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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88996073918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08-05-05
책 소개
목차
1권
책벌레 도서관에 들어가기전에
책은 왜,무엇을,어떻게 읽어야 할까?
책벌레 도서관의 첫 번째 서가
세상에 하나뿐인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책
첫 번째 책-네 마음의 화원은 어떤 모습일까?/『비밀의 화원』
두 번째 책-왜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할까?/『찰리와 초콜릿 공장』
세 번째 책-못생겨도 좋아!네 자신을 사랑하렴!『조선의 여걸박씨부인』
네 번째 책-가장 강력한 마법은 '사랑'이란다/『해리포터』시리즈
다섯 번째 책-부족한 환경에서 자라도 마음이 굳세면 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단다/『몽실언니』
여섯 번째 책-아이들은 누구나 실수하며 자란단다/『피노키오』
일곱번째 책-너희도 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바리공주』
여덟 번째 책-나약한 아이라도 친구와 함께라면 강해진단다/『어둠속의참새들』
아홉 번째 책-용기와 지혜가 힘보다 더 세단다/『산왕 부루』
열 번째 책-'자기다움'을 지키고 사랑해야 해/『머피와 두칠이』
책벌레 도서관의 두 번째 서가
올바론 가치관을 심어 주는 책
열한 번째 책-왜 남을 도우면 기분이 좋아질까?/『샬롯의 거미줄』
열두 번째 책-어려운 일이 있다고 쉽게 포기해서는 안돼/『토끼전』
열세 번째 책-가장 소중한 순간은 지금 이 순간이야/『트리갭의 샘물』
열네 번째 책-기술은 많은 사람을 위해 쓰일 때 가치 있단다/『목수들의 전쟁』
열다섯 번째 책-오늘날 '효도'란 어떤 의미일까?/『어두운 눈을 뜨니 온 세상이장관이라(심청전)』
열여섯 번째 책-편안함은 물론 꿈을 이루는 데 방해가 된단다/『마당을 나온 앎탉』
열일곱 번째 책-'서로 길들여 간다,'의 의미는?/『어린왕자』
열여덟 번째 책-일하는 사람이 존중받아야 한다/『바보이반』
열아홉 번째 책-무엇이 전정한 성공일까?/『바보온달』
스무 번째 책-동식물과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인간이 살아갈 지구를 지키는 일이야/『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2권
책벌레 도서관의 세 번째 서가
이웃과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 책
스물한 번째 책-우리 시대엔 어떤 차별이 있을까?/『춤추는 소매바람을 따라 휘날리니(홍길동전)』
스물두 번째 책-너도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 수 있어/『무기 팔지 마세요!』
스물세 번째 책-생명공학이 인간을 행복하게 해줄까?/『지엠오 아이』
스물네 번째 책-종교 간의 갈등이 차별을 낳기도 한단다./『베니스의 상인』
스물다섯 번째 책-우리말은 우리 정신의 힘이란다/『초정리 편지』
스물여섯 번째 책-핵무기로부터 인류를 어떻게 구해야 할까?/『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스물일곱 번째 책-역사를 알아야 그것을 극복할 힘도 생긴단다/『마사코의 질문』
스물여덟 번째 책-서로 다른 입장이 되어 보아야 좋은 사회가 되겠지?/『왕자와 거지』
스물아홉 번째 책-가난은 사회의 책임이기도 하단다/『괭이부리말 아이들』
서른 번째 책-제대로 알고 먹어야 건강하게 자라지/『잘 먹고 잘 자라기』
서른한 번째 책-달라서 더 풍요로울 수 있는 사회/『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
서른두 번째 책-우리 안의 진짜 장애는 무엇일까?/『오체불만족』
서른세 번째 책-스스로 찾는 자유와 민주가 더 오래간답니다/『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책벌레 도서관의 네 번째 서가
위대한 스승을 통해 꿈을 키워가게 하는 책
서른네 번째 책-안창호 선생님이 말하는 인격자란 어떤 사람일까?/『도산안창호이야기』
서른다섯 번째 책-겸손함과 강인함이란 리더십을 갖춘 분이야./『김구』
서른여섯 번째 책-폭력을 쓰지 않고도 인도의 독립을 이끌었단다/『꺼지지 않는 등불 간디』
서른일곱 번째 책-바른 언론으로 용기 있게 독재정권에 맞섰단다/『민주주의의 등불 장준하』
서른여덟 번째 책-헌신적인 사랑이 무엇인지 전 세계에 보여 주신 분이야/『몽당연필이 된 마더 데레사』
서론아홉 번째 책-뜨거운 인간애로 사람을 살리신 진정한 의사란다/『할아버지 손은 약손(장기려박사)』
마흔 번째 책-기업인에겐 신용과 나눔이라는 윤리가 필요함을 가르치신 분이야/『유일한 이야기』
부록-엄마 아빠를 위한 책벌레 선생님의 독서 지도 상담
1.아이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해주려면 소리 내어 책을 읽어주세요!
2.책을 읽으면서,또는 읽고 나서 그 책에 대해 대화를 꼭 나누셔야 합니다.
3.아이에게 부모는 가장 훌륭한 독서 지도 선생님입니다.
리뷰
책속에서
못생겨도 좋아. 너희들 자신을 사랑하렴!
요즘은 ‘얼짱’, ‘얼꽝’ 같은 말이 유행하고 외모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여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이 너무 많아졌어. 이럴 때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좋은 면을 사랑할 줄 아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박씨 부인처럼 말이야. (1권,『박씨부인전』, 55쪽)
사실 어른들의 잘못이 더 커
피노키오 이야기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이야기 곳곳에 드러난 사회 문제란다. 대부분 바보스러울 정도로 세상 물정을 모르는 피노키오의 잘못만 탓하고, 피노키오를 둘러싼 세상이 얼마나 잘못되어 있는지를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1권,『피노키오』, 88쪽)
인간들의 세상을 재미있게 비판한 ‘개그’ 같은 이야기야
너희들도 눈치 챘겠지만 『토끼전』은 인간들의 세상을 풍자한 소설이란다. 풍자소설은 세상의 여러 문제점을 재미있게 비판한 소설이야. 재미있게 비판한다고 하니 좀 우습지?
생각해 봐. 너희들이 좋아하는 텔레비전의 개그 프로그램을 보면 웃음을 주면서도 사람들의 나쁜 점을 꼬집는 것들이 있잖아. 풍자소설도 그런 거란다. 『토끼전』은 동물들을 등장시켜 우리 인간들을 가르치는 거라고 할 수 있지. (1권,『토끼전』, 146~147쪽)
가장 소중한 순간은 지금 이 순간이란다
선생님도 너희들 나이 또래의 딸아이가 있어. 그 아이가 뱃속에서 엄지손가락만한 모습이었을 때부터 세상 밖으로 나와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어가면서 커가고 변화하는 모습을 다 지켜보았단다. (중략) 우리는 먼저 세상을 살다 간 사람들의 죽음을 겪으면서 살아 있음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단다. 끝이 있는 삶이기 때문에 시간을 아껴 쓰려고 노력하고, 살아 있는 동안 더 많이 사랑하려고 애쓰는 것이지. 그렇다면 가장 소중한 순간은 언제일까? 바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 지금 이 순간이란다. (1권,『트리갭의 샘물』, 166~1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