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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96861447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2-06-2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시작하는 글
Part.1 상처 가만히 들여다보기
1장. 무엇이 문제입니까? 014
2장. 아, 오늘도 화를 내고야 말았습니다 : 분노 030
3장. 나는 이 정도밖에 안 됩니다 : 자기 학대 052
4장. 나도 나를 어찌할 수 없습니다 : 중독 076
Part.2 설렘 가득한 치유 여행
5장 이제 첫발을 떼겠습니다 : 치유의 시작 094
6장 나는 이미 거룩합니다 : 용서의 능력 130
7장 더 이상 피하지 않습니다 : 거룩함과 사랑 168
8장 나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 제자의 소망 208
맺는 글 / 미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세상에 상처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기도해도 ‘해결해 주지 않으시는’ 하나님에게 더 큰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용기를 내 목사님이나친한 교우에게 자신의 어려움을 고백했는데, “기도하면 다 해결될 수 있습니다.”라는 대답을 듣고 새로운 상처를 받습니다. 상처를 치유 받았다는 간증에 위로를 받기보다 ‘불공평하신’ 하나님에 대한 분노가 일어납니다. (“시작하는 글”에서)
상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상처를 받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상처가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들어오실 공간이 없는 것입니다. 상처가 마음에 중심에서 떡하니 버티고 있으면 그 사람의 인생은 점점 황폐해집니다. 상처를 준 사람들을 원망하게 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인생의 축복을 제대로 누릴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상처가 많은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 따라서 상처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부 1장. “무엇이 문제입니까?”에서)
그런데 우리가 성인 아이를 잘 돌보면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허탄한 신화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첫 번째, 상처로 인한 고통, 특히 우울증은 예수님을 믿는 이들과 상관이 없다는(혹은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 증거는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1부 1장. “무엇이 문제입니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