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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명문가 독서교육법

조선 명문가 독서교육법

(평범한 자녀를 최고의 인재로 키워낸)

이상주 (지은이)
  |  
다음생각
2011-04-11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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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명문가 독서교육법

책 정보

· 제목 : 조선 명문가 독서교육법 (평범한 자녀를 최고의 인재로 키워낸)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96573838
· 쪽수 : 340쪽

책 소개

글쓰기 강사이자 독서 칼럼니스트 이상주 저자의 책. 평범한 자녀를 최고의 인재로 키워낸 조선명문가 독서교육법을 배운다. 조선 명문가에서는 독서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수행의 한 과정인 독서는 죽음도 초월했다. 김창집, 이경여 후손들은 사약을 눈앞에 두고도 독서를 유언으로 남길 정도였다. 또 정독과 다독에 대해 많은 사대부가 고민을 했고, 각자의 방법을 찾았다.

목차

서문 4

1장 삶인가, 죽음인가

전쟁 때도 책을 놓지 마라 _ 유성룡
어린 며느리 귀양지에서 책을 읽다 _ 정부인 김씨 3대에 걸친 독서 유언 _ 김수항
못다 핀 천자문 _ 박팽년
아버지를 살리려면 독서를 해라 _ 정약용
나라를 유지하는 힘은 책에 있노라 _ 영조
나라를 찾는 법은 공부에 있다 _ 전우
죽음을 각오한 결심으로 공부하라 _ 권양
시험 부정은 정승도 용서하지 않는다 _ 이건명
붓과 벼루가 아닌 칼을 물려주는 까닭을 생각하라 _ 김성일

2장 정독인가, 다독인가

서재가 새둥지처럼 작다고 탓하지 말라 _ 이만수
읽고 외우고 생각하고 적는다 _ 기대승
열흘의 노력이 위대한 습관을 만든다 _ 홍대용
책 이불과 책 병풍을 아는가 _ 이덕무
1억 1만 3천 번을 읽어 내려가다 _ 김득신
책이 있는 곳이 지상낙원이다 _ 허균
하루에 책을 30번 읽는 방법 _ 이인상
공부를 하다가 병을 얻다 _ 최충성
나는 책벌레가 되련다 _ 장유

3장 환경인가, 요령인가

왜 어버이부터 책을 읽어야 하는가 _ 이경근
시간은 빨리 가고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다 _ 이경여
가난하다고 공부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_ 정홍규
사람이라면 시와 글 공부는 당연하다 _ 박하담
공부 분위기는 스스로 만든다 _ 이덕형
공부 장소로는 어디가 좋은가 _ 이황
공부는 어머니의 영향이 크다 _ 최옥
공부방에서 지켜야 할 22가지 계율 _ 성혼
자녀 교육에 가정교사는 안 된다 _ 성해응
독서는 보수적으로 하라 _ 안정복
과거시험에서는 상세하게 쓰라 _ 윤선도
글을 먼저 쓴 뒤 책을 읽는다 _ 이상수
질문이 모든 공부의 기초다 _ 허목
노력 없는 편안한 삶은 없다 _ 서유구
독서는 다만 책 속에 있지 않다 _ 홍길주

4장 수행인가, 실용인가

독서는 수행이다 _ 송시열
먼저 뜻을 세워라 _ 이이
책을 읽기에 앞서 집안을 정리하라 _ 강덕준
공부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_ 강종열
책 보면서 마음 잡고, 거울 보면서 얼굴 잡는다 _ 이언적
역사책을 왜 읽어야 하는가 _ 임징하
시험 감독관의 판단에 연연하지 말라 _ 상진
공부도 실사구시다 _ 박지원
책을 빨리 쓰려는 마음을 경계하라 _ 홍만종
삶에 도움이 안 되는 책읽기는 필요없다 _ 정제두
공부를 했으면 정치에 적용하라 _ 이수광
철저히 탐구하고 논증하다 _ 이기지

5장 우연인가, 필연인가

300년 전의 편지에서 우정을 보다 _ 김원행
어머니가 쓴 필사본이 가져온 기연 _ 조태억
부채에 새긴 글로 누대의 세교를 알다 _ 김유근
가장 좋은 친구는 공부하면서 사귄 친구다 _ 이형상
3대 연속 장원의 비결은 달리기다 _ 이민적
명문 사립학교를 만들다 _ 윤순거
인간의 완성된 업적은 책 쓰기다 _ 최한기
바른 공부를 하면 출세도 따른다 _ 김안국
행복의 3대 조건을 아는가 _ 이하진

저자소개

이상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문기자 출신의 역사작가로 조선왕실 비화에 밝다. 구전과 문헌, 현장 취재를 종합한 세종대왕 스토리 발굴로 인기가 높다. 20년 넘은 언론계 생활을 뒤로 하고 서울시립대에서 조선왕실사를 강의했다. 현재는 서울자유시민대학 교수로 역사와 스토리텔링을 강의하고 있다. 전주이씨대동종약원 문화위원으로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사직 환구 왕릉제향 전수자다. 지은 책으로는 <세종의 공부> <조선명문가 독서교육법> <태조와 건원릉> 등 10여 종의 베스트셀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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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침저녁으로 책을 읽고 밤낮으로 글을 익혀 마땅히 진실과 거짓을 가릴 수 있어야 한다. 참된 공부는 나를 위하는 것이고, 거짓 공부는 남을 위한 것이다. 참된 공부와 거짓 공부는 나라의 일로나 개인적인 일로나 의리나 이익이나 서로 다르기에 가히 두려워해야 한다. 아아! 오늘의 공부를 열심히 하는가, 그렇지 않은가는 장래 나라가 잘 다스려지는냐, 그렇지 않느냐로 이어진다.”
_영조가 손자 정조에게 가르친 <권학문> 중에서


열다섯 살인 황상은 문학과 역사를 가르치는 스승 정약용에게 물었다. “저는 잘 이해하지 못하고, 머리가 좋지 못하고, 또 어리석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공부를 할 능력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저같이 머리 나쁜 아이도 공부할 수 있나요?”라고 물은 것이다.
이에 대해 정약용은 “처음엔 이해하지 못해도 나중에는 알게 되고, 머리가 뛰어나지 않아도 한 번 알게 되면 쉬 소통되고, 어리석어도 꾸준히 하면 알게 된다. 노력하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된다.”라고 했다.
_정약용과 제자 황상의 대화중에서


김득신은 영재 집안의 둔재였다. 할아버지 김시회는 스물다섯 살에 문과에 급제했고, 아버지 김치는 스무 살에 문과에 급제한 천재였다. 양할아버지는 임진왜란 때 진주성 영웅으로 영의정에 추증된 김시민이다. 그러나 아버지 김치는 “공부는 꾸준히 하는 것이다. 과거가 목적이 아니다.”라며 아들을 꾸준히 지켜보고 기다렸다. 주위의 믿음 속에 김득신은 독서를 계속해 쉰아홉 살에 문과에 급제하는 인간승리를 이룬다.
_둔재에서 당대 최고 문장가가 된 김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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