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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 사는 공장

돼지가 사는 공장

(공장식 축산업 너머의 삶과 좋은 먹거리를 찾아서)

니콜렛 한 니먼 (지은이), 황미영 (옮긴이)
수이북스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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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 사는 공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돼지가 사는 공장 (공장식 축산업 너머의 삶과 좋은 먹거리를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환경운동
· ISBN : 9788996512028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12-02-20

책 소개

미국에서 공장식 돼지 사육 반대 캠페인을 이끌었던 변호사이자 환경운동가인 니콜렛 한 니먼의 책이다. 저자는 환경 단체인 ‘워터키퍼 얼라이언스(Waterkeeper Alliance)’에서 환경을 오염시키는 공장식 돼지 사육업체를 저지하기 위한 활동을 하다가 공장식 축산업의 현실을 접하게 되고, 그 실체를 알아가면서 큰 충격에 빠졌다.

목차

서문
01 공장식 축산업에 반기를 들다
02 예상치 못했던 터닝 포인트
03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04 대형 축산업체들과의 대결
05 이것이 돼지의 삶이다
06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07 오해를 받고 있는 쇠고기
08 성스러움과는 거리가 먼 젖소
09 그렇다면 생선은 어떨까?
10 올바른 먹거리를 찾아서
11 개혁의 장애물과 그 해답
12 다시 목장으로
주(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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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니콜렛 한 니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환경운동가 어려서부터 동식물과 함께 자라며 자연스럽게 생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대학에서 생물학과 프랑스어를 전공한 뒤 미시간 대학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검사보와 변호사로 일했다 고향의 무분별한 개발 사업을 막기 위해 시의원으로 활동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환경운동가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의 연설을 듣고 환경 보호 운동에 삶을 바치기로 결심했다. 이후 전미야생동물연합에서 일하다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설립한 환경단체 워터키퍼 얼라이언스 에 수석 변호사로 참여했다 비인간적이고 심각한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공장식 가축 사육 대신 윤리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가축을 길러야 한다는 캠페인을 이끌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채식주의자면서도 인간이 가축을 음식으로 사용하려고 키우는 일이 자연의 이치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그녀는 공장식 사육 반대 운동 과정에서 만난 목장 주인과 결혼하여 캘리포니아 북부의 농장에서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저자 홈페이지: www.righteousporkchop.※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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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 컴퓨터공학과를 나와 삼성전자, 노키아 등 휴대폰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한 다음,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과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왜 중국은 세계의 패권을 쥘 수 없는가』(공역), 『돼지가 사는 공장』, 『100개의 지속 가능한 희망』, 『민주주의의 마법에서 깨어나라』,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가』, 『배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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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매년 갓 태어난 동물 수백만 마리, 다시 말하자면 새롭게 태어나는 생명체의 절반을 폐기 처분하는 체제를 ‘진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공장식 축산업체들이 그 방식을 바꾸면서 축산업은 기술에 의존하는 산업, 오염을 유발하는 산업, 가축에게 무자비한 산업으로 바뀌고 말았다. 로이드처럼 기술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다 보면 간단한 문제가 더 복잡해지고 동시에 미처 예상치 못한 새로운 문제가 생겨나곤 한다. 공장식 축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안한 장치들은 가격이 비싸고 세금을 축내는 일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설상가상으로 그런 장치들 때문에 축산업체들은 더 많은 돼지를 한곳에 몰아넣고 더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하게 된다. 대규모로, 때로는 정말 엄청난 규모로 돼지를 키우지 않으면 그 장치에 들인 비용을 회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노스캐롤라이나를 돌아다닌 일주일 동안 땅 위를 걸어 다니는 가축을 거의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가축이라곤 여기저기서 간간이 눈에 띈 소 몇 마리가 전부였다. 정말 깜짝 놀랄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미국 내에서 두 번째로 돼지를 많이 사육할 뿐만 아니라 칠면조 생산에서는 최고이고 닭 생산에서는 다섯 손가락에 들지 않는가! 가축이 많이 길러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가축들은 건물 안에,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있었다. … 그렇기에 그 가축들의 비참한 삶은 쉽게 잊히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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