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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수첩

낭만수첩

최대봉 (지은이)
  |  
글나루
2011-12-1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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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수첩

책 정보

· 제목 : 낭만수첩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6769408
· 쪽수 : 256쪽

책 소개

우리의 잃어버린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이 책은 우리 역사상 가장 사회속도가 빨랐던 6,7,80년대에 청춘을 보냈던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인사이다. 시대에 따라 사회적 감수성이 다르겠지만 다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까지 아우르며 동화시키는 것이 문화의 미덕이라면 이 책은 그 미덕을 능숙하게 구현하고 있다.

목차

시월의 어느 멋진 날
1. 가을 편지
2. 가을비는 동출 씨를 적신다.
3.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4. 나의 ‘울트라 유치 뽕짝’ 음악 이야기
5. 그리운 건너편
6. 일곱 개의 사과
7. 인간은 달린다.
8. 시월의 어느 멋진 날
9. 꿀밤나무가 있었다.
10. 국화꽃 향기
11. 낙엽이 지면
12. 가을이 가기 전에 꼭 해봐야 할 몇 가지 일들
13. 스님의 의자
14. 자전거가 있는 풍경
15. 후니쿨리 후니쿨라Funiculi Funicula

겨울 나그네
16. 창밖의 여자들
17. 담배 먹고 맴맴
18. 저 구름 너머 어딘가에
19. 울게 하소서
20. 서해에서
21. 탄일종誕日鐘이 땡땡땡
22. 시간에 관한 몇 가지 생각들
23. 겨울 나그네
24. 기차, 눈 속으로
25. 불만不滿의 겨울
26. 졸업卒業
27. 해장국 예찬
28. 그 추웠던 겨울
29. 자야, 나타샤, 길상화吉祥華
30. 커피 한 잔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31. 새들처럼
32. 인간의 대지大地
33. 아메리카의 환상
34. 어떤 봄날
35. 사월의 노래
36. 봄꽃 열전列傳 1
37. 봄꽃 열전列傳 2
38. 그들의 결혼식
39. 묏버들 가지 꺾어 보내노라.
40. 아, 뻐꾸기
41. 길
42. 우리 동네 정식 씨
43.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44. 술과 장미의 날들
45. 애자의 휘파람

섬머타임 블루스
46. 장미, 그 순수한 모순
47. 장밋빛 인생
48. 나비야, 청산 가자
49. 싸움의 기술
50. 바다로 간 남자들
51. 소년, 소녀를 만나다.
52. 세상에서 가장 긴 소설
53. 홀리데이, 홀리데이Holiday,Holiday
54. 그리운 시냇가
55. 삼절三絶
56. 개의 날들
57. 섬머 와인Summer Wine
58. 섬머타임 블루스
59. 비 오는 날
60. 여름의 작별인사

저자소개

최대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10대와 20대를 잡식성 독서와 유랑으로 보내다. 30대와 40대,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몇 권의 영어 학습서와 소설집 『그토록 삶이 가벼워지기까지』를 내다. 경북 영주 근교의 소나무 숲 아래 독거하며 감성 에세이 『낭만 수첩』과 『낭만 시절』을 내고, 뮤지컬 〈정도전〉과 〈연꽃 만나러 가는 바람같이〉 〈형제의 나라〉 등의 극본을 쓰고 감독도 하며 천천히 살아가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해 있겠지만, 시간의 비밀은 이것이다. 우리 곁에 머물렀던 사람들과 꽃과 사랑과 맹세와 정열과 기쁘고 슬펐던 순간들을 우리가 ‘기억한다.’라는 것이다.
- ‘시간에 관한 몇가지 생각들’에서-


우리 모두의 인생은 길이다. 길 저쪽에 있는 무언가를 찾아서 떠난다. 길 저쪽에 닿았을 때 우리가 찾고 있던 것을 발견하지 못하더라도 그 길을 걷는 과정에서 중요한 무언가를 저절로 얻어 가지게 되는 그런 길을 만들자. 그런 길은 넓고 편하고 빠른 길은 아닐 것이다. 좁고 때로는 거칠기도 하고 느린 길이어야 할 것이다.
-‘길’에서-


계절의 순환을 통해 우리는 배우고 성숙해간다. 모든 계절이 하나의 시작이라면 그것이 또한 그 이전 계절의 종말임을 우리는 배운다. 봄, 여름에는 씨앗을 심으며 바라고 싸우는 것을 배우고 가을, 겨울이면 그 열매들을 거두며 마무리하고 성찰하는 법을 배운다.
- '여름의 작별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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