밝혀라. 섬초롱꽃
태양의 친구, 쇠비름
부처님 말씀이 물위에 떨어지면, 연꽃
근심을 잊으려거든 7월의 가장 친근한 친구를 사귀세요, 원추리
생각만 해도 기특하고 귀중해서 꼭 자랑하고 싶은, 수영
별빛 보라색의 반란, 무릇
너는 사랑을 아니, 참나리

가을에 만나는 우리 들꽃
농익은 여인의 숨결, 감국
곰?여인?민초라는 이름으로, 구절초
터질 듯한 기운을 온몸으로 담고 있는 까만 알갱이, 까마중
밤의 여인, 달맞이꽃
당뇨는 제게 맡기세요, 뚱딴지
개미만큼이나 달박거리며 생명력이 강한 순박함의 상징, 벌개미취
세계의 남성들이 기웃거리는 토종 들꽃, 비수리
쑥을 잘 캐는 대장간 집 딸, 쑥부쟁이
엄마는 딸에게, 딸은 또 딸에게 이어오는 부인병의 묘약, 익모초
망개전을 부쳐 드세요. 청미래덩굴
얼마나 질긴 목숨이면 이름조차 질경이
산을 기어 다니는 야생초 장어, 산마

저자소개

박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야생화 전문가인 박시영 원장은 ‘야생화 무료 나눠주기 운동’, ‘야생화 생태 공원’ 꾸미기, ‘초등학교 야생화 동산 꾸미기’ 운동, ‘야생화 전시회’, ‘경기도 다림꽃(압화) 전시회’ 개최, ‘생태 체험 숲속여행 프로그램’, ‘야생화 약선 음식 소개’, ‘자연의 생태 체험 야생화 교실’ 운영, ‘전국 푸른 국토 가꾸기 운동 연합회’, ‘사단법인 한국들꽃문화원’ 설립, 월간 ‘야생화 사랑’ 발간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 들꽃에 관심을 갖게 하는 일에 많은 시간과 정열을 쏟는다.
펼치기

책속에서

꽃다지는 땡볕이 내리 쬐는 여름에 전초를 베어다 말려 탁탁 두드리면 아주 작디작은 씨 알갱이가 나오지요. 말려서 하는 것과 볶아서 이용하는 것에 따라서 쓰임을 달리하면 되는 것입니다. 또는 뿌리를 빻은 가루를 꿀에 개어 환을 지어 놓고 드시면 그게 약이지요. 문헌에 심장질환과 호흡곤란에 약용이 있다고 되어있습니다. - 본문 52쪽에서

어렸을 때 어르신들이 춘경 무렵 쟁기질을 하고 힘들어 논가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할 때 근처에 있는 박주가리 잎사귀를 입에 베어 물고 드시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한참 힘든 논배미 갈아엎고 새참 나오기 전, 땀을 식히며 찾던 박주가리. 그 어르신은 과학적으로 그 속에 어떠한 물질이 있는지는 몰라도, 간식거리로 박주가리의 어린 순을 입에 넣으면 힘든 것을 잠시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 본문 123~124쪽에서

벌개미취는 국화과 다년생이라 한 뿌리만 심어 놓아도 몇 해 안에 그 언저리가 벌개미취 군락으로 변해 버립니다. 꽃은 더위가 식기 시작하는 여름부터 피기 시작하여 늦가을까지 한참을 우리 곁에 머물다 갑니다. 봄철에 씨가 떨어져 새싹이 개미떼처럼 군락을 이룹니다. - 본문 23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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