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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부동산/경매
· ISBN : 978899656592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2-05-30
책 소개
목차
글을 시작하며 04
1장 어설픈 시작, 그리고 올인 후
얼떨결에 부동산 경매에 뛰어들다 15
순수 투자 금액 3,500만 원으로 빌딩 주인이 되다 18
사표를 던지고 경매에 올인 21
저평가된 문구점 발견 24
단독 입찰의 행운은 올까 28
가맹점은 인테리어 비용이 너무 비싸! 31
원하는 대로 직접 하는 리모델링 35
더불어 살아야 잘산다 37
2장 나도 이제 자타가 인정하는 경매 고수
호랑이 임차인이 버티고 있는 건물 43
현장 조사는 정확하고 치밀하게 45
명도는 어려워 48
명도를 위한 전쟁 시작 51
물러선다고 해서 지는 것은 아니다 55
1억 원 대신 500만 원으로 임차인을 내보내다 57
도움의 손길은 곳곳에 있다 61
부대 비용 좀 줄여 볼까 66
현장 조사 때 구석구석을 확인하라 69
-- 인도명령과 명도소송 72
3장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라
자신감을 잃지 말고 초심을 지켜라 77
섣부른 자신감, 값비싼 수업료 80
경매의 함정 선순위 임차인 83
--선순위 임차인과 배당요구 89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90
사기를 당한 후 생긴 습관 94
4장 허위 유치권이 신고된 물건
정답은 현장에 있다 서류에 집착하지 마라 99
유치권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라 102
평균 응찰가가 높은 이유를 역추적하라 105
천당과 지옥을 오르락내리락, 허위 유치권 108
물증 확보가 문제를 푸는 열쇠 111
더 확실한 증거를 찾아 현장으로 118
게임에서 지더라도 노련한 수사관이 되라 122
허위 임차인이라고 의심되는 이유 129
계약서 필체가 달라요 136
임차인의 자백 그리고 명도 140
5장 아아! 타워팰리스 입성
채권 추심 담당자 좀 만나러 왔습니다 147
3억 5,000만 원을 받기 전에는 절대로 못 나가요 151
낙찰자가 인수하지 않은 무상임대차 155
내용증명은 이렇게 쓴다 160
강제집행은 최후 수단으로 166
중견기업 임원 연봉과 맞먹는 고수익 단기 매도 169
6장 소액 투자 물건이 다양한 공매
3,000만 원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은 없나요 175
현장 조사는 꼭 하세요 178
공인중개사들도 모르다니! 181
유난히 가슴을 아리게 했던 임차인 183
2,360만 원으로 재개발 지역 투자에 성공 188
--경매의 이복동생 공매 192
7장 부동산 불황기 블루오션, 부실 채권
일반인들에게도 다가온 투자처 부실 채권 197
임차인의 전세권만 경매에 나왔네 200
정말 손해 보는 장사일까 205
전세권만 낙찰받을 때 이것만은 꼭 하자 208
8장 경매 강사가 되다
K 대학 부동산사관학교에 입학하다 213
아카데미에서 부동산 경매를 가르치다 216
내 생애 첫 부동산 강의 219
서울부동산칼리지 현장 학습 223
9장 당신도 부동산 경매 박사가 될 수 있다
다른 투자보다 경매가 좋은 이유 235
부동산 공부, 이론에 치중하지 마라 241
이렇게 하면 경매에 쉽게 성공할 수 있다 245
지리를 훤히 꿰뚫어라 249
전문 지식을 쌓아라 253
부동산 성형외과 의사가 되라 256
좋은 스승을 곁에 두라 264
글을 마치며 268
저자소개
책속에서
단순히 물건을 싸게 낙찰받아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버려라. 이제는 그런 물건도 없지만 남다른 노력 없이 고수익을 올릴 수 없다. 경매 투자로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자기만의 전문 분야 한두 가지를 만들기 바란다.
부동산 경매로 부자가 되는 것이 목적이라면 이론에 너무 치우치지 마라. 부동산 투자로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딱 한 가지만 말해달라고 하면 나는 “발로 뛰는 것 외에는 없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만큼 현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론에 치우치는 순간 돈과 멀어진다. 이 점을 명심하라.
다른 응찰자들이 내가 쓴 것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가격을 써냈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나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면 최저가가 2억 원인 다세대주택에 총 8명이 응찰했는데 최고가 매수인이 4억 원을 써서 낙찰받았고, 나머지 5명도 낙찰자와 비슷하게 3억 7,000만 원 이상을 적었으며, 나만 턱없이 낮은 2억 5,000만 원을 써냈다면 거기에는 내가 모르는 개발호재 같은 것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왜 대부분 사람들이 낙찰가를 이렇게 많이 써냈는가를 부동산 주변에 가서 반드시 역추적해봐야 한다. 그러면 나만 모르고 있었던 그곳의 개발호재 등을 알게 될 때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