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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청춘을 산에 걸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일기/편지
· ISBN : 9788996000570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08-04-11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일기/편지
· ISBN : 9788996000570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08-04-11
책 소개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모험가 우에무라 나오미의 최초의 모험기. 그가 메이지 대학 산악부 시절부터 5대륙 최고봉을 모두 오른 다음 그랑드조라스 북벽을 동계 완등했던 1971년까지, 10년의 육성이 담겨 있다. 국내에 1970년대와 94년에 <내 청춘 산에 걸고>란 제목으로 출간된바 있지만 오랫동안 절판되다 이번에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목차
청춘의 나날
산을 향해서
알프스의 바위와 눈
아침노을에 물든 고줌바캉
마터호른의 검은 십자가
아프리카의 하얀 탑
잊을 수 없는 사람들
안데스 산맥의 주봉
뗏목 타고 60일간 아마존에서
산의 왕자, 에베레스트
5대륙 최고봉 답파
지옥의 벽, 그랑드조라스
후기
해설―유쾌한 방랑자의 초상
연보
리뷰
책속에서
이런 데서, 이런 식으로 죽고 싶지는 않다. 세상 사람들은 흔히 산을 좋아하는 산악인은 산에서 죽어야 제격이라고 얘기하지만, 난 그렇게 죽기 싫다. - 본문 51쪽에서
나는 펜바 텐징보다 두 배쯤 더 가쁘게 숨을 몰아쉬었다. 이대로 황천길로 간다면 내가 펜바 텐징보다 먼저 죽을 게 틀림없었다. 꿈에서 깨어보면 여전히 덜덜 떨면서 펜바 텐징이 입고 있는 따뜻한 오리털 파카를 끌어안고 있었다. - 본문 90쪽에서
남극대륙 단독횡단! 남극대륙을 혼자 개썰매를 몰고 건너가는 것이 나의 마지막 꿈이다. 나는 지리학자도, 물리학자도 아니다. 남극에 들어가더라도 과학적인 연구조사나 활동을 할 만한 자질도, 지식도 없다. 단지 나의 한계를 시험하며 무언가를 찾아내고 싶다. 이미 남이 해낸 일을 뒤따라 흉내 내는 것은 아무 의미도 없다. 본래 모험이란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 본문 32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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