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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인을 위한 경제사

교양인을 위한 경제사

참사회경제교육연구소 (지은이), 조준현 (옮긴이)
  |  
다시봄
2014-03-03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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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인을 위한 경제사

책 정보

· 제목 : 교양인을 위한 경제사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96898443
· 쪽수 : 336쪽

책 소개

최초의 인류가 지구상에 나타난 400만 년 전부터 문명이 발생한 이후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와 중세 봉건제 사회를 거쳐 자본주의가 발전한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제를 중심으로 인류의 역사를 살펴본다.

목차

머리말

서장 진보를 위한 역사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 발전 단계설
역사적 유물론
역사는 진보하는가

1장 문명의 탄생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사람과 원숭이는 무엇이 다른가
에덴동산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
문명의 어머니, 대하
높은 나일, 낮은 나일

2장 고대 그리스·로마의 경제생활
그리스의 푸른 바다
파리스의 사과
로마는 그렇게 쓰러져 갔다
노예는 말하는 도구이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무너지지 않았다

3장 중세의 농촌 경제
기도하는 자, 싸우는 자, 일하는 자
장원 경제
고전 장원의 해체
반란을 일으킨 농민들
농민층의 성장과 분화

4장 중세의 도시와 상업
도시의 공기는 사람을 자유롭게 한다
상인 길드와 수공업자 길드
상업의 부활
십자군 원정
베니스의 상인

5장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
절대주의 체제의 성립
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콜럼버스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양이 사람을 잡아먹다
농촌 공업의 발달

6장 새로운 산업사회
기계가 공장에 들어오다
경제적 자유주의
분노에 찬 노동자들
프랑스의 산업혁명
독일의 산업혁명
미국의 산업혁명

7장 위기의 시대
자본주의와 경기 순환
독점자본주의와 경제적 제국주의
전간기의 세계 경제
사회주의 경제의 성립
세계 대공황
뉴딜 정책
포드주의
나치스와 동원 경제
제2차 세계대전과 팍스 아메리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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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참사회경제교육연구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참사회경제교육연구소(옛 경제교육연구회)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물론 비전공자와 일반인, 그리고 중고등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경제학을 더 쉽고 친근하게 공부하고 이해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젊은 경제학자들의 모임이다. 『내일을 위한 경제학』, 『학교에서 어떻게 경제학을 가르칠까』(2009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역사와 쟁점으로 읽는 현대 자본주의』(2010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동아시아 경제, 20세기에서 21세기로』(2010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등을 함께 쓰고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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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현 (엮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동아시아 경제발전의 비교연구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 연구교수, 중국인민대학 초빙연구원 등을 지냈으며, 지금은 부산대학교 경제학부에서 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동안 『19금 경제학』, 『고전으로 읽는 자본주의』 등의 책을 썼다. 또 참사회 경제교육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면서 경제학과 돈 버는 일이 별개라는 점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러나 돈이 되든 안 되든 경제학은 교실에서, 교과서 속에서 화석처럼 죽어 있을 것이 아니라 아침 바다의 등 푸른 생선처럼 현실 속에서, 우리들의 삶 속에서 싱싱하게 살아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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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백수의 왕이라는 사자의 사냥과 인간의 노동 사이에는 절대로 넘을 수 없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바로 인간은 의식적으로 노동을 한다는 점이다. 과학적 사회주의의 창시자로 불리는 카를 마르크스는 그것을 ‘선취’라는 개념으로 표현했다. 가령 꿀벌은 매우 정교한 솜씨로 집을 짓지만 자기가 짓는 벌집이 어떤 모양인지를 미리 생각하지도 않고 알지도 못한다. 반면에 인간은 아무리 서툰 목수라 할지라도 어떤 집을 지을지 미리 생각하고 짓는다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로마 사회에서는 노예제의 발전과 정복 전쟁, 상업의 발전이 서로 뗄 수 없는 긴밀한 관계에 있었다. 그리스와 로마의 시민계급은 노예제를 바탕으로 한 생산 토대 위에서 고대 문화를 꽃피우고 독특한 정치 체제를 구축했다. 그러나 노예제적 생산을 기반으로 형성된 이러한 순환 관계는 직접 생산자인 자영 농민과 수공업자를 몰락시키고 그 한계를 드러냄으로써 노예제 사회의 쇠퇴를 초래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즉 고도로 발달했던 고대의 지중해 문명은 역설적으로 자기를 유지, 발전시켰던 생산 체제가 생산력의 한계를 보임으로써 몰락을 자초하게 된 것이다.


중세 도시는 상공업의 중심지로서 화폐 경제가 발달했기 때문에 봉건적 경제 체제의 변질과 분해를 초래하는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봉건 사회가 해체된 주요한 이유는 지대 형태의 변천과 이에 따른 생산력 증대를 통해 자영 농민이 출현함으로써 봉건적 예속 관계가 붕괴하기 시작한 데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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