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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88996328780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1-05-17
책 소개
목차
1장 기회를 놓치지 마라
2장 일이란 햄버거 안에 든 고기
3장 단순하게 해, 이 바보야!
4장 자신을 판매하라
5장 필요할 때가 되면 전부를 걸어야 한다
6장 계약에 구멍이 뚫리다
7장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다
8장 성공의 방정식
9장 내가 알고 싶은 것은 쓰레기통 속에 있다
10장 사랑에 빠지다
11장 내 사전에 리베이트란 없다
12장 적은 것이 곧 많은 것
13장 정상은 고독하다
14장 히트 상품을 만드는 방법
15장 프로 야구팀과 하키팀을 매입하다
16장 끈기와 의지를 품어라
부록 레이 크록을 그리며
옮긴이의 글
리뷰
책속에서
기회가 생기면 반드시 어딘가에서 일을 했다. 일은 인생이라는 햄버거 안에 든 고기 같은 것이다. 옛 속담에 “일만 하고 놀지 않으면 우둔한 사람이 된다”는 말이 있지만 나는 믿지 않았다. 내게는 일이 꼭 놀이였기 때문이다. 공에 자신 있는 투수가 타자에 따라 다른 공을 던지듯이 판매에 자신 있는 세일즈맨은 각각의 고객에 맞춰 다양한 판매 방식을 동원하는 법이다.
“온 힘을 다해 전념한다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
1976년 3월, 다트머스 칼리지의 대학원생들에게 했던 말이다. 그들은 내게 기업가가 되는 길, 즉 모험적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다.
“아무런 대가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어야 하지요. 무모하게 달려드는 것과는 달라요. 그건 미친 짓이지요. 하지만 필요할 때가 되면 자신의 전부를 걸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무언가를 진정으로 믿는다면 그 목표를 향해 자신이 지닌 모든 것을 남김없이 쏟아 부어야 합니다. 합당한 리스크를 받아들이는 것은 도전의 일부이자 즐거움입니다.”
이따금 한밤중에 기막힌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도 있다. 포괄적이면서 완벽해 보이는 아이디어다. 하지만 다음 날 환한 햇빛 아래서 다시 생각해보면 간밤의 생각은 현실성이 부족한, 공상에 가까운 계획이었음이 매번 드러난다. 대개의 경우 그 이유는 작지만 필수적인 세부 사항이 뒷받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지나치게 단순한 생각일지 모르지만 세부를 중시한다. 사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면 반드시 그 기초를 형성하는 모든 세세한 부분을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