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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설득
· ISBN : 9788960516632
· 쪽수 : 360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생각과 마음을 읽는 힘이 비즈니스를 좌우한다
1부 백 마디 말보다 강력한 몸짓언어 활용하기
1장 말로는 알 수 없는 사람의 진심
찰나의 판단이 성패를 결정한다 | 어떻게 진심을 파악할 것인가 | 말보다 더 오래 기억되는 비언어적 메시지
2장 FBI는 어떻게 사람을 읽는가
모든 행동의 바탕에는 편안과 불안이 있다 | 하루에도 수백 번 겉으로 드러나는 기분 | 비즈니스는 편안함이 열쇠다 | 인간의 생존과 직결된 편안/불안 패러다임 | 멈추거나 도망치거나 싸우거나 | 성장 과정이 정서와 행동에 미치는 영향 | 우리는 왜 따라 하게 되는가 | 문화적 선호도를 파악하라
3장 말보다 정직한 몸의 단서들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기본 개념 | 우리의 몸은 무슨 말을, 어떻게 하는가 | 가장 정직한 신체 부위, 발 | 편안함의 바로미터, 몸통 | 정교한 생존 도구, 팔·손·손가락 | 다채로운 감정 광고판, 머리·얼굴·목 | 그 사람에 대해 알려 주는 옷차림과 액세서리
2부 신뢰를 높이고 비즈니스를 유리하게 만드는 6가지 심리 도구들
4장 행동,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내는 힘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행동 | 달라지고 싶은 마음은 겉으로 드러난다 | 마음가짐의 가치가 곧 행동의 가치 | 미소는 산도 움직인다 | 입도 열기 전에 설득당하다 | 부드러움이 곧 신속함 | 목소리에도 힘이 있다 | 습관이 전하는 비언어적 메시지 | 매너는 강력한 설득 도구 | 컵을 채우는 사람, 컵을 비우는 사람
5장 외모, 상대의 호감을 살 수 있는 옷차림과 태도
5년 뒤 누가 더 많은 연봉을 받을까 | 상대를 설득하는 외모의 세 가지 조건 | 옷은 많은 것을 말한다 | 전문성을 더해 주는 옷차림이란 | 과도한 액세서리는 성공의 방해 요소 | 왜 신발은 옷만큼 신경 쓰지 않는가 | 비즈니스를 위한 몸단장 가이드라인 | 나의 외모 상태 점검하기
6장 분위기, 당신의 신뢰를 더해 주는 매력과 배려
편안함이 선사하는 커다란 보상 | 고객을 특별한 존재로 만드는 작은 차이 | 회사의 접근 매력을 파악하라 | 조명이 더 환한 주유소를 찾는 이유 | 지혜로운 공간 활용의 비법 | 저비용 고효율, 신뢰도 높이기 | 탁월함으로 향하는 제왕의 길 | 고객 응대 교육이 중요한 이유 | 사소한 부분에도 목숨을 걸어라 | 웹사이트 7초의 법칙
7장 상황, 그 자체를 든든한 아군으로 만드는 방법
사교적 연결 고리, 인사와 악수 | 왜 모였는지부터 파악하라 | 전화기 너머 상대를 읽는 비결 | 프레젠테이션은 말로만 하는 게 아니다 | 청중의 규모에 맞게 대응하라 | 연설 장소보다 더 중요한 것 | 면접에서 뽑고 싶은 사람이 되는 법
8장 감정, 논리를 압도하는 공감의 위력
모든 비즈니스는 결국 사람이 하는 일 | 논쟁이 끝나서야 반박할 말이 떠오르는 이유 | 감정은 언제나 논리를 앞선다 | 느껴진다면 실재하는 것이다 | 비즈니스의 시작과 끝은 공감 | 지나친 감정 표출은 모두를 망친다 | 타인의 분노에 휘말리지 않기 | 비즈니스를 위한 감정 사용 설명서 | 오래가게 해 주는 힘, 유머
9장 속임수, 상대의 거짓을 간파하는 지능
거짓말쟁이가 보내는 불안 신호 | 누가 속이려고 하는가, 누구를 속여야 하는가 | 거짓말을 가려낼 수 있는 또 다른 단서들
에필로그
이제 당신도 사람과 성공을 읽어 낼 수 있다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생각과 마음을 읽는 힘의 위력
우리는 비언어적 지능을 자신의 뜻대로 능숙하게 이용할 수 있다. 21세기에 어울리는 비유를 들자면 비언어적 지능은 컴퓨터 프로그램과 비슷하다. 엄청난 가능성이 담겨 있음에도 대다수 사람들은 그중 몇 가지만 이용할 뿐, 소통의 효과를 높이고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을 줄 다른 많은 귀중한 요소를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모든 소프트웨어가 그렇듯 비언어적 지능도 수시로 작동시키고, 때때로 업그레이드하고, 실제 이용을 통해 개선해 나가야 한다. 이 책은 비언어의 힘을 최대한 활용하여 비즈니스 기술은 물론, 일상생활까지 향상시킬 방법을 보여 줄 것이다.
찰나의 판단이 성패를 좌우한다
우리는 언제나 레이더를 켠 채로 움직인다. 세상은 우리의 오감을 통해 늘 뭔가를 '이야기하며' 계속해서 일련의 인상을 보낸다. 우리는 그 인상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검토하고 가늠한다.
인상을 받아들인 다음에는 의식적으로 반응한다. 가령 매력적인 사람을 발견하면 더 자세히 보기 위해 가까이 다가간다. 갓 구운 쿠키 냄새를 맡으면 먹어 보고 싶어 한다. 상사가 이름을 부르면 그에게 가서 지시를 받는다. 의식적 사고 없이 반응하는 경우도 있다. 자동차가 가까이 오면 우리는 안전한 곳으로 얼른 몸을 피한다. 누군가가 너무 바짝 다가와 서 있으면 슬그머니 거리를 둔다. 행동이나 용모가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사람이 나타나면 자리를 피한다. 한마디로 말해 우리는 놀라울 만큼 적은 정보를 토대로 끊임없이 결정을 내린다. 그것도 놀라울 만큼 짧은 시간에 말이다. '미세 판단'이라는 용어는 바로 이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