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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88995998939
· 쪽수 : 856쪽
책 소개
목차
개정증보판 서문
서문
들어가면서
중국(中國)과 China의 관계는?
중국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을까?
중국은 어떤 식으로 이해하는 게 좋을까?
1. 삶의 자취 - 중국 역사
문천상이 한숨 쉰 까닭
진시황제, 뮬란, 만리장성, 황하 그리고 유가사상
실크 로드, 천인감응 그리고 도덕정치의 한계
그 유명한 삼국 시대, 엽기 황제, 잡종 강세
잘 나가던 당나라, 뭔가 반짝하던 송나라
불세출의 칭기즈 칸, 거지 황제 주원장
만주족에겐 뭔가 특별한 게 있다, 그러나 짓밟힌 자존심
혁명은 이토록 멀고도 험한 길
장개석의 대만, 모택동의 중국
중국은 공룡, 부활할 것인가?
2. 중국 문화의 특성
들어가면서
누가 중국인을 ‘만만디’라고 해요?
당장, 지금, 현실적!
조숙, 유구, 보수적!
중후함, 이중적, 위선적!
3. 살아온 사람들 - 민족
중국의 국토
중국의 소수 민족
4. 살아온 정서 - 문학
문학을 무시할 것인가?
『시경』부터 뮬란까지
이태백부터 소동파까지
중국 고전 소설, 그리고 5.4 신문학 운동의 의미
노벨문학상 및 중국인의 정서
5. 중국의 대중문화
들어가면서
중국인의 식생활
중국인의 성
중국의 명절
중국 영화
중국의 대중음악
중국의 오페라, 경극(京劇)
중국인의 점(占)
중국의 무협 소설
6. 중국인의 꿈과 희망
신화와 전설
신화와 전설 소개, 그리고 코드 읽기
7. 중국어에 대하여
중국어의 특징
중국어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
중국 어학연수를 떠나는 친구들에게
8.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접근하는 중국
들어가면서
인터넷과 컴퓨터로 접근하는 ‘한자와 중국어’
인터넷과 컴퓨터로 접근하는 ‘중국 문화’
디지털로 중국 즐기기
후기
색인
저자소개
책속에서
작금의 진행 상황을 보면 중국은 이미 마르크스주의를 억제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계급투쟁은 토지 개혁의 초기에 유용했지 지금은 권력투쟁 이외에는 써먹을 데가 없어졌다는 뜻입니다. 이제 중국은 더 이상 장개석이나 모택동 시절처럼 대중운동이 일어날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내부적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한 것도 아니고 외부의 압력에 견디지 못할 정도로 강대국의 위협을 받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정보통신의 발달과 보급으로 지식인과 젊은이들이 외국의 정보를 제한 없이 접할 수 있게 되어 정부의 의도적인 선동에도 쉽게 동요될 리가 없습니다. (본문 153쪽, '중국은 공룡, 부활할 것인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