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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권]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가

[단한권]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가

애니 베전트 (지은이), 황미영 (옮긴이)
책읽는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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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권]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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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단한권]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7863389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16-01-11

책 소개

저자 애니 베전트는 영국의 여성 사회운동가로, 신지학회의 창립자인 헬레나 블라바츠키 여사의 사상에 매료되어 2대 신지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신지학은 모든 종교와 철학 속에 동일하게 흐르는 가르침이 있다고 보는 관점에서 그 하나의 근본적인 가르침을 가리킨다.

목차

기획자의 말 : 우주라는 대양의 한가운데 떠 있는 ‘지구라는 쪽배’에서
작가의 말 :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히 쉽게

들어가는 말 :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1장.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물질계
2장. ‘여기’ 너머 ‘저기’-아스트랄계
3장. 욕망이 머무는 곳-카말로카(욕계)
4장. 내 안의 나, ‘생각하는 존재’-멘탈계
5장. 신들의 땅-데바찬(천계)
6장. 인간은 우주의 거울-불계와 열반계
7장. 어린 시절에 남은 기억-환생
8장. 지금 우리에게 환생이 필요한 이유-환생에 대한 믿음
9장. 재탄생의 원리이자 위대한 인과법칙-카르마
10장. 생명의 에너지를 발산하기-희생의 법칙
11장. 신성한 인간의 단계까지-인간의 진보
12장. 로고스의 생명력으로 유지되는 세상-코스모스 건설



옮긴이 인터뷰 : 열린 마음으로 읽는다면 『데미안』의 싱클레어가 던진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지도…

저자소개

애니 베전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말과 20세기 초에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으로, 그녀는 신지학자이자 사회개혁가로서, 당시 여성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폭넓은 영향력을 발휘했다. 베전트는 신지학 협회의 제2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심령적 능력을 바탕으로 인간의 내면과 우주의 신비를 탐구하였고, 이를 통해 많은 저서를 남겼다. 그녀의 저서들은 현대의 영성 단체, 오컬트, 신비주의 분야에서 핵심 개념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대의 자기계발서와 대중 심리학 분야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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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 컴퓨터공학과를 나와 삼성전자, 노키아 등 휴대폰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한 다음,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과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왜 중국은 세계의 패권을 쥘 수 없는가』(공역), 『돼지가 사는 공장』, 『100개의 지속 가능한 희망』, 『민주주의의 마법에서 깨어나라』,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가』, 『배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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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man)’이라는 말은 ‘생각하다’라는 뜻의 산스크리트어 ‘man’에 뿌리를 두고 있어서 ‘인간’은 결국 ‘생각하는 존재’라는 의미가 된다. 이런 이름을 갖게 된 것은 인간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 바로 ‘지성’이기 때문이다. 영어에서 ‘정신(mind)’이라는 단어는 지적 의식 그 자체 외에도 그 의식이 진동을 통해 신체적 뇌에 미치는 영향을 뜻한다.
-「4장. 내 안의 나, ‘생각하는 존재’」 중에서

우리가 손가락을 베었을 때 실제로 통증을 느끼는 부분은 피가 흐르는 지점이 아니라 뇌에서 통증을 담당하는 부위이고, 그 통증은 상상을 통해 뇌 밖으로 나가 상처를 입은 지점에서 느껴지는 것이라고 생리학자들은 말한다. 손가락에서 느껴지는 그 통증은 착각이라는 것이다. 통증은 상상을 통해 손가락에 상처를 낸 그 물체와 접촉한 지점으로 옮겨진다. 절단된 사지나 사지가 있었던 자리에서 통증을 느끼는 것도 같은 원리다.
‘나’ 혹은 내면의 인간도 이와 비슷하게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외피, 즉 외부 세계와 접촉하는 지점에서 고통과 기쁨을 느끼며 그 외피가 자기 자신이라고 여긴다. 이런 느낌이 착각에 불과하고, 자신은 외피 안에서 행동하고 경험하는 유일한 존재임을 깨닫지 못한 채.
-「4장. 내 안의 나, ‘생각하는 존재’」 중에서

죽음은 지상에 존재하는 여러 착각 중에 가장 위대하다.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삶의 조건에 생기는 변화일 뿐이다. 삶은 지속적이고 끊어짐이 없으며, 끊을 수도 없는 것이다. ‘태어나지도 않았고 영원하며 아주 오래되었지만 변함없이 지속되는’ 생명은 그것을 감싸고 있는 몸이 사라진다고 해서 같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항아리 하나가 깨진다고 해서 하늘이 무너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마찬가지로 몸이 산산조각 난다고 해서 혼이 사라지지는 않는 것이다.
-「5장. 신들의 땅」 중에서

도덕적 역량도 정신적 역량보다 나을 것이 없다는 사실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선과 악의 개념도 인지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진화하지 못한 정신에게는 좋은 것과 나쁜 것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조차 전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찰스 다윈이 그 유명한 호주 미개인의 사례에서 보여주었듯이, 진화 단계가 낮은 정신에게는 좋은 것과 쾌감을 주는 것이 구분되지 않는다. 찰스 다윈이 예로 든 호주 미개인은, 배가 고프면 먹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생명체를 창으로 찔렀는데 어쩌다보니 그 생명체가 그의 아내였다. 어떤 유럽인이 그에게 어떻게 그런 사악한 행동을 할 수 있느냐고 항의했지만 아무 소용없었다.
그 미개인은 아내를 잡아먹는 것이 아주 나쁜 행동이라는 비난을 통해, 그 낯선 유럽인이 아내가 음란하거나 소화가 안 되는 존재라고 여긴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식사를 마치고 배를 두드리며 평화로운 미소를 짓고 만족스럽다는 듯 “아내가 아주 맛있네”라고 선언하더니 평정을 되찾았다.
이 남자와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 사이의 도덕적 거리가 얼마나 될지 생각해보라. 몸이 진화하듯이 혼도 진화하거나, 혹은 혼의 영역에는 끊임없는 기적과 비정상적인 피조물이 존재하거나 둘 중의 하나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8장. 지금 우리에게 환생이 필요한 이유」 중에서

이런 관계가 보다 분명하게 나타나는 상황으로 기차 사고, 조난 사고, 홍수, 태풍 등이 있다. 기차가 망가지는 것은 일차적으로 그 운전사나 차장, 철도 관리자, 제조업체, 철도회사 직원의 행동이 유발한 참사이다. 그들 중 누군가가 자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하여 그에 대한 불만과 분노의 생각들을 무리지어 내보낸 것이다.
누적된 카르마 속에?꼭 무르익은 카르마일 필요는 없다?갑자기 단축된 생명에 대한 빚이 있는 사람들은 이 사고에 연루되어 빚을 갚게 된다. 또한 기차를 타고 어딘가로 가려고 했으나 과거에 그런 빚이 없는 사람들은 천우신조로 기차 시간에 늦어서 사고를 피하게 된다.
-「9장. 재탄생의 원리이자 위대한 인과법칙」 중에서

또한 모든 형태는 실재하지 않고 안정적이지 않으며 생명의 진동에 따라 항상 변한다는 사실, 그리고 우리가 추구하는 유일한 생명, 여러 겹의 베일 아래에 가려져 있는데도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사랑하는 유일한 생명을 제외하면 어느 것도 실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배우게 된다.
-「11장. 신성한 인간의 단계까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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