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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지붕 낮은 집

노무현 대통령의 지붕 낮은 집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지은이)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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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지붕 낮은 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노무현 대통령의 지붕 낮은 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656886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9-03-27

책 소개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생활하던 봉하마을 주택을 기록한 책이 나왔다. 뒷산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낮고 평평한 지붕을 얹은 집의 기억, <노무현 대통령의 지붕 낮은 집>이다.

목차

들어가며
- 시민 노무현을 만나는 충실하고 세심한 안내서 _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 ‘지붕 낮은 집’의 터를 찾아서 _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 삶과 서사, 그리고 기억의 풍경 _김태현/ 큐레이터

1장 상상 : 지붕 낮은 집
- 건축가와의 대화 : 정기용 건축 스케치

2장 삶 : 일상의 공간
- 나도 내려갑니다 : 봉하마을 귀향결심
- 마을공동체에 대한 구상 : 정기용 건축가와의 만남
- 부끄럼 타는 집 : 지붕 낮은 집에 대한 상상
- 언제든 얼굴 마주할 수 있도록 : 건축과 현장 방문
- 다시 시민으로 : 퇴임과 입주
- 노공(盧公), 새로운 꿈을 꾸다 : 대통령의집 일상

3장 서사 : 공간의 시간
- 대통령님, 나와주세요 : 입구 골목과 대문
- 낮은 담장을 따라서 : 남쪽길과 산딸나무
- 차경의 미학 : 사랑채
- 넓게 트인 잔디마당 : 안뜰
- 글쓰기와 휴식 : 안채
- 집 안으로 들어온 산자락 : 뒤뜰
- 연구와 토론의 장 : 서재
- 소통과 배려를 위한 배치 : 비서실과 경호대기실
- 채와 채의 만남 : 중정
- 기록의 공간 : 지하층

4장 기억: 사람의 인연
- 일생을 함께 한 친구 _원창희/ 고교동창
- “이불 보따리 싸들고 내려오시게” _윤태영/ 전 참여정부 대변인
- “담배 한 대 주시게” _김경수/ 마지막 비서관
- 하얀 꽃, 빨간 열매에 맺힌 약속 _제주4.3희생자유족회/ 산딸나무 기증
- 차분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찾아서 _정영선/ 조경전문가
- 나의 첫 대통령 _유경남/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학예연구사
- 예기치 않게 시작된 사랑 _신유림/ 기록연구사
- 멋진 바람을 만나는 곳 _김주흔/ 안내해설 자원봉사자

5장 꿈: 사람 사는 세상
- 다시, 기억에서 상상으로

저자소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엮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의 가치와 철학, 업적을 널리 알리고 그 뜻을 나라와 민주주의 발전의 기틀로 세우고자 2009년 9월 23일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시민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운영되는 세계 유일의 대통령기념사업단체이기도 하다. 대통령기념관·시민센터 건립을 비롯해 봉하의 노무현대통령의집과 대통령 묘역 및 생태문화공원 운영·관리, 각종 추모기념사업, 사료편찬사업, 노무현시민학교를 주축으로 한 교육연구사업, 장학사업 등을 통해 깨어 있는 시민의 힘을 모으고 더 크게 키우는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사람 사는 세상을 다녀가신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강산이 바뀐다는 긴 세월이 흘렀어도 잊지 않고 사랑과 성원과 후원을 보내주시는 시민들께 마음 가장 깊은 곳에서 꺼낸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통령의집을 안내해설하며 노무현 대통령을 대신해 이 집을 찾은 손님들을 맞아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살가운 고마움을 전합니다.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강물처럼, 어떤 강물도 거부하지 않는 바다처럼, 서로가 서로를 믿으며 힘과 지혜를 더해 사람 사는 세상으로 나아가려는 시민들에게 이 책이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_유시민 서문에서


나는 문화재를 관리하는데 있어 기록은 아주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승효상 선생에게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을 설계하는 전 과정을 책으로 기록하게 하여 〈노무현의 무덤(눌와, 2010)〉을 펴냈다. 정기용 선생이 살아 있으면 나는 당연히 〈지붕 낮은 집〉이라는 증언록을 펴내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정기용 선생은 일찍 세상을 떠났고 나는 이렇게 그때의 일을 증언하고 있자니 살아생전 두 분의 모습이 떠오르며 코끝이 시려온다.
_유홍준 ‘지붕 낮은 집의 터를 찾아서’에서


노무현대통령의집은 지나 온 시간의 모든 것을 품고 있는 ‘기억의 터’이다. 기억은 과거에 대한 것이지만 미래를 이야기할 시작점이기도 하다. 기록이 정지되면 미래도 함께 사라진다. 지난 시간의 기억을 되돌아보는 건 미래를 상상하기 위해서다. 기억이 담긴 꿈을 공유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일이다. 기억이 구체적일수록 꿈도 그러하다. 우리가 노무현대통령의집을 꼼꼼히 들여다보고자 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기록집은 노무현 대통령의 못다 이룬 꿈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우리의 기억으로 가져와 마침내 구체적 현실로 성취할 것인지에 대한 상상력의 결과물이다. 우리의 기억과 꿈에 대한 이야기이다.
_김태현 ‘삶과 서사, 그리고 기억의 풍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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