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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인문정치론

박근혜 인문정치론

(노자로 본 박근혜 삶과 정치)

허도학 (지은이)
  |  
GH인문정치연구소
2012-09-12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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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인문정치론

책 정보

· 제목 : 박근혜 인문정치론 (노자로 본 박근혜 삶과 정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96942801
· 쪽수 : 256쪽

책 소개

박근혜 삶과 정치의 '핵'을 찾아 나선 한 전직 언론인의 5년 결작. 저자는 박근혜의 삶과 정치의 핵심을 가장 잘 보기 위해서는 노자의 지혜를 빌려와 음미해보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본다.

목차

책을 내며
머리말
-박근혜 인문정치론의 총체적 의의

제1부 인문정치와 새 만남

1 '인문'과 '정치'의 합성어, '인문정치'

1) 고대 동양의 '인문'세계와 박근혜
2) 고대 서양의 '인문'세계와 현대 인문학
3)『노자』인문학의 의미체계
⑴ 노자와 그 철학
⑵ 노자, 장자의 인문학
4) 도가의 정치이해와 그 평등관
⑴ 도가정치의 이해
⑵ 규범과 자율

2 인문정치론의 형성과 전개

1) 인문정치론의 형성
2) 인문정치론의 전개
⑴『노자』, 박근혜의 '인문열정'
⑵ 인문정치의 공리론
① 인문정치의 개인적 성취론
② 인문정치의 소극적 공리론
③ '인문열정'과 '심리소통'
3) '한류'정치론
⑴ '한류'의 인문학적 의미
⑵ 박근혜 '국정원리'

3 노자의 통치관념

1) '가치중립'관
2) 무위정치관
3) '사소(事小)'·'삼보'·'계약' 정치
4) 소위 '음모론'


제2부 박근혜 인문정치론

4 박근혜 통치철학의 인문학적 배경
1) 박근혜 통치철학의 대의
2) 박근혜 '바른'정치론
3) "박근혜 현상"으로 본 통치철학
4) 박근혜의 '진정성 정치'

5 박근혜의 감성적 대중정치론
1) 감성정치론의 의의
2) 노자 감성정치의 의미
3) 박근혜의 감성정치
4) 감성적 통치철학의 4특성
⑴ 내용의 간결
⑵ 사고의 경건
⑶ 표현의 진솔
⑷ 실천의 용이

6 박근혜의 생활정치론
1) 인문정치의 생활화
⑴ 생활정치론의 역사
⑵ 박근혜 생활정치론
2) 박근혜 생활교육관
? 박근혜의 지식학습관
1) 노자의 '무지'관
2) 박근혜 지식학습관
⑴ '참된 지'
⑵ '참된 나'
⑶ 자기성찰론
① 박근혜 '마음'
② 노자의 '명(明)'
③ 노자 "무지무욕"과 박근혜 '질박'정치
4) 지식학습사회와 평생학습

7 박근혜의 통일·통합론
1) 사회통합과 정치권력
2) 3단계 평화통일론
3) '대립적 통일'론
4) 복합적 상대주의론
5) 통일문화론
6) 민족주의와 민족공동체 논의
7) '통일문화공동체'론

8 박근혜의 인문정치와 대선공약
1) 정치는 '전략'이 아니다
2) 철학이 있는 박근혜 정치
3) 정치인물론
4) 복지론
⑴ 인문복지론
⑵ 복지국가론

맺음말
-박근혜의 삶과 정치에 깃들어있는 '꿈'을 중심으로

참고문헌

책을 마치며

저자소개

허도학 (지은이)    정보 더보기
□ 문학박사(성대 사학과 동양사 전공, 1997) □ 경남신문 서울 정치부 기자, 논설위원(1991~2004) □ GH인문정치연구소 소장(2011~현재) e-mail: yimbang@naver.com □ 저서 『양계초사상연구』(성대 문학박사 학위논문, 1997) 『양계초-중국근대화 기수』(방일영문화재단 저술지원, 2000) 『통일문화교육론』(한국언론재단 저술지원, 2006) □ 논문 「노자의 인문정치론으로 본 새 통치철학의 모색」(인천대, 2010) 「노자의 통일관념으로 본 남?북한 상호주의와 바람직한 통일문화」 (이화여대, 2010) 「노자 인문학의 모색」(성신여대, 2009) 「노자의 지식학습관이 평생학습에 지니는 교육학적 의의」 (이화여대, 2008) 「근대 계몽철학과 조선불교유신론」(『2003만해축전』, 2003)
펼치기

책속에서

'위대한 고독한 영혼', 박근혜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말이다. 만약 박근혜에게서 '공주'만 떠오르고 '눈물'은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렇게 보는 그 자신의 '인문지성' 혹은 '감성지능'을 의심해 보아야한다. 2012년 12월 19일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가 당선되면 승리의 '영광'속에 '고독'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마치 노자가 '영욕(榮辱)도 결국 같다'고 한 것처럼, 박근혜야말로 늘 그러한 생각에 잠겨있는 것이다.


박근혜의 인문정치론은 '정치9단'이니 '정치공학'이니 하는 말들이 더 이상 정치를 빗대는 말로 쓰이지 말았으면 한다. 정치인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정치가 왜 가능하지 않을까. 인문학이란 과거의 문헌에서 인간 본연의 가치가 어떻게 나타나 있는가를 고찰하는 동시에 그것을 현재의 삶으로 여하히 구현시킬까 하는 것을 탐구하는 학문적 '열정'이지 않던가. 그러한 '열정'을 실제 정치로 옮겨와 실행해보자는 것이 인문정치이다. 이때 그 정치의 가장 적합한 운용자로서 박근혜를 상정하기에 '박근혜 인문정치론'이라고 명명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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